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은 60세넘어가면 가장 흔히 생기는 질병이지만, 40~50대에도 심심치 않게 발병합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굉장히 멍청한소리입니다.


모든 암의 근원은 매우 작은 염증에서 시작합니다매우 젊었을 때는 웬만한 염증이 생겨도 면역시스템에서 자체 치료를 하지만나이가 들어가면서(25세가 넘어가면점차 그 기능이 약해진다고 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또한 예외는 아니지요전립선에 작은 염증이 생겼는데 제 때 치료가 되지 않으니 그것이 부어서 비대증이 생기는 것이고염증이 수십년 지속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고요.

 



우측 그림은 전립선비대증의 발전과정입니다

요도가 점점 좁아지면서 오줌발이 시원하질 않고나중에는 요도가 거의 막혀버리면 방광결석이 생깁니다.

 

왜 전립선비대증이 생겨나는지에 대해서는 의학계에서도 명확히 답변을못합니다.

그러나원인은 의외로 매우 단순합니다전립선이든 다른 부위이든 신체 어디나 염증은 생겨날 수 있습니다환경호르몬 때문이든호르몬 불균형이든활성산소가 왕성해서든과음과 흡연을 비롯한 잘못된 식습관이든강한 스트레스 때문이든이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염증을 키워나가는것이지 어느 한가지로 딱 잡아 얘기하기는 곤란합니다.

 

어쨋거나 초기에 신호를 줍니다.

오줌발이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게 하는 등이 때에는 치료가 매우 간단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폴리페놀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기만 해도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면역시스템 자체 내에서 치료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대개는그냥 넘어가기 일쑤입니다별 통증도 없고먹고살기 바쁘기도 하고

 

그런데오줌발이 약하고 가끔 속옷에 오즘이 잔뜩 묻거나 하면 기분 더럽습니다이것이 또다른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킵니다성욕도 급격히 감소시키고 나아가 삶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립니다.

 

사람들은 3기정도에 이르러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갑니다병원치료라는 게 수술이나 약물치료인데약물치료 중 굉장히 무식한 방법이 항생제와 더불어 남성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전립선암에 걸려도 이걸 사용하는데요.

 

병을 고치기 위해 남성성을 차단한다?? 
유방암에 걸리면 여성호르몬차단제를 사용하고관절염이나 루푸스에 걸리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것처럼 정말이지 기가 막힐 정도로 덜 떨어진 치료방법입니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항암체료제도 "면역력을 키워주어 면역세포로 하여금을 암세포를 치료하게 해주는 약물" 쪽으로 부랴부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

그렇게 해서라도 치료가 제대로 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요임시땜방식으로 치료를 하니 병은 어느 정도 낳게 하더라도 남자구실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고맙니다.

 

전립선비대증이든전립선암이든작은 염증에서 출발합니다

설령 염증이 커지더라도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혈관에 산소공급을 풍족하게 해주어야 합니다그것이 비타민과 미네랄폴리페놀입니다.  




지속적으로 자연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면역세포 기능이 살아나 저절로 치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1~2기 정도의 전립선비대증은 남가새(트리뷸러스)와 구기자(고지베리에탄올 추출물과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적당히 섭취해주기만해도 다음 날 아침 바로 느낍니다수 십 가지 비싼 약재를 별 효용도 없는 추출법으로 해서 복용할 필요도없습니다.

몇 일만 복용해도 곧바로 반응이 옵니다.


고지베리


의료보험이 적용안되니 비싼 비용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언젠가는 자연치료제도 보험 적용되는 날이 오겠지만울나라에선 보신정도로만 매우 잘못 인식되어 있으니 아주 먼 훗날이겠지요), 이런 방법들이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어설픈 병원치료가 몸을 더욱 망가뜨려버리고 이것을 암으로 만들어줍니다. 3기정도 되면 수술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구요.

 

전립선암도 마찬가지입니다전립선비대증에 비해 좀 더 시스템적으로 해주어야 할 뿐 치료원리는 같습니다. 혈관을 원활하게 해주고 면역세포 기능을 살리는...물론,병원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당연히 빠르겠구

 

중요한 것은 초기에 신호를 보내줄 때 잡아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이걸 놓쳤더라도 가장 기본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나이들어 자식들 잘 키워놓고 돈도 어느정도 벌어놓았는데이제 좀 인생을 즐겨야 함에도 이런 질병들이 삶의 질을 확 떨어뜨려버립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같은 조건이라도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돈 별로 없어도 병치레만 안하게 되면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커진다는 것이지요.

 

부디작은 실천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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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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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피부관리법 암 치료 외모 스트레스 대처하는 법 (2) 항암 치료 중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약해집니다.<br />아기 피부처럼 소중하게 다루어 주세요!

암치료 중 피부관리법. 항암치료 중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색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약해져서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평소에는 따뜻했던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흔히 이때의 피부를 아기 피부 같다고 합니다. 이런 나의 피부를 소중하게 다루어 주세요! 심각한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부터 피부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어떤 피부 변화가 나타날까요?

항암제가 정상 피부세포에도 영향을 주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가렵거나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갈라질 경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피부표면의 멜라닌 세포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멜라닌 세포가 많아지면 피부가 태양 빛에 매우 민감해지고 심한 경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피부 건조, 피부색 변화, 손발톱 변화, 피부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톱이 검게 착색되거나 누렇게 변하며 표면에 줄이 생기고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며 얇아져 잘 부서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빠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발톱이 들뜨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집안일을 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항암치료가 끝난 후 2개월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피부 홍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암 환자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땀이 많아지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건조해진 피부 대처

항암제로 인한 피부변화 중에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건조입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해 몸에 수분을 주고 지켜주세요.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특히 더 중요합니다. 건조해진 피부가 갈라진 틈으로 균이 들어와 감염될 수도 있으니까요. 피부의 보습을 위해 하루 8잔 이상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내 몸에는 항암주사의 노폐물이 쌓여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러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보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도 없애고 피부에 수분도 공급하는 일석이조가 됩니다. 다음 5가지를 꼭 실천하세요!



항암 치료 중 피부 보습을 위한 5가지 실천 사항.

약해진 손발톱 변화 대처

항암치료를 한 지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내 손과 손톱이 검게 변했다고요? 손톱이 갈라져서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고요? 하지만 2개월이 지나면 모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그래도 약해져 있는 기간 동안 손톱을 아껴주세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손톱이 빠지기도 합니다. 손이 너무 거칠어졌다면 잠자기 전에 핸드크림을 듬뿍 바른 다음 면장갑을 끼고 주무세요. 다음 날 아침 부드러운 손이 느껴질 거예요. 이때 15분 정도 따뜻한 스팀 타올로 손을 감싼 다음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손톱을 보호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항암 치료 중 손톱 보호를 위한 7가지 방법.

얼굴 피부 관리

촉촉한 내 얼굴을 위해 보습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항암치료 때문인지 냄새에 민감해져서 화장품을 쓸 수가 없다고요? 그럴 땐 향이 나지 않는 화장품을 구입하세요. 그리고 항암치료를 하면 평소보다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 부드러운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해 주세요. 오이나 꿀로 수분 팩을 해보세요. 촉촉해진 피부로 마음도 촉촉해질 겁니다.

암 치료 중 피부 관리법 이미지 1

피부의 수분을 사수하라!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하루 종일 8잔 이상 물 마시기

- 뜨거운 물은 피하고, 피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

- 세안 직후 바로 로션 바르기

- 피부 건조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일주일에 한 번 부드럽게 얼굴각질 제거하기. 하지만, 피부문제시 금지

- 저녁 세안 후 수분과 영양크림, 팩하기

치료로 연약해진 피부는 예전보다 더 예민해지고 민감한 상태입니다. 그전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햇살이 유독 따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약한 햇빛에도 피부가 빨리 그을릴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피부 보호를 위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로 약해진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5~30 정도가 일상생활용으로 적당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피부에 막을 한 겹 입힌다는 느낌으로 얇게 펴 바릅니다. 비비거나 문지르지 말고 얇게 펴서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킵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고 외출한 상태에서도 2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덧발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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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차단하라!

-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바르기

-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바르기

- 자외선 차단지수 SPF 15~30, PA+++(3단계 이상) 제품 사용하기

-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

-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와 양산 사용

- 긴 소매의 상·하의 착용

항암치료 중에도 필요에 따라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한 가벼운 화장은 약해진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한, 화장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단, 항암치료 중에는 진한 화장은 피하고 달라진 피부 톤과 보습을 중심으로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화장품 가게에 있는 테스트 샘플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여러 사람이 쓴 것이라 감염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화장품보다도 가장 필요한 것은 철저한 클린징입니다. 화장을 한 후 깨끗한 내 피부를 위해 철저한 클린징은 기본이겠지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세수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중 피부 관리법 이미지 3

철저한 클린징이 중요해요!

- 1단계 클린징 크림: 피부에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크림으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 한 뒤 1분 안에 닦아주세요. 클린징 티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 2단계 세안 비누(클린징 폼): 거품을 충분히 나게 해서 얼굴에 바른 후 꼼꼼하고 천천히 마사지 하세요. 10분 동안 2번 정도 같은 과정으로 세안합니다.

- 3단계 찬물로 마무리: 마무리는 항상 찬물로 하되, 항암치료 때문에 손발이 저려 차가운 물이 불편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하세요.

각질이 심한 피부는 마무리에 우유로, 여드름 피부에는 녹차 물로 세안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각질제거와 보습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우유에 꿀 2 수저, 유기농 밀가루 1 수저를 섞어 팩을 하면 됩니다. 천연 팩의 경우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항상 먼저 테스트한 뒤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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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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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암 치료 외모 스트레스 대처하는 법(1) 당신은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습니다.<br />낯설지만 새로운 나. 탈모 된 내 모습

암치료 중 탈모 대처법. 탈모는 피부 변화와 함께 항암치료 과정의 환자들이 겪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마치고 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없는 낯선 나의 모습에 슬프고 당황하며 우울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항암제가 내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모두 없애려고 열심히 싸우고 있어. 탈모는 희망찬 나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야.”

어떠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지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머리카락이 왜 빠질까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은 왜 빠지는 걸까요? 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를 맞게 되면 속눈썹, 머리카락 등 몸에 있는 털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하게 빠지게 됩니다. 항암제 외에도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는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하지만 방사선을 쏘이는 부위와 양에 따라 탈모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를 맞으면 온몸에 걸쳐 탈모가 일어나며,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만 국한되어 탈모가 나타난다.

완전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온몸의 털이 모두 빠지게 됩니다. 항암제에 따라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눈썹, 속눈썹, 다리털과 겨드랑이털, 코털, 심지어 음모도 빠질 수 있습니다. 완전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탁소티어(taxotere), 파클리탁셀(paclitaxel), 독소루비신(doxorubicin), 싸이톡산(cytoxan) 등이 있습니다.

부위 별로 탈모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눈썹은 머리카락보다 늦게 자라서 늦게 빠집니다. 눈썹이 없으면 눈썹을 그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속눈썹의 숱이 적어지거나 빠지면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가짜 속눈썹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은 속눈썹이 풍성하게 보이는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는 사용하기 전에 마스카라 브러시를 잠깐 말린 다음 사용합니다. 코털이 빠지면 겨울 동안 감기에 걸리거나 운동 중에 좀 더 심하게 코를 훌쩍이게 됩니다. 또한 콧속에 염증이 잘 생기는데, 상처치유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는 콧속의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과정

탈모를 유발하는 항암제의 경우 항암치료 2~3주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2개월 정도 때에 가장 심해집니다. 머리를 밀고 나면 잘 때 베갯잇에 닿는 머리의 피부 느낌이 낯설고 추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부드러운 면으로 된 두건을 쓰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첫 치료를 받고 1~3주 사이, 머리가 빠지기 전에 두피가 불편하고, 화끈거리고, 따끔거리고, 가려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상감각증이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면 이 증상은 좋아집니다.



항암치료 2~3주부터 머리가 빠진다. 잘 때 머리 피부에서 낯설고 추운 느낌이 난다.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항암치료가 끝나고 나서 1~2개월이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정상 머릿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머리가 나기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앞머리가 늦게 난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기다리면 골고루 자란 예쁜 내 머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머리는 다시 자라니까요.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항암치료 중에 모낭 세포가 많이 손상되어 모낭 세포의 세포 분열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체적인 신체의 회복을 기다려보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머리는 다시 자란다. 그러나 모낭 세포가 많이 손상된 경우 신체의 회복을 기다려보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본다.

탈모 후 두피 관리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1

머리카락이 다 빠져도 샴푸를 해야 하나요?

샴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이 많이 나지 않고 알코올 함유가 없는 중성샴푸로 머리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치료 후 머리카락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샤워하는 동안 1~2분 정도 두피마사지를 하면 좋습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2

머리카락이 없으니까 추워요!

모자를 쓰는 것은 차가운 날씨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에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바람이 노출된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의 바람이 머리에 닿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잘 때 부드러운 베갯잇을 쓰고 부드러운 면 두건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3

머리카락이 다 빠진 다음 두피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만약 두피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면 비듬제거 두피 용품을 이용하여 샴푸 합니다. 처음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순한 보습용 수분 비누를 사용하세요. 그리고서, 뜨거운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말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다음 두피에도 로션을 바르세요.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을 막고 가발이 피부와 접촉하는 부위에 있는 합성물질을 잘 견딜 수 있게 합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4

두피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고요?

두피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가발, 모자, 두건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3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만약 눈썹이 빠졌다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멋진 선글라스를 써 보십시오.

탈모 후의 외출

항암 치료 중 외출 시에는 흔히 모자나 가발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중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비니 모자가 기본적인 스타일입니다. 챙이 있는 모자는 햇빛으로부터 그늘을 만들어주고 민머리를 가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모자가 잘 벗겨질 수 있으니 모자 끝 부분에 철심이 들어 있는 제품이 효과적입니다. 기존의 모자를 활용해서 나의 취향에 딱 맞는 모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가발을 사기로 했다면,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가발을 미리 준비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가발의 색과 특성, 모양을 결정하는데 수월하고, 맞춤형 가발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약 1주에서 2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가발은 종류, 착용감, 관리방법, 가격, A/S를 고려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발의 종류는 인모와 인조 원사, 기능성 원사 제품이 있습니다. 보통 인모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잘못된 상식이며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대체로 생머리를 선호한다면 인모가, 파마머리를 선호한다면 인조나 기능성 원사가 좋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도 가발과 모자 등을 이용해서 멋지게 꾸미고 행복한 외출을 즐기는 것이 좋다.

항암치료 후 대부분 약 1년 동안 가발을 착용해야 하므로 가볍고 통풍과 항균·항습이 잘되는 것이 두피 피부염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갱년기 증상으로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머리부분에 땀이 많아져 두피가 매우 민감하고 습한 상태가 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가발 안감으로 선택하는 것이 다시 건강한 모발로 자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가발을 착용하면서 외출할 때 바람이 불면 가발이 벗겨질까 불안하거나 이마의 경계선이 보일까 봐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가발 선택 시 민머리 상태에서 착용감과 밀착도가 좋고 내 머리 크기에 맞는 가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민머리 상태에서 가발을 구입한 후 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면 자라는 머리 때문에 가발 안쪽의 네트가 밀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발 구입처에 가서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을 달아달라고 하십시오. 나에게 어울리는 가발을 찾기 위해서는 피부색을 고려해야 합니다. 피부색이 하얀 경우에는 약간 어두운 색상의 가발을 선택하시고 피부가 검을 경우에는 기본보다 약간 밝은 색의 가발을 선택하는 것이 생기가 있어 보이지요. 따라서 항암치료로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에는 약간 밝은 톤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난 머리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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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어떤 빗으로 어떻게 빗어야 하나요?

머리는 매일 빗질해 줍니다. 빗질하지 않으면 푸석푸석하고 엉킨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빗은 빗살이 적고 부드러운 빗이 좋습니다. 샴푸 전에 머리를 빗고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머리가 마른 후에 머리를 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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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자주 감는 것이 좋을까요?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머리카락이 매우 건조하다면 이틀에 한 번 감도록 합니다. 샴푸는 손상된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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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언제 감는 것이 좋을까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하루 종일 외부 오염 물질에 시달린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은 후에 두피 속까지 깨끗하게 말려야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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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해요!

샴푸나 린스의 잔여물이 남으면 탈모와 비듬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헹굽니다. 샴푸할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인 37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과 두피를 약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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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파마, 염색은 언제 할 수 있나요?

머리는 치료 후 6개월까지는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가급적 피하고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거나 수건으로 살살 두들겨 말립니다. 치료가 끝나고 6개월이 지나면 파마나 염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헤어드라이어나 헤어롤(구르프) 사용 또는 염색, 파마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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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식이 요법은 무엇인가요?

건강한 모발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하루 2~3리터의 수분과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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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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