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배 아프면 어떡해…" 불안감 잊어야

약물치료는 일시적 효과 뿐청량음료 삼가고 발효유 섭취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원생 이모(27)씨는 지난달 토플 시험을 망쳤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그는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심한 설사가 나서 시험 도중에 나와야 했다. 미리 지사제를 먹어두는 등 대비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불안감 없애야 증상 다스릴 수 있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성인 10~15%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될 만큼 흔한 병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고, 증상에 따라 지사제나 변비약 등을 복용해도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면 증상이 언제든지 재발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약물치료는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 효과만 있으며, 근본적인 대책은 환자가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내는 것 뿐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식사 습관 바꾸면 증상 완화돼

장 기능에 도움되는 메뉴로 식단을 바꾸면 그 자체로 도움되는 것 외에 '증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준다. ▶청량음료 삼가야=채소와 과일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양대 증상인 설사와 변비를 모두 누그러뜨린다. 

기름기가 많거나 맵고 짠 음식은 장을 자극하고, 과당이 함유된 청량음료도 좋지 않다. ▶기능성 발효유도 도움=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성인 7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8주 동안 한 그룹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RBB 유산균이 들어 있는 기능성 발효유를 섭취시키고 다른 그룹은 유산균 발효유처럼 만든 위약(僞藥)을 마시게 했다. 

기능성 발효유를 섭취한 그룹은 증상 점수가 52.3점(100점 만점)에서 22.3점으로 내려갔고, 위약 그룹은 45점에서 29점으로 내려갔다. 가짜 유산균음료를 마신 그룹도 점수가 내려간 것은 '증상 개선을 위해 무언가 하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실제로 증상이 완화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불안한 느낌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산행에 나설 때는 등산로에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하면 불안감이 줄어 증상이 덜 나타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불안한 느낌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산행에 나설 때는 등산로에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하면 불안감이 줄어 증상이 덜 나타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화장실 위치 미리 확인하면 도움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교통체증에 갇혀 있으면 불쑥 나타난다. 화장실에 못 간다는 불안 때문이다. 

▶초행길은 화장실부터 확인=차가 막히는 먼 길을 운전하거나 장거리 등산을 갈 때는 미리 휴게소 등 화장실이 있는 곳을 확인하자. 화장실을 알아 두면 '배가 아파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안도감이 생긴다.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현재 어디쯤 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지하철을 자주 타는 사람은 화장실이 승강장 내부에 있어서 표를 내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역을 기억해 둔다. 

▶차량에 휴대용 변기 비치=차량에 비치할 수 있는 휴대용 변기를 구입해 두면 '교통체증시 배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라는 불안감이 줄어든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휴대용 화장지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변비인 경우는 약 미리 복용=변비가 주 증상인 사람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되지 않는다. 변비가 주 증상인 사람이 1주일 이상 낯선 지역에 갈 때는 미리 변비약을 먹어두는 게 좋다.

도움말=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동희 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홍성수 비에비스 나무병원 진료부장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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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당신의 통증 원인은 '틀어진 척추'에 있다




운동 부족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수록 인대와 근육 같은 척추 주위 조직들이 과도한 힘을 받아 척추 변형과 요통, 디스크 질환 등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가 틀어진 경우에는 척추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 교정이 필요한 척추질환

↑ 척추사진

△ 척추 후만증 =청소년기의 척추가 뒤로 볼록한 후만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불량한 자세에 의한 자세성 후만증(Postural kyphosis)이다. 신장이 갑자기 친구들보다 커지면서 이들과 비슷해 보이려고 불량 자세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커진 유방을 조금이나마 작게 보이려고 가슴을 웅크리고, 등을 굽히기 때문에 불량한 자세가 된다. 이때의 후만증은 자세를 바로 함으로써 변형이 교정된다.

△ 퇴행성 요추 후만증 =골다공증과 노화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도 원인이지만, 등을 구부린 자세로 작업을 하는 농촌 지역의 중년 주부에게 불량한 자세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후만증을 퇴행성 요추부 후만증(lumbar degenerative kyphosis)이라고 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보행하면서 몸통이 점차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며 잘 걷지 못하게 된다.

△ 요통(허리통증) =허리가 아픈 원인은 워낙 다양하고 그 상태나 증상 또한 정의하기 힘들 정도로 많지만, 대부분 오래된 잘못된 자세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허리근육 약화, 노화로 인한 근력약화 등이 요통 원인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원인들이 계속 방치됨으로써 몸이 전체적으로 건강한 때(이를테면 청장년시기)에는 견딜만 하지만 나이가 들며 근력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며 허리상태는 더욱 나빠진다.

△ 척추 디스크 =무거운 짐을 많이 들거나 평소 삐딱한 자세를 가지고 있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등 디스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디스크 변성이 심하게 된다. 이러한 디스크의 변화는 목, 등, 허리 어느 곳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일자목은 경추가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가 아닌 거북이 목처럼 변형된 것을 말한다.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책을 보거나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나타난다.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주고 목 뒷부분에 있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게 되어 어깨 통증과 함께 등과 허리의 통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 또한 일자목이 장기간 지속될수록 척추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합병되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 골반뒤틀림 =골반 속에는 근육과 인대가 많아 골반뒤틀림이 있는 경우 인대나 근육이 손상될 확률이 높고, 척추변형까지 이어질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하다. 다리 꼬기, 짝다리로 서기,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와 잘못된 운동습관과 자세 등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체형도 변형되고 상체와 항체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하체 부종과 하지정맥류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 척추를 바로 잡는 척추교정

척추 질환과 척추 변형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개인마다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환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
척추교정은 경추, 흉추, 요추, 골반 등 전 척추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고 이를 정상적인 구조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자세교정운동요법, 교정요법 등 상태에 따라 복합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틀어진 척추는 반복적이고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고 신체 내부 장기의 생리적 기능까지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척추교정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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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 중 하나가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정기적인 검진과 더불어 더욱 정확한 검사 방법으로 검진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자.

작년에 없던 새로운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에 이혼 위기를 맞은 주부 강씨.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는 성관계로 전염된다는 인터넷 검색 결과를 보고 화병으로 쓰러질 지경에 이르렀다. 
결혼 후 그녀의 성관계 상대자는 오직 남편 한 사람뿐이었지만, 작년에 없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이 분명할 터, 외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남편은 펄쩍 뛰었지만 이미 시작된 의심은 끝없이 확대되고 마음은 점점 지옥이 되어갔다. 이처럼 우리가 아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구구한 풍문은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은밀히 속삭이는 풍문이나 인터넷 지식 검색에서 볼 수 있는 함부로 풀어놓은 이야기들이 아닌, 전문가가 말하는 자궁경부암에 관한 진실들, 여성이라면 궁금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자궁경부암은 어떤 암인가?

자궁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자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몸 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 부분(경부)이 있고, 이 자궁의 목 부분인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암이 자궁경부암이다. 

성관계가 있는 여자만 걸린다는 자궁경부암은 일찍 성관계를 시작한 경우, 성관계를 한 사람이 여럿인 경우, 사회·경제적 환경이 열악한 경우 발병 위험성이 증가하며 분만 횟수, 감염, 본인이나 배우자의 위생 상태, 흡연 등도 원인 인자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자궁경부암은 문란한 성생활을 한 여성에게만 찾아오는 암일까?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HPV(Human Papilloma Virus), 우리말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임이 밝혀진 것은 1990년대에 이르러서다. 사람의 유두 모양을 한 바이러스는 1백여 개지만 생식기에서 발견되는 것은 40종, 이 중에서도 16, 18,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6, 68, 69, 73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문란한 성생활이 자궁경부암의 원인?

문란한 성관계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풍문은 반은 맞고, 또 반은 틀리다. HPV 감염은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에 엮인 성경험 전반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성 상대자가 많아지면 확률상 HPV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주 드물게 피부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일단 HPV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한 감염을 염두에 두는 것이 맞다. 남자의 성기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여성의 자궁경부 점막에 감염되어야만 암을 일으키게 된다. 감기 바이러스를 예로 들어 생각하면 쉽다. 
손에 묻은 감기 바이러스가 호흡기의 점막으로 옮겨진 뒤 사라질 수도 있고 외부적 조건이 맞으면 감기에 걸린다. HPV 또한 마찬가지다. 억울하게도 일단 남자가 어딘가에서 옮아온 HPV는 남자 자신의 몸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성관계로 자궁 경부에 옮겨진 HPV는 사라질 수도 있고 단순히 머물 수도 있으며, 또 자궁경부 표면에 뿌리를 내려 염증을 일으킬 경우도 있다. 더 진행되면 암 전 단계인 상피이형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 후 본격적인 암 진행까지 속도가 더딘 편이고 또 자연 치유되거나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백신으로 완벽한 예방이 가능한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 나왔을 때 여성들은 환호했다. 암도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여러 차례 접종해야 하는 부담, 무엇보다 성경험 전에 맞아야 한다는 단서가 꼬리표처럼 붙었다. 

이후 성경험과 관계없이 맞아도 예방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나이는 9세에서 26세 사이이며 백신을 접종해도 꾸준한 검진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백신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16번과 18번 두 개의 HPV에 관해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100% 완벽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고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그 두 개뿐인 것도 아니다. 콘돔을 사용해도 바이러스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하진 못한다. 정기 검진이 국가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궁경부암 위험도 Check List

아래 질문 중 자신이 해당하는 것에 체크합니다. YES 쪽에 체크 표시가 많을수록 감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가까운 의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상담 및 검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은 반드시 받아야 하나?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 이후에도 암 전 단계가 길고, 전 단계에선 치료가 비교적 간단하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국가 검진은 보통 작은 솔로 자궁 경부를 문질러 육안으로 관찰하는 '세포진 검사'를 이용한다. 
그러나 세포진 검사는 정확성이 50%대에 불과하고 감염된 바이러스 정보를 알 수 없으므로 자궁경부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이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했음에도 갑작스러운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고 소송을 거는 일도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나 환자의 검진은 검사에 대한 문제점을 환자가 알고 동의한 것을 전제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들어 소송은 환자에게 별 소득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열세 번의 세포진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지만 자궁경부암에 걸린 미국의 30대 여가수는 기존 검사의 불합리함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리기 위해 재단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부정확한 검사가 만든 비극적 해프닝이 아직도 빈번하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고 섬세하게 내 자궁을 돌보는 방법은?

전문가들은 본격적 암 진행까지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리는 자궁경부암의 특성상 정확한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기존의 검사보다 더 정확하고 섬세한 검사로 평가받는 분자진단 기술의 HPV DNA 검사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HPV DNA 검사란 자궁경부 세포 속에 있는 바이러스의 DNA를 엄청난 숫자로 늘려 종류와 양을 정확히 판별하는 최신 검사법이다. 매년 같은 날 검사한다면 1년간 내 몸속에 들어오거나 사라지는 바이러스를 모두 관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세포진 검사를 비롯하여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의 HPV DNA 검사를 받았다면, 앞서 말한 강씨가 겪은 것과 같은 황당한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분자진단 기술의 자궁경부암 HPV DNA 검사는 채취한 샘플을 함께 진단용 첨단기계에 넣어 분석하므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완치율이 높아서 '착한 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본인의 일이 되었을 땐 암세포에 착하다는 수식어를 붙이기는 힘들 터. 정확한 정보를 위해 좀 더 신경 쓴 정기 검진으로 내 몸을 돌볼 필요가 있다.

기획_정미경 기자 | 진행_유채원(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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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의 효능

비타민 2015. 4. 27. 12:04 |

비타민 D 효능

              


 

비타민 D란 무엇인가?

비타민 D(Vitamin D)는 지용성으로 분류되는 비타민의 일종이다. 비타민 D는 비타민D2와 비타민 D3로 나뉜다. 비타민 D2는 식물에, D3는 동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D3가 사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타민D는 지방에 융해되는 비타민으로서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며 또한 부갑상선에서 생산되는 파라토르몬(Parathormon) 과 칼시토닌(Calcitonin)과 협동으로 칼슘을 알맞게 골수로 운반하여 뼈대가 제모양으로 크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화학적 구조로 볼 때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 Ergocalciferol])와 D3(콜레칼시페롤,Cholecalciferol)로 나누어지지만 그들의 형성과정은 거의 비슷하다. 다시 말해 피부에서 7-Dehydrochorsterin이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비타민 D가 형성된다.

 

때문에 태양 광선이 비타민 D의 합성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며, 태양을 아주 적게 쐬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를테면 광부)은 비타민 D의 결핍에 주의하여야 한다.

 

 

비타민 D의 기능은?

 

01. 칼슘 대사

좁은 범위에서 혈중 칼슘 수치가 유지되는 것은 골 성장과 골밀도 유지, 그리고 신경계의 정상적 기능을 위해 지극히 중요하다.

 

02. 비타민 D 내분비계

비타민 D3가 일단 식이를 통해서든 피부를 통해서든 순환으로 들어오게 되면 비타민 D 결합 단백질과 결합하여 간으로 운반된다.

 

 

03. 골다공증 Osteoporosis

의학적 데이터에 의하면 비타민 D의 400-800 IU 공급은 노인에서 골 손실과 골절율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중위도에 사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한다.

 

비타민 D 보충은 호르몬 대체 치료 또는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의학적 치료에 보조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임상실험에서 하루 25㎍(1000 IU)의 비타민 D를 추가한 경우 1년 후에 요추 골밀도가 의미있게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비타민 D 공급이 건강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칼슘 (하루 1000-1500 mg) 섭취가 있어야 한다.

 

비타민 D의 결핍증은?

비타민 D의 결핍은 뼈의 성장에 커다란 장애를 초래한다.이에 따른 대표적 질병으로는 후천성 구루병, 현기증이 있다. 반대로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할 경우엔 간에 축적 되어 고캴슘혈증, 식욕 부진등의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01. 구루병 Rickets

영아와 소아에서 지속되는 비타민 D 결핍은 구루병으로 알려진 상태를 초래한다. 구루병은 뼈의 광물화가 실패하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자라는 뼈는 구루병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

뼈의 성장판은 계속 자라지만 광물화가 없는 상태에서 체중을 부하하는 사지(팔과 다리)가 구부러진다.

 

구루병의 치료는 적당한 칼슘과 인을 제공하는 식이와 비타민 D 또는 칼시트리올 보충을 포함하며 장래 비타민 D 결핍 예방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02. 뼈연화증 Osteomalacia

성인의 뼈는 더 이상 자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환이 지속되는 상태에 있다. 뼈는 동적인 조직으로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계속 재형성되고 있다.

재형성 과정은 각각 뼈파괴세포와 뼈모세포라고 불리는 뼈 세포의 작용을 통한 무기질제거과 재무기질화를 말한다.

 

오랜 비타민 D 결핍 상태의 성인에서 아교질 뼈 기질은 보존되지만 뼈 광물은 정상적인 뼈 전환에 따라 지속적으로 손실되어 뼈 통증과 뼈연화증(osteomalacia)을 초래한다.

 

03. 세포간 상호작용 부재 탓으로 암 전이

유전적 변이가 암이 발생하는 초기단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기존의 발암 모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암 발생 메커니즘 모델이 제시됐다.

 

낮은 비타민D 및 칼슘 수치가 세포들 사이의 상호작용(communication) 부재를 유발하고, 이것이 암의 발생을 유발하는 중요한 한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한다.

 

충분한 수준의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할 경우 암이 발생하는 과정의 상당부분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즉, 비타민D가 비타민D 수용체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종양 내부에서 세포간 연결을 복구시켜 발암 초기단계를 차단할 수 있으리라는 것.

 

의학적 효능 Medical Benefits

01.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항상성 유지를 조절

 

02.   심장과 근육의 수축성 촉진, 심근층 개선 효과로 혈압의 적정화 유지

 

03.   에스트로겐과 같은 면역조절 호르몬 유사 작용

 

04.   갑상선기능을 돕고, 정상적인 혈전을 생성

 

05.   골다공증, 저칼슘 혈증치료에 이용

 

06.   흉선과 편도선 및 말초혈관의 임파구세포를 활성화.

 

07.   악성 흑색종과 직장 암세포의 분화를 억제시켜 항암 효과

                          

비타민 D의 적정 섭취량은?

비타민 D의 경우는 최저 필요량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고,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구가 거의 없으며, 햇빛에 의해 합성되므로 섭취 권장량을 설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영아의 경우 생후 9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비타민 D를 보유하고 태어난다.

암을 예방하는 수준은 2000 IU 이상의 섭취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비타민 D의 공급원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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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안토시아니딘 Proanthocyanidins

 

항산화, 항노화, 항암작용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플라보놀 배당체이다.

 

OPCs (oligomeric proanthocyanidins) 또는 condensed tannins로 불리우기도 하며 비타민 C의 20배, 비타민 E의 50배 항산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 플라보노이드라고도 불리는데 흔히 하는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로 잘 알려진 포도에 함유된 대표적인 성분이 프로안토시아니딘이기 때문이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 기능을 가진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소염작용과 고혈압, 심장병예방, 암예방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피부세포를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켜 항상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피부 주요 구성성분의 분해를 억제해 피부 노화도 예방한다.

 

 

한서대학(Department of Food and Biotechnology, Hanseo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대장암 세포주(SNU-C4)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암은 치명적인 암종의 하나인데 치료방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용기전은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종양촉진인자인 Bcl-2의 발현을 억제하고 동시에 억제인자인 카스파제-3를 활성화하여 암세포가 세포자멸사(apotosis)의 사이클에 따라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대장암 세포의 G2/M 세포주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 세포주 NCF-7, 위암 세포주 CRL-1739, 폐암 세포주 A-427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겨지기도 했다.

 

 

미국 메릴랜드 식품영양위원회 연구결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발암촉진 단백질유전자인 NF-kB, COX-2, 5-LOX , Bcl-2, MP-2, MMP-9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세포와 발암단백질과의 결합을 차단하므로써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를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이다.

 

           

            프로안토시아닌으로 차단할 수 있는 종양촉진인자

 

종류

종양촉진유전자

식물소스

프로안토시아니딘

NF-kB, TNF-a, COX-2, 5-OLX, Bcl-2, MMP-2, MMP-9. VEGF

계피파우더, 포도씨

 

 

 

                     프로안토시아니딘을 함유한 식물소스

 

순위

프로안토시아니딘 TOP10

함량(100g)

1

계피

Cinnamon

8084mg

2

포도씨

Grape seed (dry)

2972mg

3

초콜릿

Chocolate, baking

1437mg

4

붉은콩

Beans, red kidney

782mg

5

헤이즐넛

Hazelnuts

492mg

6

피칸

Pecans

476mg

7

케인베리

Cranberries

412mg

8

블루베리

Blueberries

176mg

9

모링가

Leaf, Moringa, Dried

144 mg

10

사과

Apples, red delicious, with peel

116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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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  참고논문

① 프로안토시아니딘의 대장암 억제효과 Anticancer effects of oligomeric proanthocyanidins o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 line, SNU-C4

 프로안토시아닌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Associated with Human Health

③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항암효과

④ 프로안토시아니딘의 결장암 억제효과

Posted by 탑스미네랄
:

테오브로민 theobromine

 

테오브로민(theobromine)은 쌉쌀한 맛, 약한 흥분성을 가진 코코아에 약 1-2% 포함되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다. 잔테오스(xantheose)로도 알려져 있다화학식은 C7H8N4O2. 물에는 약간 녹는다.

 

테오브로민은 초콜릿의 쓴 맛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카카오 나무차나무콜라나무에서도 추출된다.

 

테오브로민은 흥분제, 이뇨제로 쓰인다. 강심작용, 신장혈관의 확장, 뇨세관의 재흡수 억제, 말초혈관 확장작용으로 혈압강하제, 최음제로 이용한다.

 

항암효과에서는 테오브로민은 암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가 자연사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커피나 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보다 성질이 부드러워 중추신경 자극효과가 카페인보다 약하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코코아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육체적 피로가 풀린다.

 

습관성이 약하며 이뇨효과도 있다. 신경계통, 심장, 신장에 영향을 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진정작용이 있어 자기 전에 마시면 잠이 잘 온다.  또한, 알코올의 분해산물로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으로 숙취를 해소한다.

 

 

초코렛의효능

초콜렛의 주원료인 카카오 원두에는 다양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체내에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해 동맥경화,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초콜렛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인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성분은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사고력을 올려줄 뿐 아니라 강심작용, 이뇨작용, 근육완화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초콜릿은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단, 동물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되므로 애완견에게 쵸콜릿을 먹게하면 안된다.


100% 다크초콜릿 판매

 

ü  참고자료

① 코코아제품의 이해 Comparative study of commercially available cocoa products in terms of their bioactive composition

② 코코아파우더의 고혈압에 대한 효과. Antihypertensive Effect of a Polyphenol-Rich Cocoa Powder Industrially Processed To Preserve the Original Flavonoids of the Cocoa Beans

④ 산화스트레스로 부터의 간세포(HepG2) 보호. Protection of Human HepG2 Cells against Oxidative Stress by Cocoa Phenolic Extract

④ 코코아단백질가수분해효소 억제에 의한 암세포 분열 억제. Cocoa Procyanidins Suppress Transformation by Inhibiting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Kinase

Posted by 탑스미네랄
:

출처 카페 > 질병과 자연치유 | pocusme
원문 http://cafe.naver.com/pocusme/93

비타민 C, Ascorbic acid

 

 

1.   비타민 C?

 

 

비타민 C를 아스코르비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하며물에 녹는 비타민으로 체내 조직에 필요한 만큼만 포화 상태로 저장되고 여분의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린다따라서 매일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체내에서 여러가지 유익한 작용을 하므로 마스터 비타민(Master Vitamin)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건강과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핵심 영양소이므로 생명 비타민(Vitality Vitamin)" 이라고도 불리운다.



 

2. 비타민 C 역사

 

 

비타민C의 역사는 괴혈병의 기록에서 비롯됐다포르투갈의 항해가 바스코 다가마(Vasco da Gama·1460~1524)의 배가 리스본을 출발해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향하던 1497수개월 사이에 약 60%의 선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죽어가는 선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증상은 잇몸이나 구강점막에서의 출혈괴혈병(壞血病·scurvy)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도 이 때문이다.

 

1535년 겨울프랑스 탐험가 카티에르가 캐나다로 향하던 중 선원들이 괴혈병으로 하나 둘 쓰러졌다탐험 중 만난 원주민에게서 괴혈병에는 신선한 나뭇잎이 특효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선원들은 ‘나뭇잎 주스를 마신 뒤 하루 만에 나았다는 기록도 있다.

  

1850년대 신대륙 미국에서는 금광을 찾아 서부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당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괴혈병으로 사망했다이로 인해 괴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오렌지 재배가 성행했고오늘날 캘리포니아에는 대규모 오렌지 농장이 들어서 있다.

사람들이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주로 알고 있는 것은 항산화효과인데 비타민C의 효능은 이 밖에도 면역력증진,항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그럼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3. 비타민 C 기능은?

  

01.  비타민C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산화작용이다. 

 

공기중에서 쇠가 발갛게 녹이 스는 것은 철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로 변하기 때문이다.

인체내에서도 세포막이나 생체막의 성분인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 된다.과산화지질은 독성이 강하고 세포를 파괴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혈관 속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이러한 부정적인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항산화작용 이라고 한다.

  

 

02.  면역증진을 통하여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산화로 인해 생성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free radical)을 제거하여 혈관벽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거나 분해하여 혈류를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질병 바이러스에 면역성을 갖게되고 감기는 물론고혈압과 당뇨동맥경화 등 온갖 심혈관질환 그리고 암을 예뱡해준다.

 

 

03.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콜라겐은 근육관다발 조직(힘줄), 인대를 구성하는 세포간 "결속물질이다특히비타민C에의해 합성되는 콜라겐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느리게하거나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면역방어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암세포의 침투에 대항하여 경계선을 형성하기도 하고 암세포 생성에 필요한 효소를 저해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낸다.

 

04. 펩티드호르몬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항암작용산화스트레스 감소에너지 대사를 촉진한다.


05. 뇌 기능에 필수적이며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을 합성한다.

 

06. 지방을 미토콘드리아로 이동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르니틴 합성한다.

 

 

07.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담석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담즙산의 대사에도 필요하다.

 

08. 오염물질과 독소를 중화시켜준다아질산염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사민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며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09. 산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눈의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여노인성황반변성(AMD)과 시력 상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10.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하며와 잇몸의 건강에 기여하여 출혈을 방지한다.

 

 

 

 

 

 

4. 비타민 C 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비타민 C 결핍증의 발생원인은 잘못된 식품보관과 제조위장장애스트레스과도한 운동감염흡연당뇨병,임신과 수유 등이다. 

 

01. 비타민 C 결핍증 초기의 최초 증상은 매우 일반적이어서 다른 질병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피로무기력식욕 부진졸림과 불면증지친 기분신경 과민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점상 출혈(경미한 모세관 출혈등이 나타난다. 

 

02. 비타민 C 결핍증이 심하면교원질 구조가 약화되어 광범위한 모세관 출혈을 일으키는 괴혈병을 야기할 수 있다괴혈병은 비타민결핍에 의해 콜란겐 생성을 방해 받아 약해진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피가 나오기 때문에 일어난다.

 

유아 괴혈병은 뼈의 변형을 일으킨다. 

 

임상적 결핍증의 초기 증후는 보통 잇몸 출혈과 치아 흔들림으로 나타나며피하 출혈은 몸을 움직이면 극심한 수족의 압통과 고통을 일으킨다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괴저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5. 비타민 C 는 어떻게 보충하나? 

 

1일 섭취 권장량은 60~100mg수준이며 이는 풋고추 3개에 레몬2개 정도 분량이다.

 

비타민C 함유 TOP10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순위

음식명

Foods

함량/100g

RDA

1

매운고추

Hot Chili Peppers

243 mg

404%

2

모링가 잎

Moringa oleifera

220 mg

367%

3

구아바

Guavas

228 mg

380%

4

파프리카

Bell Peppers

184 mg

206%

5

타임

Thyme

160mg 

266%

6

파슬리

Parsley

133mg

220%

7

코리안더

Coriander (Dry)

133 mg

220%

8

케일

Kale

120 mg

200%

9

암팔라야

Ampalaya

84mg

140%

10

브로콜리

Broccoli

81 mg

135%

                                                               (RDA : 1일 섭취 권장량[60mg]에 대한 100g 당 함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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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

다크초콜릿이 좋은 이유...비만, 당뇨, 피부까지...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은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수면 시간 등 조심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으뜸은 역시 음식이다. 지방이나 정제가공식품을 절제하면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사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할 때 대안이 될 수 있는 먹거리는 없을까? 바로 무설탕 다크 초콜릿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은 학술지 '임상영양' 저널을 인용해 우유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전통적인 다크 초콣릿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크 초콜릿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이유는 비만을 예방하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섭취한 이들에 비해 인슐린 민감도는 높아지는 반면 인슐린 저항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다크 초콜릿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심혈관질환 개선 = 혈소판 응집을 막고 혈전을 개선해주며,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LDL의 산화를 억제한다. 염증 완화와 함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내피세포 기능 회복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퇴행성신경질환 개선 =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신경세포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 학습능력 개선 효과를 보인다. 테오브로민, 카페인 등의 성분은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도 있다.

3. 비만과 당뇨병 = 비만을 연구하는 의사들은 최근 비만과 당뇨병을 만성염증질환으로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는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가 뛰어나 지방대사와 당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4. 피부노화 방지 = 플라바놀이 풍부한 카카오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줄여줘 피부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비만전문의 박용우 박사(전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다크 초콜릿의 건강 효과는 카카오가 듬뿍 들어있으면서 당분이 적어야 발생한다”면서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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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

 파파야 [Papaya]

파파야과, 파파야속의 상록 소고목

 

*       학  명 : Carica papaya.

*       영  명 : Papaya

*       이  명 : , Paw Paw, Tri melon

*       원산지 : 아메라카 대륙, 택국, 필리핀 등 열대지방에서 재배

 

 

*       성  상 : 곧게 성장한 줄기의 끝에 큰 잎이 집중되어 있으며, 나무의 높이는 약 10m에 이른다. 잎은 얇고 부드럽다.

*       은 꽃은 줄기 끝의 잎 아래 쪽에 나오며 황록색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자웅이주로 수꽃은 자라면 처진다.

*       열매는 7월에 익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긴 타원형으로 무게는 2∼3kg 의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다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짙은 노란색과 자주색 을 띤 붉은색으로 두껍고 작은 콩알 만한 많은 씨앗이 들어있ㄷ. 아메리카종이16cm 정도인 것에 비해 열대지방의 과일은 2배가 큰 45cm 정도이다.

*       씨앗은 톡 쏘는듯한 독특한 맛이 있으므로 향신료와 차로 이용하고, 열매와 잎에 들어있는 파파인은 효소의 일종으로서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적용을 돕는다. 한나무에서 450g 정도 채취한다.

 

 

*       생장특성 : 습기 찬 양토(壤土)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종자로 하며 종자를 파종한지 10∼20일 후에 발아 하고 1년 반 후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3∼4년 지나면 경제성있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며, 한 나무에서 1년에 보통 20∼30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최근에는 Red Royale 라는 하이브리드종을 많이 재배하는데,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병해충 없이 잘 자란다. 재래종에 비해 훨씬 빠른 7~8개월만에 열매를 수확하므로 농민들의 주요 현금 수입원 역할을 한다.

 

파파야는 다년생 식물로 키가 자라면 줄기가 점차 굵어지므로 나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줄기는 바나나처럼 매우 부드럽고 태풍 등에 쉽게 넘어진다. 또 줄기 부분은 목질화되지 않고 넘어지면 곧바로 썩어 나무와 풀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파파야나무는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어, 나무 사이에 콩이나 고추를 심으면 또다른 현금 수입원이 된다.

 

 

 

 

*       이용 :  익은 열매는 맛이 있고 향기가 좋아 주로 과일이나 주스로 마시고, 잼ㆍ설탕에 절여 과자로 만들기도 한다. 익지 않은 열매는 소금에 절여먹고, 잎과 어린 열매를 고기와 함께 찌면 연화작용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지며 독특한 향이 베인다. 꽃과 속을 함께 채소로도 식용한다.

대만에서는 우유와 과육을 섞어서 혼합한 파파야 우유 가 명물이 되고 있고, 종이팩 상품도 있다. 홍콩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의 끝부분을 도려내고, 스프를 넣어 쩌 먹는 요리가 있다. 광동 요리에서는 디저트로 시럽으로 만든 파파야가 있고, 같은 시럽으로 익혀 버섯, 계란 등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로서보다는 야채로 취급한다. 야채로 사용할 때는 풋과일의 푸른 파파야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는다. 채를 썬 것이 봉투에 포장되어 슈퍼마켓에 판매가 되며, 요리된 것은 반찬으로, 도시락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이것을 말린 것은 말린 무와 같이 이용된다.

 

태국에서는 푸른 파파야를 《마라코》라고 부르며, 채를 썬 열매를 마늘고추 등의 양념과 조미료 등으로 버물려서 《솜탐》이라는 샐러드로 먹는다. 뿌리의 일부는 부드럽고, 전분을 포함하므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남방의 섬에 고립된 일본군이 열매를 다 먹은 뒤 뿌리를 파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비누와 샴푸, 화장품, 여드름 치료제

파파야의 열매를 자르면 스며나오는 흰 액체(파파인 효소)를 가루로 만들어 정제한 것을 세안 재료로 사용한다. 강한 세정력이 있으며, 여드름에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과일 영양성분(Neutral Compositions)

 

파파야 영양성분 분석표(100g)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영양성분

Principle

함량

RDA

열량

Energy

39 Kcal

2%

탄수화물

Carbohydrates

9.81 g

7.5%

단백질

Protein

0.61 g

1%

아르기닌

Arginin

10 mg

총지방

Total Fat

0.14 g

0.5%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1.80 g

4.5%

비타민

Vitamins

비타민 B9(엽산)

Folates

38 mcg

9.5%

비타민 B3(나이아신)

Niacin

0.338 mg

2%

비타민 B5(판토산)

Pantothenic acid

0.218 mg

4%

피타민 B6(피리독신)

Pyridoxine

0.019 mg

1.5%

비타민 B2(리보플라민)

Riboflavin

0.032 mg

2.5%

비타민 B1(티아민)

Thiamin

0.027 mg

2%

비타민 A

Vitamin A

1094 IU

36%

비타민 C

Vitamin C

61.8 mg

103%

비타민 E

Vitamin E

0.73 mg

5%

비타민 K

Vitamin K

2.6 mcg

2%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3 mg

0%

칼륨

Potassium

257 mg

5%

미네랄

Minerals

칼슘

Calcium

24 mg

2.5%

철분

Iron

0.10 mg

1%

마그네슘

Magnesium

10 g

2.5%

Phosphorus

5 mg

1%

아연

Zinc

0.07 mg

0.5%

l  비타민A : 6,093IU. 1일 섭취권장량(2,650IU)의 36%

01.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 02. 세포분화에 관여하여 피부와 점막을 보호한다.  03. 각막건조증, 야맹증, 약시를 예방한다.  04. 고환과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강화하여 성기능을 향상시켜준다. 05. 피부, 모발, 치아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한다.  06. 혈액을 정화하여 성인병 및 암을 예방한다.

 

l  비타민C :  61.8mg. 1일 섭취권장량(60mg)의 108% 병원성 박테리아를 궤멸하는 천연 항생물질로서 기능을 한다. 

01. 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며, 감기ㆍ감염을 예방 및 치료한다. 

02.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03. 콜라겐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는다. 

04.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한다.  

05. 인터페론ㆍ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암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06.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체지방을 분해한다..

07.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08. 항히스타민 물질의 생합성을 도와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09. 장내 젖산균을 증식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10. 항산화작용,유리기 포착작용이 있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 

11. 망막염 및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킨다.

12.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촉진작용을 한다.

 

 

 

*      파파야 열매의 폴리페놀 성분

성분명

함량

의학적 효능

파파인 papain

2,150mg

01. 항산화, 항염, 뇌기능 향상, 치매예방, 간기능 보호

02. 백혈병 HL-60RG,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피부흑색종 세포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03.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도 죽지않고 살아나 세포증식을 하는 다재내성(MDR)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베타카로틴

β-carothin

274 μ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 항산화작용, 항암, 항염작용으로 순환기 질환 및 류마티스질환에 효과이다.

03. NF-kB, COX-2, Bcl-2, cyclin, MMP-2, MMP-9,  VEGF 등 암종양촉진 유전자를 차단하여 종양의 성장과 유사분열을 억제한다.

알파카로틴

α-carothin

70 µ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고혈압, 심장병, 암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

라이코펜

Licopene

5,300 μg

01. 유해산소로 인한 혈관노화를 막아준다.  02. 전립선 질환 및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03.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04.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와 비만을 막아준다.  05.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06.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화상(일광 화상)·주름(피부노화)·암(피부암) 예방해준다.

07. NF-kB, TNF-α, COX-2, VEGF  종양촉진인자 를 차단하여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베타 크립토잔틴 Crypto-xanthin-ß

761 μ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 항산화작용, 폐암, 결장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 예방

루테인

Lutein-zeaxanthin

75 μg

01.노화에 따른 시력감퇴와 백내장을 예방한다.

02.빛 수용체 막에 지방산 과산화를 방지한다.

03.망막주변에 공급하는 혈관을 억제한다.

 

파파인 [ papain ]

파파인은 파파야 열매의 유액에서 추출하는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이다. 덜익은 과실의 외피 혹은 수간에 얕은 상처를 내어 떨어지는 유액을 모아 4~6시간 방치하면 응고하여 수지상의 파파인 라텍스(papain latex)를 얻는다. 이것을 정제하여 파파인을 만든다.

파파인의 이용은 식육의 연화 ② 치즈제조시 우유 응고용제  맥주의 냉장 시에 생기는 침전입자의 제거 ④ 비단의 정련 ⑤피혁의 무두질 ⑥ 목이나 구강 염증 치료용 의약품 ⑦ 소화제와 변비치료제 ⑧ 타박상 치료제  ⑨ 피부 미용제 ⑩ 암치료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파파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소화효소 중 하나로 작용 메커니즘은 아무리 큰 단백질 덩어리라도 이것을 잘게 부수어 장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곧 고장나 쓸모가 없게 된 혹은 병들어 돌연변이 징후가 보이는 세포나 단백질, 나아가 암덩어리 조차도 분해시켜 버리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암치료에서 효소테라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파인의 작용

1906년에 스콜랜드의 의사 비어드박사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췌장효소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즉 영양배엽세포가 침입하는 것을 태아와 모체 내에 있는 췌장효소가 막아주고 그로 인해 췌장효소는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소화시켜 버릴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에 제도권 의사들에게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나 의학적 지식에 반하는 이론으로 조롱거리 대상이었지만 독일의 의사들은 그렇지 않았다. 독일에서는 암치료시에 효소요법을 적극적으로 병행하였으며 현재는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파인을 이용한 효소치료법은 암표지검사, 항체생산,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암세포에 있는 CD44란 부착분자와 그 변형체가 종양의 성장과 전이과정에 개입하는데 단백질 분해효소 중 브로멀레인이 CD44의 수를 줄이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브로멀레인을 복용하면 암의 전이를 억제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이들 물질이 암을 치료하는 메커니즘은 파파인과 같은 췌장효소는 암종양을 고깃덩어리로 생각하고 이를 분해해서 소화시켜 버린다. 따라서, 독한 항암약물에도 꿈쩍않던 다재내성 암세포도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라이코펜 [lycopene]

토마토, 수박, 구아바, 파파야 등 붉은 색 과일에 다량 포함된 라이코펜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물질이어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베타카로틴에 비해 10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01. 유해산소로 인한 혈관노화를 막아준다.  02. 전립선 질환 및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03.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04.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와 비만을 막아준다.  05.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06.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화상(일광 화상)·주름(피부노화)·암(피부암) 예방해준다.  07. 계란·당근 등 녹황색 채소와 곁들이면 염증차단 효과가 커진다.

 

*    의학적 효능(Medical Benefits)

 

01. 파파인 성분은 신체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한다.

스포츠나 등산 중에 다리를 타박상을 입어 부어오를 때 파파인의 끈끈한 점액질은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붓기를 가라앉혀준다.

이러한 파파인의 항염증성은 류마티스 관절염ㆍ골관절염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크다. 그리고, 몸살감기로 인한 목이 부어오를 때 효과가 빠르며, 구강염이나 치주지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

또한, 뱀이나 전갈, 또는 다른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독을 없애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02. 파파인 성분은  청소부 역할을 한다.

 

파파야(150㎖)오이와 그린콩을 즙으로 내어 12시간 마다 복용하면 장에 유익한 효과를 낸다 쥬스들의 상호 복합작용으로 작용하여 장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소화촉진과 변비해소 매우 효과적이다.

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 성분 체내를 이동하면서 장내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독과 결합하여 이것을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질병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게 된다이것은 파파야의 항산화작용과 함께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03. 파파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파야를 먹어야 하는 이유  하나는 암을 예방하는 과일이라는 점이다파파야에는 암세포에 대항해 싸우는데 필요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비타민 C(61.8mg), E(1094iu), 그리고 베타카로틴(276 µg), 루테인라이코펜(5,300μg), 아르기닌(10,000 μg)  이미 검증된 강력한 항상화 효소들이다.

다양한 항산화 효소들이 혈액속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정상세포의 면역성을 키워 해로운 박테리아나 암세포가 자라나지 못하게 한다.

 

04. 다이어트와 피부미백효과가 있다.

파파야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C가 1일섭취권장량/100g의 100%가 넘게 들어 있어 피부 면역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파파인 성분은 피부미백, 주름방지, 탄력성 유지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지연시킨다. 비타민C는 콜라겐(collagen)을 생산하는데 필수 요소로, 콜라겐은 피부에 강도와 탄력도를 높여주는 단백질 섬유소다.
특히, 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Papain)과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뛰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05. 파파야는 남성의 발기부전을 해결해준다.

파파야에는 아르기닌(arginine)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고개숙인 남성들을 활력있게 만들어준다아르기닌은 정자생성과 면역강화 기능 하며성기 주변의 혈류를 증강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의학계에 알려져 있다또한아르기닌은 불임을 치료하는 약제로도 쓰이고 있다.

질산은 성기주변의 미세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아르기닌이 혈관 속의 질산을 증가시켜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촉진한다따라서미세혈관이 팽창하여 혈류를 증가시킨다.

잘익은 수박과 파파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 혈류를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시너지효과를 낸다일종의 천연 비아그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식사  자연산 생굴을 많이 섭취하고 디저트로 파파야를 많이 먹으면 굳이 정력제를 복용할 이유가 없어진다.

 

06. 파파야는 심장병을 예방한다.

파파야의 항산화 효소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혈관벽에 세균이 쌓여 누적되면 혈관을 막아버린다.

파파야에 들어있는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호모시트테인(homocysteine) 이라 불리우는 물질을 해가 없는 아미노산으로 변환하여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팽창하는 작용으로 관상동맥협심증심장발작뇌졸증고지혈증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준다.

또한, 카파인(Carpain)이란 성분은 직접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작용 심장충격을 완화시켜 급성심장병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07. 파파야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준다.

비타민과 베타카로틴라이코펜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 더불어파파인펙틴 등의 면역강화와 간접적인 종양억제 작용그리고 케르세틴루틴  플라보노이드 성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와 촉진인자 사이의 신호체계를 차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암세포를 죽게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 혈관생성과 전이를 각 단계별로 차단하며 특히, 다재내성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파파야는 열매와 잎이 온통 항암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중요한 약제식물이다. 

 

 

파파야 잎의 효과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은 파파야 잎에서 열수(뜨거운 물) 추출한 진액의 드라마틱한 항암 특성을 인정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 등 거의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남당(Nam Dang) 연구원과 일본 동경대의 공동 연구팀은 건조한 파파야 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10종류의 암세포에 떨어뜨려 24시간 후에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종 모두에서 종양의 진행이 늦춰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진액의 농도가 높아질 수록 효과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자들은 파파야 잎 진액이 말초혈액단핵세포 안에서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Th1형 사이토카인이라고 불리는 시그널링 분자의 활성을 활성화하고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촉매로 작용하는 시그널링 분자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결국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림프종 세포주에 대한 실험에서는 파파야진액이 암세포의 자살(apoptosis) 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 박사는 밝혔다.

즉, 파파야진액의 항암 메커니즘은 종양의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유전자들과 종양의 핵과의 중간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이 성장하고 복제를 하는 것을 억제하여 프로그램화된 세포자살(죽음)의 길을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반 항암치료에서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면 정상적인 백혈구 마저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결과를 나타내는 데 비해 천연물질로서의 파파야 잎 진액은 정상적인 세포에는 위해를 가하지 않으며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의 괴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합성화합물인 항암제는 오로지 암세포를 죽이는 목적으로만 이용되지만 파파야 잎은 직접적인 파파인을 비롯해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10% 이상 대량 들어있어 암환자의 약해진 소화기의 흡수능력을 높여주며 동시에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준다는 사실이다.

 

연구진은 파파야 추출액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밝혀짐으로써 향후 항암치료 또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면역시스템 강화에 파파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ü  관련논문 : 파파야잎 열수추출물의 종양억제 작용과 면역강화 효과Aqueous extract of Carica papaya leaves exhibits anti-tumor activity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ü  추가 참고자료

1. 파파야의 The Biology and Ecology of Papaya

2. 파파야 항산화작용 Phytochemical and antioxidant nutrient constituents of Carica papaya

3. 파파야잎 열수추출물 항암작용 Aqueous extract of Carica papaya leaves exhibits anti-tumor activity

4. 파파야 잎 항말라리아PAPAYA LEAF TEA AS A MALARIA PROPHYLACTIC

5. 파파야 잎 원형질성점균류 억제작용 Antiplasmodial Properties and Bioassay-Guided Fractionation of Ethyl Acetate Extracts fromCarica papaya Leaves

6. 잔틴의 산화억제작용 Purification of Xanthine Oxidase Inhibitor from Carica papaya Leaves

7. 혈당과 고혈압강하 Effects of Coadministration of Extract of Carica papaya Linn (family Cariaceae) on Activity of Two Oral Hypoglycemic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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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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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의 효능…남녀한테 모두 약(藥) 되는 이유

 

석류의 효능은 특히 여성 미용 면에서 탁월하다

석류에는 비타민 A부터 E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희대의 미녀 중국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석류를 반쪽씩 먹으며 석류의 효능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이뿐 아니라 석류에는 칼륨·철분·칼슘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석류의 효능은 면역력 증진·고혈압 치료·스트레스 해소·시력 회복 등 

다양하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석류의 효능 중 유방암·폐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및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석류에 풍부한 폴리페놀·엘라지탄닌·갈로탄닌·푸니칼라진·엘라직산·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의 효과 때문이다

그런데 석류의 효능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탁월하다

미국암학회의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석류를 먹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매일 100% 석류 주스를 236mL씩 마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발기부전 증세가 호전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석류의 효능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해야 한다

 

석류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약 석류껍질이나 씨를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씨와 껍질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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