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은 60세넘어가면 가장 흔히 생기는 질병이지만, 40~50대에도 심심치 않게 발병합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굉장히 멍청한소리입니다.


모든 암의 근원은 매우 작은 염증에서 시작합니다매우 젊었을 때는 웬만한 염증이 생겨도 면역시스템에서 자체 치료를 하지만나이가 들어가면서(25세가 넘어가면점차 그 기능이 약해진다고 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또한 예외는 아니지요전립선에 작은 염증이 생겼는데 제 때 치료가 되지 않으니 그것이 부어서 비대증이 생기는 것이고염증이 수십년 지속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고요.

 



우측 그림은 전립선비대증의 발전과정입니다

요도가 점점 좁아지면서 오줌발이 시원하질 않고나중에는 요도가 거의 막혀버리면 방광결석이 생깁니다.

 

왜 전립선비대증이 생겨나는지에 대해서는 의학계에서도 명확히 답변을못합니다.

그러나원인은 의외로 매우 단순합니다전립선이든 다른 부위이든 신체 어디나 염증은 생겨날 수 있습니다환경호르몬 때문이든호르몬 불균형이든활성산소가 왕성해서든과음과 흡연을 비롯한 잘못된 식습관이든강한 스트레스 때문이든이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염증을 키워나가는것이지 어느 한가지로 딱 잡아 얘기하기는 곤란합니다.

 

어쨋거나 초기에 신호를 줍니다.

오줌발이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게 하는 등이 때에는 치료가 매우 간단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폴리페놀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기만 해도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면역시스템 자체 내에서 치료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대개는그냥 넘어가기 일쑤입니다별 통증도 없고먹고살기 바쁘기도 하고

 

그런데오줌발이 약하고 가끔 속옷에 오즘이 잔뜩 묻거나 하면 기분 더럽습니다이것이 또다른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킵니다성욕도 급격히 감소시키고 나아가 삶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립니다.

 

사람들은 3기정도에 이르러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갑니다병원치료라는 게 수술이나 약물치료인데약물치료 중 굉장히 무식한 방법이 항생제와 더불어 남성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전립선암에 걸려도 이걸 사용하는데요.

 

병을 고치기 위해 남성성을 차단한다?? 
유방암에 걸리면 여성호르몬차단제를 사용하고관절염이나 루푸스에 걸리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것처럼 정말이지 기가 막힐 정도로 덜 떨어진 치료방법입니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항암체료제도 "면역력을 키워주어 면역세포로 하여금을 암세포를 치료하게 해주는 약물" 쪽으로 부랴부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

그렇게 해서라도 치료가 제대로 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요임시땜방식으로 치료를 하니 병은 어느 정도 낳게 하더라도 남자구실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고맙니다.

 

전립선비대증이든전립선암이든작은 염증에서 출발합니다

설령 염증이 커지더라도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혈관에 산소공급을 풍족하게 해주어야 합니다그것이 비타민과 미네랄폴리페놀입니다.  




지속적으로 자연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면역세포 기능이 살아나 저절로 치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1~2기 정도의 전립선비대증은 남가새(트리뷸러스)와 구기자(고지베리에탄올 추출물과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적당히 섭취해주기만해도 다음 날 아침 바로 느낍니다수 십 가지 비싼 약재를 별 효용도 없는 추출법으로 해서 복용할 필요도없습니다.

몇 일만 복용해도 곧바로 반응이 옵니다.


고지베리


의료보험이 적용안되니 비싼 비용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언젠가는 자연치료제도 보험 적용되는 날이 오겠지만울나라에선 보신정도로만 매우 잘못 인식되어 있으니 아주 먼 훗날이겠지요), 이런 방법들이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어설픈 병원치료가 몸을 더욱 망가뜨려버리고 이것을 암으로 만들어줍니다. 3기정도 되면 수술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구요.

 

전립선암도 마찬가지입니다전립선비대증에 비해 좀 더 시스템적으로 해주어야 할 뿐 치료원리는 같습니다. 혈관을 원활하게 해주고 면역세포 기능을 살리는...물론,병원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당연히 빠르겠구

 

중요한 것은 초기에 신호를 보내줄 때 잡아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이걸 놓쳤더라도 가장 기본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나이들어 자식들 잘 키워놓고 돈도 어느정도 벌어놓았는데이제 좀 인생을 즐겨야 함에도 이런 질병들이 삶의 질을 확 떨어뜨려버립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같은 조건이라도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돈 별로 없어도 병치레만 안하게 되면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커진다는 것이지요.

 

부디작은 실천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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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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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피부관리법 암 치료 외모 스트레스 대처하는 법 (2) 항암 치료 중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약해집니다.<br />아기 피부처럼 소중하게 다루어 주세요!

암치료 중 피부관리법. 항암치료 중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색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약해져서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평소에는 따뜻했던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흔히 이때의 피부를 아기 피부 같다고 합니다. 이런 나의 피부를 소중하게 다루어 주세요! 심각한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부터 피부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어떤 피부 변화가 나타날까요?

항암제가 정상 피부세포에도 영향을 주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가렵거나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갈라질 경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피부표면의 멜라닌 세포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멜라닌 세포가 많아지면 피부가 태양 빛에 매우 민감해지고 심한 경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피부 건조, 피부색 변화, 손발톱 변화, 피부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톱이 검게 착색되거나 누렇게 변하며 표면에 줄이 생기고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며 얇아져 잘 부서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빠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발톱이 들뜨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집안일을 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항암치료가 끝난 후 2개월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피부 홍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암 환자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땀이 많아지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건조해진 피부 대처

항암제로 인한 피부변화 중에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건조입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해 몸에 수분을 주고 지켜주세요.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특히 더 중요합니다. 건조해진 피부가 갈라진 틈으로 균이 들어와 감염될 수도 있으니까요. 피부의 보습을 위해 하루 8잔 이상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내 몸에는 항암주사의 노폐물이 쌓여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러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보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도 없애고 피부에 수분도 공급하는 일석이조가 됩니다. 다음 5가지를 꼭 실천하세요!



항암 치료 중 피부 보습을 위한 5가지 실천 사항.

약해진 손발톱 변화 대처

항암치료를 한 지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내 손과 손톱이 검게 변했다고요? 손톱이 갈라져서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고요? 하지만 2개월이 지나면 모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그래도 약해져 있는 기간 동안 손톱을 아껴주세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손톱이 빠지기도 합니다. 손이 너무 거칠어졌다면 잠자기 전에 핸드크림을 듬뿍 바른 다음 면장갑을 끼고 주무세요. 다음 날 아침 부드러운 손이 느껴질 거예요. 이때 15분 정도 따뜻한 스팀 타올로 손을 감싼 다음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손톱을 보호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항암 치료 중 손톱 보호를 위한 7가지 방법.

얼굴 피부 관리

촉촉한 내 얼굴을 위해 보습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항암치료 때문인지 냄새에 민감해져서 화장품을 쓸 수가 없다고요? 그럴 땐 향이 나지 않는 화장품을 구입하세요. 그리고 항암치료를 하면 평소보다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 부드러운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해 주세요. 오이나 꿀로 수분 팩을 해보세요. 촉촉해진 피부로 마음도 촉촉해질 겁니다.

암 치료 중 피부 관리법 이미지 1

피부의 수분을 사수하라!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하루 종일 8잔 이상 물 마시기

- 뜨거운 물은 피하고, 피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

- 세안 직후 바로 로션 바르기

- 피부 건조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일주일에 한 번 부드럽게 얼굴각질 제거하기. 하지만, 피부문제시 금지

- 저녁 세안 후 수분과 영양크림, 팩하기

치료로 연약해진 피부는 예전보다 더 예민해지고 민감한 상태입니다. 그전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햇살이 유독 따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약한 햇빛에도 피부가 빨리 그을릴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피부 보호를 위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로 약해진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5~30 정도가 일상생활용으로 적당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피부에 막을 한 겹 입힌다는 느낌으로 얇게 펴 바릅니다. 비비거나 문지르지 말고 얇게 펴서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킵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고 외출한 상태에서도 2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덧발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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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차단하라!

-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바르기

-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바르기

- 자외선 차단지수 SPF 15~30, PA+++(3단계 이상) 제품 사용하기

-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

-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와 양산 사용

- 긴 소매의 상·하의 착용

항암치료 중에도 필요에 따라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한 가벼운 화장은 약해진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한, 화장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단, 항암치료 중에는 진한 화장은 피하고 달라진 피부 톤과 보습을 중심으로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화장품 가게에 있는 테스트 샘플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여러 사람이 쓴 것이라 감염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화장품보다도 가장 필요한 것은 철저한 클린징입니다. 화장을 한 후 깨끗한 내 피부를 위해 철저한 클린징은 기본이겠지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세수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중 피부 관리법 이미지 3

철저한 클린징이 중요해요!

- 1단계 클린징 크림: 피부에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크림으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 한 뒤 1분 안에 닦아주세요. 클린징 티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 2단계 세안 비누(클린징 폼): 거품을 충분히 나게 해서 얼굴에 바른 후 꼼꼼하고 천천히 마사지 하세요. 10분 동안 2번 정도 같은 과정으로 세안합니다.

- 3단계 찬물로 마무리: 마무리는 항상 찬물로 하되, 항암치료 때문에 손발이 저려 차가운 물이 불편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하세요.

각질이 심한 피부는 마무리에 우유로, 여드름 피부에는 녹차 물로 세안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각질제거와 보습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우유에 꿀 2 수저, 유기농 밀가루 1 수저를 섞어 팩을 하면 됩니다. 천연 팩의 경우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항상 먼저 테스트한 뒤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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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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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암 치료 외모 스트레스 대처하는 법(1) 당신은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습니다.<br />낯설지만 새로운 나. 탈모 된 내 모습

암치료 중 탈모 대처법. 탈모는 피부 변화와 함께 항암치료 과정의 환자들이 겪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마치고 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없는 낯선 나의 모습에 슬프고 당황하며 우울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항암제가 내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모두 없애려고 열심히 싸우고 있어. 탈모는 희망찬 나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야.”

어떠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지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머리카락이 왜 빠질까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은 왜 빠지는 걸까요? 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를 맞게 되면 속눈썹, 머리카락 등 몸에 있는 털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하게 빠지게 됩니다. 항암제 외에도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는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하지만 방사선을 쏘이는 부위와 양에 따라 탈모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를 맞으면 온몸에 걸쳐 탈모가 일어나며,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만 국한되어 탈모가 나타난다.

완전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온몸의 털이 모두 빠지게 됩니다. 항암제에 따라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눈썹, 속눈썹, 다리털과 겨드랑이털, 코털, 심지어 음모도 빠질 수 있습니다. 완전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탁소티어(taxotere), 파클리탁셀(paclitaxel), 독소루비신(doxorubicin), 싸이톡산(cytoxan) 등이 있습니다.

부위 별로 탈모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눈썹은 머리카락보다 늦게 자라서 늦게 빠집니다. 눈썹이 없으면 눈썹을 그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속눈썹의 숱이 적어지거나 빠지면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가짜 속눈썹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은 속눈썹이 풍성하게 보이는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는 사용하기 전에 마스카라 브러시를 잠깐 말린 다음 사용합니다. 코털이 빠지면 겨울 동안 감기에 걸리거나 운동 중에 좀 더 심하게 코를 훌쩍이게 됩니다. 또한 콧속에 염증이 잘 생기는데, 상처치유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는 콧속의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과정

탈모를 유발하는 항암제의 경우 항암치료 2~3주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2개월 정도 때에 가장 심해집니다. 머리를 밀고 나면 잘 때 베갯잇에 닿는 머리의 피부 느낌이 낯설고 추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부드러운 면으로 된 두건을 쓰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첫 치료를 받고 1~3주 사이, 머리가 빠지기 전에 두피가 불편하고, 화끈거리고, 따끔거리고, 가려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상감각증이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면 이 증상은 좋아집니다.



항암치료 2~3주부터 머리가 빠진다. 잘 때 머리 피부에서 낯설고 추운 느낌이 난다.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항암치료가 끝나고 나서 1~2개월이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정상 머릿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머리가 나기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앞머리가 늦게 난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기다리면 골고루 자란 예쁜 내 머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머리는 다시 자라니까요.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항암치료 중에 모낭 세포가 많이 손상되어 모낭 세포의 세포 분열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체적인 신체의 회복을 기다려보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머리는 다시 자란다. 그러나 모낭 세포가 많이 손상된 경우 신체의 회복을 기다려보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본다.

탈모 후 두피 관리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1

머리카락이 다 빠져도 샴푸를 해야 하나요?

샴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이 많이 나지 않고 알코올 함유가 없는 중성샴푸로 머리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치료 후 머리카락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샤워하는 동안 1~2분 정도 두피마사지를 하면 좋습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2

머리카락이 없으니까 추워요!

모자를 쓰는 것은 차가운 날씨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에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바람이 노출된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의 바람이 머리에 닿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잘 때 부드러운 베갯잇을 쓰고 부드러운 면 두건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3

머리카락이 다 빠진 다음 두피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만약 두피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면 비듬제거 두피 용품을 이용하여 샴푸 합니다. 처음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순한 보습용 수분 비누를 사용하세요. 그리고서, 뜨거운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말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다음 두피에도 로션을 바르세요.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을 막고 가발이 피부와 접촉하는 부위에 있는 합성물질을 잘 견딜 수 있게 합니다.

암 치료 중 탈모 대처법 이미지 4

두피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고요?

두피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가발, 모자, 두건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3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만약 눈썹이 빠졌다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멋진 선글라스를 써 보십시오.

탈모 후의 외출

항암 치료 중 외출 시에는 흔히 모자나 가발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중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비니 모자가 기본적인 스타일입니다. 챙이 있는 모자는 햇빛으로부터 그늘을 만들어주고 민머리를 가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모자가 잘 벗겨질 수 있으니 모자 끝 부분에 철심이 들어 있는 제품이 효과적입니다. 기존의 모자를 활용해서 나의 취향에 딱 맞는 모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가발을 사기로 했다면,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가발을 미리 준비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가발의 색과 특성, 모양을 결정하는데 수월하고, 맞춤형 가발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약 1주에서 2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가발은 종류, 착용감, 관리방법, 가격, A/S를 고려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발의 종류는 인모와 인조 원사, 기능성 원사 제품이 있습니다. 보통 인모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잘못된 상식이며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대체로 생머리를 선호한다면 인모가, 파마머리를 선호한다면 인조나 기능성 원사가 좋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도 가발과 모자 등을 이용해서 멋지게 꾸미고 행복한 외출을 즐기는 것이 좋다.

항암치료 후 대부분 약 1년 동안 가발을 착용해야 하므로 가볍고 통풍과 항균·항습이 잘되는 것이 두피 피부염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갱년기 증상으로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머리부분에 땀이 많아져 두피가 매우 민감하고 습한 상태가 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가발 안감으로 선택하는 것이 다시 건강한 모발로 자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가발을 착용하면서 외출할 때 바람이 불면 가발이 벗겨질까 불안하거나 이마의 경계선이 보일까 봐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가발 선택 시 민머리 상태에서 착용감과 밀착도가 좋고 내 머리 크기에 맞는 가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민머리 상태에서 가발을 구입한 후 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면 자라는 머리 때문에 가발 안쪽의 네트가 밀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발 구입처에 가서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을 달아달라고 하십시오. 나에게 어울리는 가발을 찾기 위해서는 피부색을 고려해야 합니다. 피부색이 하얀 경우에는 약간 어두운 색상의 가발을 선택하시고 피부가 검을 경우에는 기본보다 약간 밝은 색의 가발을 선택하는 것이 생기가 있어 보이지요. 따라서 항암치료로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에는 약간 밝은 톤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난 머리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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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어떤 빗으로 어떻게 빗어야 하나요?

머리는 매일 빗질해 줍니다. 빗질하지 않으면 푸석푸석하고 엉킨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빗은 빗살이 적고 부드러운 빗이 좋습니다. 샴푸 전에 머리를 빗고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머리가 마른 후에 머리를 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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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자주 감는 것이 좋을까요?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머리카락이 매우 건조하다면 이틀에 한 번 감도록 합니다. 샴푸는 손상된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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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언제 감는 것이 좋을까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하루 종일 외부 오염 물질에 시달린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은 후에 두피 속까지 깨끗하게 말려야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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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해요!

샴푸나 린스의 잔여물이 남으면 탈모와 비듬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헹굽니다. 샴푸할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인 37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과 두피를 약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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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파마, 염색은 언제 할 수 있나요?

머리는 치료 후 6개월까지는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가급적 피하고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거나 수건으로 살살 두들겨 말립니다. 치료가 끝나고 6개월이 지나면 파마나 염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헤어드라이어나 헤어롤(구르프) 사용 또는 염색, 파마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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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식이 요법은 무엇인가요?

건강한 모발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하루 2~3리터의 수분과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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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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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lug cancer]

암 Cancer 2015. 6. 2. 18:07 |




폐암 [lug cancer]


폐암

질환개요

폐암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20세기 들어 흡연이 보편화되면서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폐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02년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은 99,025건으로 이 중에 기관지 및 폐에서의 암은 11,741명이 발생하여 2위(11.9%)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발생률에 있어서는 1위가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암 중에서 폐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병태생리

폐암은 기관, 기관지, 폐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등이 있습니다.




위험요인
  • 담배
    흡연은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 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X-선 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 공해
    공기 중의 발암물질에는 벤즈피린, 방사선 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유전적 요인
    폐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주증상
  •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입니다.

  •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50%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 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 상대정맥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목, 안면, 팔이 막히게 되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 흉부 X-선 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단층의 컴퓨터 영상을 보여줍니다. 폐나 림프절 그리고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정도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경을 통하여 폐암의 병기를 확인하고 기관지 내 암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으로는 생검을, 세척 표본과 솔질 표본에서는 각각 암세포를 규명하여 현재 암 진행 상태를 판단합니다.

  • 경피적 세침생검술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최근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졌습니다.

  • 전신 골스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합니다.

  • 뇌 자기공명영상(MRI)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합니다.

  •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암 조직이 대사가 항진되어 있어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부착시켜 전신의 암 전이 병소를 검사합니다.

  • 종격동 내시경
    종 격동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 폐암의 치료 원칙
    비소세포폐암1기근치적 절제술
    2기
    3a기수술 전 항암화약요법 후 수술,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3b기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화학요법
    4기항암화학요법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소세포폐암제한성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확장성항암화학요법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
  • 수술적 치료
    • 전폐절제술
      폐암이 한쪽 폐 전체로 퍼져있다고 생각되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전폐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엽절제술
      엽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양엽절제술
      양엽절제술이란 엽절제술의 일종이며,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쐐기절제술 및 분절절제술
      쐐기절제술은 양이 매우 작은 부분에 있고 폐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암종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폐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이거나, 아주 적은 부분에만 암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암 세포를 죽이며 증식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있지만,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억제할 수도 있으며, 암으로부터 기인하는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환자 몸 밖에서 여러 방향으로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암치료법입니다. 방사선은 정상 조직보다 암 세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속성이 있으며, 또한 여러 방향에서 암세포만 선량을 집중하므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열치료 및 냉동요법
    국소부위에 제한되어 있는 암종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 열치료나 냉동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관리
  • 통증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 환자의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은 약 2/3에 불과하며(65%),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25%).

  • 통증 조절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적절한 투약이나 처치를 사용할 때도 환자는 원하는 만큼의 통증 감소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에 대한 처치를 받는 동안 통증의 상태가 나아졌는지 등을 알려주어야 의료진은 최상의 통증 조절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폐암 [lug cancer]


    폐암

    질환개요

    폐암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20세기 들어 흡연이 보편화되면서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폐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02년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은 99,025건으로 이 중에 기관지 및 폐에서의 암은 11,741명이 발생하여 2위(11.9%)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발생률에 있어서는 1위가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암 중에서 폐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병태생리

    폐암은 기관, 기관지, 폐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등이 있습니다.




    위험요인
    • 담배
      흡연은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 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X-선 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 공해
      공기 중의 발암물질에는 벤즈피린, 방사선 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유전적 요인
      폐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주증상
    •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입니다.

    •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50%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 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 상대정맥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목, 안면, 팔이 막히게 되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 흉부 X-선 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단층의 컴퓨터 영상을 보여줍니다. 폐나 림프절 그리고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정도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경을 통하여 폐암의 병기를 확인하고 기관지 내 암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으로는 생검을, 세척 표본과 솔질 표본에서는 각각 암세포를 규명하여 현재 암 진행 상태를 판단합니다.

    • 경피적 세침생검술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최근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졌습니다.

    • 전신 골스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합니다.

    • 뇌 자기공명영상(MRI)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합니다.

    •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암 조직이 대사가 항진되어 있어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부착시켜 전신의 암 전이 병소를 검사합니다.

    • 종격동 내시경
      종 격동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 폐암의 치료 원칙
      비소세포폐암1기근치적 절제술
      2기
      3a기수술 전 항암화약요법 후 수술,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3b기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화학요법
      4기항암화학요법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소세포폐암제한성항암-방사선 병용 요법
      확장성항암화학요법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
    • 수술적 치료
      • 전폐절제술
        폐암이 한쪽 폐 전체로 퍼져있다고 생각되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전폐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엽절제술
        엽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양엽절제술
        양엽절제술이란 엽절제술의 일종이며,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 쐐기절제술 및 분절절제술
        쐐기절제술은 양이 매우 작은 부분에 있고 폐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암종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폐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이거나, 아주 적은 부분에만 암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암 세포를 죽이며 증식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있지만,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억제할 수도 있으며, 암으로부터 기인하는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환자 몸 밖에서 여러 방향으로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암치료법입니다. 방사선은 정상 조직보다 암 세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속성이 있으며, 또한 여러 방향에서 암세포만 선량을 집중하므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열치료 및 냉동요법
      국소부위에 제한되어 있는 암종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 열치료나 냉동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관리
    • 통증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 환자의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은 약 2/3에 불과하며(65%),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25%).

    • 통증 조절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적절한 투약이나 처치를 사용할 때도 환자는 원하는 만큼의 통증 감소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에 대한 처치를 받는 동안 통증의 상태가 나아졌는지 등을 알려주어야 의료진은 최상의 통증 조절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통증 치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사실들
      • 통증이 있을 때만 약을 복용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할 때보다 약할 때 조절하기가 쉬우며, 처방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진통제에 습관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습관성이 되거나 중독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치료방법으로 통증이 줄어들면 약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마약성 진통제를 미리 사용하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는 천장효과가 없어서 통증이 심해지더라도 용량을 늘리면 효과가 지속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랫동안 약을 사용하면 약효가 줄어들어 용량을 늘려야 한다?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서 효과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 때는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피로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말합니다. 암 관련 피로는 암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거나 암의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여느 때와 다른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정의됩니다. 암 관련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 암 관련 피로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기력한 느낌, 기진맥진
      • 활력이 없음
      • 집중하기 힘듬
      • 사지가 무거움
      •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 수면을 취할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수면을 취함
      • 슬픈 느낌, 좌절한 느낌

      암관련 피로를 치료할 때는 의료진의 도움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특히 암 관련 피로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여러 가지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은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을 절약할 수 있는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며, 밤 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가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완요법을 하거나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단체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상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 도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일상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어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피로를 느낄 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의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 피로에 대하여 주치의와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 종교나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기억해 내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염
      백혈구의 중요한 기능은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혈액 안의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춥다” 등과 같이 오한을 느끼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또한 백혈구의 성장을 자극하는 주사나 감염을 위한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감기나 염증성 질병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 입 안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 면도 시에는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여드름 등을 손으로 짜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하되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 항문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므로 상처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도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빈혈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일 때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합니다. 빈혈 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감소로 인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두통,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혈
      항암화학요법 후 혈소판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출혈 경향이 높아집니다. 갑자기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상처에서 피가 멎지 않는 경우, 또는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울 때에 출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오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입 안의 염증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 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 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 입 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 냅니다.
      • 물 1리터에 소금 또는 베이킹파우더를 2티스푼 녹여서 식사 후, 잠자기 전에 헹구어 냅니다.
      • 입 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입 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 식욕부진
      식욕부진은 암 자체 때문에도 생기지만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암 환자들은 식욕 억제물질의 생성 그리고 약물치료나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 안의 염증, 점막 건조증, 설사, 변비 등이 생겨 음식 섭취가 곤란해지고 영양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 또한 걱정과 우울과 같은 감정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과 악액질은 말기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환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합니다.
      • 식사 전후로 입 안을 청결하게 잘 헹구어 줍니다.
      • 따뜻하게 먹는 음식과 차게 먹는 음식은 함께 주지 않습니다.
      • 가능한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고 식사시간에는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 통증으로 식욕을 잃었다면 식사 전에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환자를 주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도록 합니다.
      •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작은 식기를 사용하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쉽게 손일 갈 수 있는 곳에 음식을 두고 식욕을 느낄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 구강 건조증
      말기 암 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

          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

          다.


    •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런 증상을 흔히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 받고 있거나 복부나 머리 쪽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며 암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항암제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기간, 연령, 이전에 받은 치료 경험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 틀니가 있다면 치료 전에 빼 놓도록 합니다.
      •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요리 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 변비
    • 설사
      설사는 약물요법을 받는 많은 환자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그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 탈모
      약물 투여 후 2~3주 정도 지나면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며 모발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모든 모발 부위(머리카락, 눈썹, 수염, 겨드랑이, 음모)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거나 약하게 나타납니다.

    •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제의 투여가 끝나고 나면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며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신감을 잃거나 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늘 해오던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변화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피부의 변화는 표피의 기저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납니다. 이는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항암제 투여 시 사용된 혈관을 따라서 항암제 주사 부위나 방사선 조사 부위에 국소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응의 정도는 치료방법, 발병, 정도, 기간에 따라 다양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간호
      • 치료부위의 표시 선이 지워지지 않도록 샤워 시 주의합니다.
      • 치료부위의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 방취제, 향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치료부위의 면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치료 중과 치료 후 수개월 동안 수영을 피합니다.
      • 뜨거운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테이프나 일회용 밴드의 사용을 피합니다.
      • 피부에 닿는 의복은 순면 제품으로 헐겁게 입습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차광을 해야 합니다.
      • 방사선 치료 후 피부가 건조하면 자극이 없는 수용성 크림이나 로션을 1일 2회 정도 피부에 가볍게 바르십시오. 그리고 치료부위의 피부를 비비거나 긁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합니다.

    • 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통증까지 수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져 걷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정도는 아니며 치료가 끝나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 성기능 장애
      성 기능은 환자의 성별이나 나이, 개인적 성향, 종교, 문화적 가치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배우자와 의료진에게 신체의 변화나 느낌에 대해 대화하고 상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통증 치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사실들
    • 통증이 있을 때만 약을 복용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할 때보다 약할 때 조절하기가 쉬우며, 처방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진통제에 습관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습관성이 되거나 중독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치료방법으로 통증이 줄어들면 약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마약성 진통제를 미리 사용하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는 천장효과가 없어서 통증이 심해지더라도 용량을 늘리면 효과가 지속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랫동안 약을 사용하면 약효가 줄어들어 용량을 늘려야 한다?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서 효과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 때는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피로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말합니다. 암 관련 피로는 암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거나 암의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여느 때와 다른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정의됩니다. 암 관련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 암 관련 피로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기력한 느낌, 기진맥진
    • 활력이 없음
    • 집중하기 힘듬
    • 사지가 무거움
    •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 수면을 취할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수면을 취함
    • 슬픈 느낌, 좌절한 느낌

    암관련 피로를 치료할 때는 의료진의 도움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특히 암 관련 피로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여러 가지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은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을 절약할 수 있는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며, 밤 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가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완요법을 하거나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단체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상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 도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일상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어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피로를 느낄 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의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 피로에 대하여 주치의와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 종교나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기억해 내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염
    백혈구의 중요한 기능은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혈액 안의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춥다” 등과 같이 오한을 느끼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또한 백혈구의 성장을 자극하는 주사나 감염을 위한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감기나 염증성 질병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 입 안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 면도 시에는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여드름 등을 손으로 짜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하되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 항문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므로 상처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도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빈혈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일 때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합니다. 빈혈 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감소로 인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두통,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혈
    항암화학요법 후 혈소판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출혈 경향이 높아집니다. 갑자기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상처에서 피가 멎지 않는 경우, 또는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울 때에 출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오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입 안의 염증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 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 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 입 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 냅니다.
    • 물 1리터에 소금 또는 베이킹파우더를 2티스푼 녹여서 식사 후, 잠자기 전에 헹구어 냅니다.
    • 입 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입 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 식욕부진
    식욕부진은 암 자체 때문에도 생기지만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암 환자들은 식욕 억제물질의 생성 그리고 약물치료나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 안의 염증, 점막 건조증, 설사, 변비 등이 생겨 음식 섭취가 곤란해지고 영양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 또한 걱정과 우울과 같은 감정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과 악액질은 말기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환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합니다.
    • 식사 전후로 입 안을 청결하게 잘 헹구어 줍니다.
    • 따뜻하게 먹는 음식과 차게 먹는 음식은 함께 주지 않습니다.
    • 가능한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고 식사시간에는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 통증으로 식욕을 잃었다면 식사 전에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환자를 주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도록 합니다.
    •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작은 식기를 사용하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쉽게 손일 갈 수 있는 곳에 음식을 두고 식욕을 느낄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 구강 건조증
    말기 암 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

      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

      다.


  •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런 증상을 흔히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 받고 있거나 복부나 머리 쪽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며 암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항암제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기간, 연령, 이전에 받은 치료 경험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 틀니가 있다면 치료 전에 빼 놓도록 합니다.
    •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요리 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 변비
  • 설사
    설사는 약물요법을 받는 많은 환자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그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 탈모
    약물 투여 후 2~3주 정도 지나면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며 모발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모든 모발 부위(머리카락, 눈썹, 수염, 겨드랑이, 음모)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거나 약하게 나타납니다.

  •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제의 투여가 끝나고 나면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며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신감을 잃거나 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늘 해오던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변화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피부의 변화는 표피의 기저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납니다. 이는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항암제 투여 시 사용된 혈관을 따라서 항암제 주사 부위나 방사선 조사 부위에 국소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응의 정도는 치료방법, 발병, 정도, 기간에 따라 다양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간호
    • 치료부위의 표시 선이 지워지지 않도록 샤워 시 주의합니다.
    • 치료부위의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 방취제, 향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치료부위의 면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 치료 중과 치료 후 수개월 동안 수영을 피합니다.
    • 뜨거운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테이프나 일회용 밴드의 사용을 피합니다.
    • 피부에 닿는 의복은 순면 제품으로 헐겁게 입습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차광을 해야 합니다.
    • 방사선 치료 후 피부가 건조하면 자극이 없는 수용성 크림이나 로션을 1일 2회 정도 피부에 가볍게 바르십시오. 그리고 치료부위의 피부를 비비거나 긁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합니다.

  • 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통증까지 수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져 걷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정도는 아니며 치료가 끝나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 성기능 장애
    성 기능은 환자의 성별이나 나이, 개인적 성향, 종교, 문화적 가치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배우자와 의료진에게 신체의 변화나 느낌에 대해 대화하고 상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딸꾹질
    말기 암 환자들에게는 위의 팽창이 딸꾹질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찬물 마시기, 듬뿍 담은 설탕 2스푼을 빨리 섭취하기, 재채기하기 등이 있으며 숨 참기 또는 종이 백에 숨쉬기 등으로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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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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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불안한 시민들... 메르스 예방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한 가운데 환자수도 25명(2일 오전 현재)으로 늘었다. 추가 환자 중에서는 3차 감염자도 나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들 3차 감염자들은 모두 2차 감염자가 정부의 격리대상에서 빠져 있던 때 모 병원에서 2차 감염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이다.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3차 감염자까지 나옴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메르스 공포'로 확대되고 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등 메르스 예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토대로 메르스 예방법을 Q&A로 알아보자. 



Q: 메르스 증상은? 

A: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 감기와 비슷해 초기 증상을 놓치기 쉽다. 보건복지부는 발열 판단기준을 당초 38℃이상에서 37.5℃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경미한 증상 발생시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동 지역을 여행한 후 2주 이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찾아 알려야 한다. 

Q: 잠복기는 얼마나 되나? 

A: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2일~14일) 정도이다. 즉,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정도 지난 다음 증상이 발생해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다. 

Q: 메르스 예방에 마스크가 도움이 되나? 

A: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차단에는 N95(식약처 기준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N95'의 의미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것이다. 일반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걸러 주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환자가 기침할 때 침 등이 밖으로 튀는 것을 막는 기능만 기대할 수 있다. 

Q: 메르스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몸에서 배출되나? 

A: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한다. 이때가 바로 증상이 발생하는 시점이다. 따라서 증상 발생 이전인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접촉자에 대한 메르스 진단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나? 

A: 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 격리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그 사이 발열, 호흡기증상 등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검사(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다. 

Q: 병원에서 많이 전염됐다는데. 

A: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 대부분은 첫 환자를 간병하거나 같은 병실ㆍ병동을 쓴 사람, 병문안을 오래 했던 경우다. 단순히 같은 병원을 방문했다고 해서 메르스에 전염되지는 않는다. 메르스 감염자와 같이 거주하거나 한 장소에 밀접 접촉할 경우에 감염된다. 

Q: 고열, 기침 등 메르스 증상이 의심된다면? 

A: 가까운 보건소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해 안내에 따르면 된다. 메르스 의심 환자로 판단될 경우 보건소 전용 구급차로 의료기관에 이송해 진단ㆍ치료를 받을 수 있다. 

Q: 일상생활에서 메르스 예방법은? 

A: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나 손수건 또는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노약자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한다.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고 중동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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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알람, 골다공증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허리가 구부러지고 팔, 다리, 허리 등이 아프다고 하거나 가볍게 넘어졌을 뿐인데도 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예전에는 이런 증상을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거나 우연히 생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사실은 뼈에 구멍이 많아지고 약해지는 골다공증 때문이다.





▶골다공증(骨多孔症)이란=뼈를 구성하는 미네랄 성분인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뼈에 작은 구멍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실내에서 넘어지는 등의 약한 자극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한다. 


사골국물을 우려내는 과정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즉, 사골을 물과 함께 끓이면 처음엔 하얀 진국이 나오면서 매우 단단했던 뼈에 구멍이 송송 나고 여러번 끓이면 이 구멍이 점점 더 커져서 쉽게 으스러진다. 이때 나오는 하얀 진국을 뼈에서 빠져 나온 칼슘과 무기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멍이 송송 생겨 쉽게 부러지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정상인의 뼈는 굵고 촘촘한 반면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가늘고 중간 중간 부러져 있고 뼈 사이 구멍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가 넘어진다든가 하는 약한 자극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게 된다. 


특히 노인의 경우 척추와 대퇴골절의 90%가 골다공증에 의해 일어난다. 몸을 구부린다든가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가 하는 아주 사소한 일상생활에 의해서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심지어는 기침을 하다가도 척추가 부러지기도 한다.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노인이고 동반 질환이 많기 때문에 수술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는 “심장질환과 달리 골다공증은 바로 사망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개인의 운동능력, 자립성, 자기관리를 불가능하게 하는 병으로, 여성의 경우 일생 중 3분의1을 골다공증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골다공증 원인은=뼈는 우리 몸을 받쳐주는 지주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다. 사람의 골밀도는 태어나서부터 계속 증가하다 20세에서 25세 정도에 최고에 이른다. 이때의 골밀도를 최고 골밀도라고 하는데 80% 정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되고 칼슘 섭취량, 활동량 등에 의해 나머지 20%가 결정된다. 

뼈는 낡은 뼈를 제거하고(골 흡수) 새로운 뼈로 대체시키는(골 형성) 과정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정상인의 경우 흡수와 생성이 균형을 이뤄 몸의 골량이 적절하게 유지된다. 

골다공증은 궁극적으로 골형성과 흡수과정의 균형이 깨져서 생긴다. 즉, 골 흡수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생성 속도가 느려져 흡수량을 생성량이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 뼈가 점점 엉성해지고 얇아져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결국 쉽게 부러지게 된다. 

골다공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폐경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그 동안 뼈를 보호하고 있던 여성 호르몬이 없어지면서 급격히 골다공증이 생긴다. 

폐경 외에 중요한 원인으로는 고령, 운동부족, 저체중, 관절염약 같은 약물들이 있다. 인종에 따라서도 골다공증 발생이 다른데, 황인종이 흑인에 비해 골다공증이 훨씬 잘 생긴다. 집안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낮은 경우에도 골다공증이 잘생기게 되고, 음주, 흡연 또한 골다공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골다공증 예방법은=충분한 칼슘섭취는 골다공증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필요한 칼슘을 뼈에서 빼내 쓰게 되므로 당연히 골다공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칼슘 섭취 일일 권장량은 1200mg 정도이다. 



적정량의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저지방 우유로는 하루 2잔, 고형 요구르트로는 2~3개, 조그만 요구르트로는 5개, 두부로는 3분의2모, 멸치로는 일곱 큰술 정도 먹어야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직접 섭취하지 않을 경우 칼슘제재를 투여할 수도 있다. 

운동은 규칙적 운동 자체가 골밀도를 1~2% 상승시키고, 근력과 균형감각을 높여 넘어져서 다치는 것을 예방해 준다. 운동의 종류는 체중을 싣는 운동이 권장되고, 체중을 싣는 운동의 종류에는 걷기, 조깅, 에어로빅, 스포츠 댄스 등이 있다. 

비타민 D를 합성시켜 칼슘흡수를 증가시키는 일광욕을 자주 하는 게 좋고, 흡연이나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뒤에는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앞으로 뼈가 부러지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전문가와 상의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빨리 받을수록 나중에 뼈가 부러질 위험이 낮아진다.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는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주로 나이 많은 노인에서 생기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수술을 한다 해도 열에 한두 명은 1년 내에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된다”며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특히 폐경이 된 여성이나 골절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필히 1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골다공증이 있으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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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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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 마다 쌓인 지방이 고혈당 부른다



 

건강검진을 하면 직장인 상당수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이들 지방간 환자중에서 10%는 염증이 생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악화된다. 나아가 간염 환자의 10%는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까지 진행된다.

지방간은 글자 그대로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음식섭취로 간에 저장되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도당은 인슐린 작용으로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저장되는 것이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이 보통 간 전체 무게의 5%를 초과하게 되면 지방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간세포 수의 30%이상이 지방으로 채워지게 된다. 지방간이라고 하면 간의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하나 하나의 간세포 속에 지방이 저장돼 있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이 남아돌면 당화(糖化)현상을 일으켜 온몸의 혈관을 손상시킨다. 과일 조각이 설탕에 듬뿍 묻혀져 있다면 설탕이 수분을 흡수해 바짝 말라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화현상으로 마른 혈관은 손상되기 쉽고 염증도 잘 생긴다. 
특히 상처를 아물게 하려고 혈관 내에 딱지가 생기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커진다고 가사하라 도모코(‘당뇨병, 아연으로 끝내라’저자)고 경고한다.

간에 포도당에 의한 지방이 쌓이면 간이 고유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공간이 좁아져 버린다. 또한 혈당조절에 쓰일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있는 공간까지도 줄어든다. 그렇지 않아도 당뇨병 환자는 간에서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쉽게 만드는데, 저장공간이 좁아져서 포도당이 비축되기 어려워지면 나이에 상관없이‘식후(食後)고혈당’이 되고 만다.


식사후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식후 고혈당을 예방하려면 뱃속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간은 식전과 식후의 혈당차이가 클수록 포도당을 많이 저장한다. 따라서 뱃속을 완전히 비워서 식전 포도당을 낮추면 포도당이 간에 충분히 저장되므로 식후 혈당도 낮아진다. 

적은 양이라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식전 혈당이 올라가서 식전·식후혈당의 차이가 작아진다. 간에 충분히 저장되지 못한 포도당은 온몸을 겉돌게 된다. 그렇게 식후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에 걸려버린다. 

저혈당을 우려한 나머지 탄수화물을 계속 섭취하는 생활습관도 당뇨병이 호전되지 않는 원인중 하나이다. 완전한 공복상태에서 식사를 하려면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식사하고 나서 운동하여 식후 혈당을 낮추려고 애쓰지 말고 저혈당을 조심하면서 식전에 운동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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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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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마늘의 효능>

 

 

여러분,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마늘은 알게 모르게 공통점이 있는데요 :)

바로 슈퍼맨, 배트맨은 천하무적의 힘으로 악당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슈퍼 히어로들이라면, 마늘은 다양한 건강 성분으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음식계의 슈퍼 히어로라는 것입니다! 하하하. 아주 옛날부터 마늘은 '냄새' 빼고는 100가지가 이롭다는 뜻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한 음식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2002년 미국 '타임(TIME)'지에서 세계 10대 건강 식품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하고 건강한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는 마늘! 음식계의 슈퍼 히어로, 마늘에 담긴 독특한 화학성분을 소개해드릴께요! 개봉박두!

 

 

 슈퍼 항균 작용, 알리신(allicin)


첫번째 소개해드릴 성분은 바로 '알리신(allicin)'입니다. 알리신은 사실 마늘 자체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요~  원래 마늘에 포함된 알린(alliin)이라는 황을 포함한 화합물이 마늘에 상처를 입히는 등의 외부 충격으로 마늘에 포함된 알리나제(allinase)라는 효소가 분비되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랍니다.

 


 

마늘을 먹을 때 느껴지는 매운맛과 마늘 특유의 냄새와 향은 바로 이 알리신 때문입니다. 이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인데요. 식중독균, 헬리코박터 균까지 죽이는 아주 똑똑한 화학성분이라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슈퍼 항산화작용 셀레늄(selenium)


마늘에 포함된 무기 물질 가운데 '셀레늄(selenium)'이란 화학물질은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비타민 E보다 2,000배 이상의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78년 WHO가 셀레늄을 필수 영양소로 지정할 만큼 우리 몸엔 필수적인 영양분입니다. 그래서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다면, 열을 가해 구워 먹어도 마늘 안에 들어있는 영양가는 변화가 없다고 하니 조리를 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D 소통이도 요새 마늘 8쪽씩 매일 구워먹고있는데요~ 전자렌지에 넣고 3~4분 정도 돌리면 정말 쉽게 맛있고 몸에 좋은 구운마늘을 먹을 수 있어요! 강추!

 

마늘은 이렇듯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진 음식이지만,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에 빈 속에 마늘을 섭취하는 것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_^

 

우리 몸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퍼 푸드, 마늘 드시고 힘내는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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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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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의 모기소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더위로 인한 체력저하로 요즘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그 다음날 집중력도 저하되고 피로한 몸상태가 계속되어 업무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되죠. 

 

불면증을 없애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침실을 최대한 어둡게 하기, 운동하기, 족욕하기 등 여러방법이 있지만 소통이는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바로 양파와 바나나인데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걸까요?



 

01. 양파

 

양파껍질을 까거나 생양파를 먹을때면 매워서 눈물이 나기까지 하는데 과연 숙면에 도움이 될까요? 양파에 이런 아리고 매운맛이 나는 이유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성분이 오히려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 또한 '정신건강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의 흡수도 도와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꼭 있어야 할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 B군인데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굉장히 필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B1은 대부분 신경계, 소화기계 또는 피부와 관련이 되어있는데요. 비타민 B1이 충분히 흡수가 되어야 신경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을 주는거죠.

 

 

 

 

02. 바나나

 

지난번에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에 대해 잠깐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 언제 생성될까? <http://www.finesfc.com/210>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밤에는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수면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가장 중요한 원료인 트립토판 성분과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과 결합될 때 꼭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어 섭취했을 때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트립토판 → 세로토닌 → 멜라토닌)

세로토닌이 부족하지 않아야 멜라토닌의 결핍도 막을 수 있겠죠~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을테니깐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 두가지를 골라 어떤 성분이 불면증에 도움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소통이는 이 정보를 토대로 간단한 저녁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양파말이 온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 양파말이 온국수 만드는 법 (레시피 : 네이버캐스트)

 

 

1. 멸치 육수를 만듭니다 (멸치 1줌, 물, 양파, 다시마, 청주를 넣고 끓여요)

2. 양파를 아주 가늘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집니다.

3. 양념을 만듭니다 (간장 2큰술, 멸치액젓, 다진 청양고추, 깨 1큰술, 참기름, 다진마늘 1/2큰술을 섞습니다)

 ※ 만든 양념에 채썬 양파를 넣고 잠시 재워둡니다.

4. 끓는 물이 국수를 넣고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굽니다.

5. 그릇에 국수를 담고 육수를 부은 후 양념에 재운 양파를 국수 위에 올립니다.

 

국수만 먹었으면 밍밍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양파가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파를 조금 더 재워서 올려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양파말이 온국수?!

 

 

- 바나나 스무디 '반했나'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바나나 스무디도 만들...지는 못했지만 직접 맛집으로 가보았습니다^^; 맛집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홍대!

 

바나나 스무디 "반했나" 

 

이름이 재밌네요^^

호두와 견과류가 듬뿍올려진 바나나 스무디인데요. 숟가락으로 먹으니 마치 샤베트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후딱 다 먹어버렸네요~ 오늘 잠 잘 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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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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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 질병치료효과



 

 

나이 지긋한 여성 카페 회원님 한 분이 카톡으로 문의해오셨습니다.

 

그라비올라모링가 추출물과 100% 다크초콜릿을 부지런히 먹으니한 달도 안되어 만성 고혈압 상태에서 이젠 저혈압이 될까봐 걱정이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음식을 제대로 못먹었는데도 죽어도 안빠지던 뱃살이, 2개월 정도 자연치료제와 더불어 장운동도 부지런히 하니 소화력도 좋아지고 평생 안빠지던 뱃살이 쏙 빠져 매우 기쁘고 좋다

 

나는 모링가랑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이젠 소화력도 개선되고 먹는 것도 어느 정도 먹는데도 살이 너무 빨리 빠지는 거 같아 걱정이다...그렇다고 이것들을 끊기는 싫고...

 

뭐 살 좀 찔 방법이 없겠느냐?

 

죽어도 혈압 안내려가고 죽어도 내장뱃살 안빠지는 분들이 들으면 열받을 소리이지요?

 

제가 답변 드렸습니다

 

"다시 살찌려면 탄수화물(밀가루단과일 등 당분이 풍부한 음식)과 동물성 지방음식 부지런히 드시면 됩니다.그러면다시 처음으로 돌아갈텐데요...

 

허리 꾸부정해질 정도로 매우 불편한 상태가 아니면 자연치료제 복용을 좀 줄이되차라리 가벼운 것이 낮지 않겠습니까?" 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고혈압이 정상으로 내려갔다는 건 그라비올라 추출물의 풍부한 산소공급으로 기존에 지질이 쌓여 막혀있던 혈관이 원활하게 뚫려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의미입니다

 

묵은 뱃살이 빠진다는 것은 역시 자연치료제의 풍부한 산소공급으로 지방을 태워주고 기초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뭐든 원인과 원리만 할면 매우 쉽습니다.

 

자꾸 되지도 않을 지방흡입술이니 호르몬주사니 또는 무슨 약물치료니...



 

 

 

어때요자연치료 해보니까 됩니까보입니까

 

회원님들로 부터 가장 많이 듣는 그라비올라모링가 등 자연치료제 효과는 "혈압은 매우 쉽게 떨어진다항암 후유증으로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거의 못먹다 시피 했는데 입맛을 찾았다

 

그 다음으로 좀 드물기는 하지만, "그라비올라 알코올추출물 부지런히 먹으니 더 이상 상 암이 전이는 안되고 있다", 

 

매우 희박하게는 "암수치가 정상으로 내려갔다."

 


암수치가 정상인 수준으로 내려간 것이 단순하게 그라비올라 등 몇 가지 자연치료 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훈련과 유산소운동가장 빠른 길은 병원항암치료와 병행...물론자연면역력 회복이 가장 중요...

 

아직긴가민가 하신 분들은 제대로 한 번 해보세요.


반드시 카페에 올려드린 추출방법을 제대로 익히셔서...


단순하게 그라비올라 잎을 차로 마시는 것은 약간의 건강효과 외에는 암치료 등 치명적인 질병치료는 어림도 없습니다.


 

고혈압이나 내장비만이야 상대적으로 다루기가 수월하더라도 수 십 년간 만들어진 암세포가 적당히 해서 스스로 물러가줍니까?

 

그렇다고 검증이 미흡한 대체요법은 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사이비들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암걸린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심리를 십분 활용해 돈벌고자 하는...저 자신은 사이비에 속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만...

 

 

부디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혈압이 너무 내려가고 살이 너무 빠져 걱정이다?? (질병과 자연치유) |작성자 에코


그라비올라는 단순하게 차로 끓여마시는 것은 질병 치료효과가 대단히 미흡합니다. 제대로 된 추춟  방법을 익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카페 방문하시면 해답이 나와있습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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