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lug cancer]

암 Cancer 2015. 6. 2. 18:07 |




폐암 [lug cancer]


폐암

질환개요

폐암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20세기 들어 흡연이 보편화되면서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폐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02년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은 99,025건으로 이 중에 기관지 및 폐에서의 암은 11,741명이 발생하여 2위(11.9%)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발생률에 있어서는 1위가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암 중에서 폐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병태생리

폐암은 기관, 기관지, 폐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등이 있습니다.




위험요인
  • 담배
    흡연은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 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X-선 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 공해
    공기 중의 발암물질에는 벤즈피린, 방사선 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유전적 요인
    폐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주증상
  •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입니다.

  •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50%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 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 상대정맥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목, 안면, 팔이 막히게 되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 흉부 X-선 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단층의 컴퓨터 영상을 보여줍니다. 폐나 림프절 그리고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정도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경을 통하여 폐암의 병기를 확인하고 기관지 내 암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으로는 생검을, 세척 표본과 솔질 표본에서는 각각 암세포를 규명하여 현재 암 진행 상태를 판단합니다.

  • 경피적 세침생검술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최근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졌습니다.

  • 전신 골스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합니다.

  • 뇌 자기공명영상(MRI)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합니다.

  •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암 조직이 대사가 항진되어 있어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부착시켜 전신의 암 전이 병소를 검사합니다.

  • 종격동 내시경
    종 격동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 폐암의 치료 원칙
    비소세포폐암1기근치적 절제술
    2기
    3a기수술 전 항암화약요법 후 수술,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3b기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화학요법
    4기항암화학요법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소세포폐암제한성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확장성항암화학요법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
  • 수술적 치료
    • 전폐절제술
      폐암이 한쪽 폐 전체로 퍼져있다고 생각되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전폐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엽절제술
      엽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양엽절제술
      양엽절제술이란 엽절제술의 일종이며,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쐐기절제술 및 분절절제술
      쐐기절제술은 양이 매우 작은 부분에 있고 폐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암종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폐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이거나, 아주 적은 부분에만 암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암 세포를 죽이며 증식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있지만,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억제할 수도 있으며, 암으로부터 기인하는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환자 몸 밖에서 여러 방향으로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암치료법입니다. 방사선은 정상 조직보다 암 세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속성이 있으며, 또한 여러 방향에서 암세포만 선량을 집중하므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열치료 및 냉동요법
    국소부위에 제한되어 있는 암종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 열치료나 냉동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관리
  • 통증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 환자의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은 약 2/3에 불과하며(65%),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25%).

  • 통증 조절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적절한 투약이나 처치를 사용할 때도 환자는 원하는 만큼의 통증 감소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에 대한 처치를 받는 동안 통증의 상태가 나아졌는지 등을 알려주어야 의료진은 최상의 통증 조절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폐암 [lug cancer]


    폐암

    질환개요

    폐암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20세기 들어 흡연이 보편화되면서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폐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02년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은 99,025건으로 이 중에 기관지 및 폐에서의 암은 11,741명이 발생하여 2위(11.9%)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발생률에 있어서는 1위가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암 중에서 폐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병태생리

    폐암은 기관, 기관지, 폐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등이 있습니다.




    위험요인
    • 담배
      흡연은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 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X-선 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 공해
      공기 중의 발암물질에는 벤즈피린, 방사선 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유전적 요인
      폐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주증상
    •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입니다.

    •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50%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 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 상대정맥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목, 안면, 팔이 막히게 되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 흉부 X-선 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단층의 컴퓨터 영상을 보여줍니다. 폐나 림프절 그리고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정도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경을 통하여 폐암의 병기를 확인하고 기관지 내 암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으로는 생검을, 세척 표본과 솔질 표본에서는 각각 암세포를 규명하여 현재 암 진행 상태를 판단합니다.

    • 경피적 세침생검술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최근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졌습니다.

    • 전신 골스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합니다.

    • 뇌 자기공명영상(MRI)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합니다.

    •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암 조직이 대사가 항진되어 있어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부착시켜 전신의 암 전이 병소를 검사합니다.

    • 종격동 내시경
      종 격동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 폐암의 치료 원칙
      비소세포폐암1기근치적 절제술
      2기
      3a기수술 전 항암화약요법 후 수술,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3b기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화학요법
      4기항암화학요법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소세포폐암제한성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확장성항암화학요법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
    • 수술적 치료
      • 전폐절제술
        폐암이 한쪽 폐 전체로 퍼져있다고 생각되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전폐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엽절제술
        엽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양엽절제술
        양엽절제술이란 엽절제술의 일종이며,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쐐기절제술 및 분절절제술
        쐐기절제술은 양이 매우 작은 부분에 있고 폐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암종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폐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이거나, 아주 적은 부분에만 암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암 세포를 죽이며 증식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있지만,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억제할 수도 있으며, 암으로부터 기인하는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환자 몸 밖에서 여러 방향으로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암치료법입니다. 방사선은 정상 조직보다 암 세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속성이 있으며, 또한 여러 방향에서 암세포만 선량을 집중하므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열치료 및 냉동요법
      국소부위에 제한되어 있는 암종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 열치료나 냉동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관리
    • 통증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 환자의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은 약 2/3에 불과하며(65%),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25%).

    • 통증 조절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적절한 투약이나 처치를 사용할 때도 환자는 원하는 만큼의 통증 감소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에 대한 처치를 받는 동안 통증의 상태가 나아졌는지 등을 알려주어야 의료진은 최상의 통증 조절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통증 치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사실들
      • 통증이 있을 때만 약을 복용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할 때보다 약할 때 조절하기가 쉬우며, 처방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진통제에 습관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습관성이 되거나 중독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치료방법으로 통증이 줄어들면 약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마약성 진통제를 미리 사용하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는 천장효과가 없어서 통증이 심해지더라도 용량을 늘리면 효과가 지속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랫동안 약을 사용하면 약효가 줄어들어 용량을 늘려야 한다?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서 효과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 때는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피로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말합니다. 암 관련 피로는 암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거나 암의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여느 때와 다른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정의됩니다. 암 관련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 암 관련 피로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기력한 느낌, 기진맥진
      • 활력이 없음
      • 집중하기 힘듬
      • 사지가 무거움
      •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 수면을 취할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수면을 취함
      • 슬픈 느낌, 좌절한 느낌

      암관련 피로를 치료할 때는 의료진의 도움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특히 암 관련 피로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여러 가지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은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을 절약할 수 있는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며, 밤 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가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완요법을 하거나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단체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상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 도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일상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어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피로를 느낄 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의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 피로에 대하여 주치의와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 종교나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기억해 내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염
      백혈구의 중요한 기능은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혈액 안의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춥다” 등과 같이 오한을 느끼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또한 백혈구의 성장을 자극하는 주사나 감염을 위한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감기나 염증성 질병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 입 안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 면도 시에는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여드름 등을 손으로 짜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하되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 항문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므로 상처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도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빈혈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일 때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합니다. 빈혈 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감소로 인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두통,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혈
      항암화학요법 후 혈소판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출혈 경향이 높아집니다. 갑자기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상처에서 피가 멎지 않는 경우, 또는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울 때에 출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오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입 안의 염증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 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 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 입 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 냅니다.
      • 물 1리터에 소금 또는 베이킹파우더를 2티스푼 녹여서 식사 후, 잠자기 전에 헹구어 냅니다.
      • 입 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입 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 식욕부진
      식욕부진은 암 자체 때문에도 생기지만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암 환자들은 식욕 억제물질의 생성 그리고 약물치료나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 안의 염증, 점막 건조증, 설사, 변비 등이 생겨 음식 섭취가 곤란해지고 영양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 또한 걱정과 우울과 같은 감정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과 악액질은 말기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환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합니다.
      • 식사 전후로 입 안을 청결하게 잘 헹구어 줍니다.
      • 따뜻하게 먹는 음식과 차게 먹는 음식은 함께 주지 않습니다.
      • 가능한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고 식사시간에는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 통증으로 식욕을 잃었다면 식사 전에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환자를 주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도록 합니다.
      •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작은 식기를 사용하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쉽게 손일 갈 수 있는 곳에 음식을 두고 식욕을 느낄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 구강 건조증
      말기 암 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

          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

          다.


    •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런 증상을 흔히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 받고 있거나 복부나 머리 쪽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며 암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항암제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기간, 연령, 이전에 받은 치료 경험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 틀니가 있다면 치료 전에 빼 놓도록 합니다.
      •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요리 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 변비
    • 설사
      설사는 약물요법을 받는 많은 환자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그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 탈모
      약물 투여 후 2~3주 정도 지나면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며 모발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모든 모발 부위(머리카락, 눈썹, 수염, 겨드랑이, 음모)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거나 약하게 나타납니다.

    •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제의 투여가 끝나고 나면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며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신감을 잃거나 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늘 해오던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변화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피부의 변화는 표피의 기저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납니다. 이는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항암제 투여 시 사용된 혈관을 따라서 항암제 주사 부위나 방사선 조사 부위에 국소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응의 정도는 치료방법, 발병, 정도, 기간에 따라 다양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간호
      • 치료부위의 표시 선이 지워지지 않도록 샤워 시 주의합니다.
      • 치료부위의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 방취제, 향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치료부위의 면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치료 중과 치료 후 수개월 동안 수영을 피합니다.
      • 뜨거운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테이프나 일회용 밴드의 사용을 피합니다.
      • 피부에 닿는 의복은 순면 제품으로 헐겁게 입습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차광을 해야 합니다.
      • 방사선 치료 후 피부가 건조하면 자극이 없는 수용성 크림이나 로션을 1일 2회 정도 피부에 가볍게 바르십시오. 그리고 치료부위의 피부를 비비거나 긁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합니다.

    • 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통증까지 수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져 걷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정도는 아니며 치료가 끝나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 성기능 장애
      성 기능은 환자의 성별이나 나이, 개인적 성향, 종교, 문화적 가치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배우자와 의료진에게 신체의 변화나 느낌에 대해 대화하고 상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통증 치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사실들
    • 통증이 있을 때만 약을 복용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할 때보다 약할 때 조절하기가 쉬우며, 처방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진통제에 습관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습관성이 되거나 중독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치료방법으로 통증이 줄어들면 약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마약성 진통제를 미리 사용하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는 천장효과가 없어서 통증이 심해지더라도 용량을 늘리면 효과가 지속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랫동안 약을 사용하면 약효가 줄어들어 용량을 늘려야 한다?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서 효과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 때는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피로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말합니다. 암 관련 피로는 암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거나 암의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여느 때와 다른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정의됩니다. 암 관련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 암 관련 피로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기력한 느낌, 기진맥진
    • 활력이 없음
    • 집중하기 힘듬
    • 사지가 무거움
    •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 수면을 취할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수면을 취함
    • 슬픈 느낌, 좌절한 느낌

    암관련 피로를 치료할 때는 의료진의 도움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특히 암 관련 피로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여러 가지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은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을 절약할 수 있는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며, 밤 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가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완요법을 하거나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단체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상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 도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일상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어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피로를 느낄 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의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 피로에 대하여 주치의와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 종교나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기억해 내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염
    백혈구의 중요한 기능은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혈액 안의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춥다” 등과 같이 오한을 느끼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또한 백혈구의 성장을 자극하는 주사나 감염을 위한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감기나 염증성 질병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 입 안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 면도 시에는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여드름 등을 손으로 짜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하되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 항문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므로 상처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도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빈혈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일 때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합니다. 빈혈 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감소로 인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두통,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혈
    항암화학요법 후 혈소판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출혈 경향이 높아집니다. 갑자기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상처에서 피가 멎지 않는 경우, 또는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울 때에 출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오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입 안의 염증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 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 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 입 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 냅니다.
    • 물 1리터에 소금 또는 베이킹파우더를 2티스푼 녹여서 식사 후, 잠자기 전에 헹구어 냅니다.
    • 입 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입 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 식욕부진
    식욕부진은 암 자체 때문에도 생기지만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암 환자들은 식욕 억제물질의 생성 그리고 약물치료나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 안의 염증, 점막 건조증, 설사, 변비 등이 생겨 음식 섭취가 곤란해지고 영양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 또한 걱정과 우울과 같은 감정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과 악액질은 말기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환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합니다.
    • 식사 전후로 입 안을 청결하게 잘 헹구어 줍니다.
    • 따뜻하게 먹는 음식과 차게 먹는 음식은 함께 주지 않습니다.
    • 가능한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고 식사시간에는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 통증으로 식욕을 잃었다면 식사 전에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환자를 주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도록 합니다.
    •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작은 식기를 사용하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쉽게 손일 갈 수 있는 곳에 음식을 두고 식욕을 느낄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 구강 건조증
    말기 암 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

      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

      다.


  •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런 증상을 흔히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 받고 있거나 복부나 머리 쪽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며 암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항암제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기간, 연령, 이전에 받은 치료 경험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 틀니가 있다면 치료 전에 빼 놓도록 합니다.
    •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요리 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 변비
  • 설사
    설사는 약물요법을 받는 많은 환자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그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 탈모
    약물 투여 후 2~3주 정도 지나면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며 모발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모든 모발 부위(머리카락, 눈썹, 수염, 겨드랑이, 음모)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거나 약하게 나타납니다.

  •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제의 투여가 끝나고 나면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며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신감을 잃거나 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늘 해오던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변화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피부의 변화는 표피의 기저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납니다. 이는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항암제 투여 시 사용된 혈관을 따라서 항암제 주사 부위나 방사선 조사 부위에 국소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응의 정도는 치료방법, 발병, 정도, 기간에 따라 다양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간호
    • 치료부위의 표시 선이 지워지지 않도록 샤워 시 주의합니다.
    • 치료부위의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 방취제, 향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치료부위의 면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치료 중과 치료 후 수개월 동안 수영을 피합니다.
    • 뜨거운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테이프나 일회용 밴드의 사용을 피합니다.
    • 피부에 닿는 의복은 순면 제품으로 헐겁게 입습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차광을 해야 합니다.
    • 방사선 치료 후 피부가 건조하면 자극이 없는 수용성 크림이나 로션을 1일 2회 정도 피부에 가볍게 바르십시오. 그리고 치료부위의 피부를 비비거나 긁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합니다.

  • 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통증까지 수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져 걷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정도는 아니며 치료가 끝나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 성기능 장애
    성 기능은 환자의 성별이나 나이, 개인적 성향, 종교, 문화적 가치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배우자와 의료진에게 신체의 변화나 느낌에 대해 대화하고 상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딸꾹질
    말기 암 환자들에게는 위의 팽창이 딸꾹질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찬물 마시기, 듬뿍 담은 설탕 2스푼을 빨리 섭취하기, 재채기하기 등이 있으며 숨 참기 또는 종이 백에 숨쉬기 등으로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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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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