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Cocoa

 


코코아 카카오 나무의 열매(콩)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과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강 유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롬부스가 아메리카로 4번째 항해를 하던 중 유카탄반도 연안의 원주민으로부터 빼앗은 카누에 카카오빈을 포함한 농산물이 쌓여있었는데, 이를 스페인으로 갖고 돌아온 것이 유럽으로의 첫 반입이었다.

 

 

1502년이었던 당시에 코코아빈은 쓸모없는 물건으로 제쳐 두었으나, 1519년 스페인의 페루디난도 코루디스가 멕시코에 원정가서야 비

 

로소 그 가치와 사용법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스페인의 황제 칼 5세에 보고했던 내용중에는 “카카오빈의 귀중성때문에 화폐로 통용되었으며, 피로회복음료, 자양강장영양제 등으로 이용하는데 그 효과로 다른 것과 비교할 만한 물건이 없다” 라고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코코아의 영양성분

성분명

Nutrient

Quantity

Units

회분

Ash

4.10

g

카페인

Caffeine

18.00

mg

칼슘

Calcium, Ca

133.00

mg

탄수화물

Carbohydrate, by difference

83.73

g

콜린

Choline, total

33.10

mg

구리

Copper, Cu

0.29

mg

에너지

Energy

398.00

kcal

단일불포화지방

Fatty acids, total monounsaturated

1.32

g

다중불포화지방

Fatty acids, total polyunsaturated

0.11

g

포화지방

Fatty acids, total saturated

2.38

g

식이섬유

Fiber, total dietary

3.70

g

폴라테(엽산)

Folate, total

6.00

mcg

철분

Iron, Fe

1.19

mg

루테인

Lutein + zeaxanthin

5.00

mcg

마그네슘

Magnesium, Mg

83.00

mg

망간

Manganese, Mn

0.27

mg

니아신

Niacin

0.59

mg

판토텐산

Pantothenic acid

0.89

mg

Phosphorus, P

315.00

mg

칼륨

Potassium, K

712.00

mg

단백질

Protein

6.67

g

레티놀

Retinol

1.00

mcg

케르세틴

Quercetin

20.1

mg

리보플라민

Riboflavin

0.56

mg

셀레늄

Selenium, Se

5.00

mcg

나트륨

Sodium, Na

504.00

mg

Sugars, total

65.55

g

테오브로민

Theobromine

323.00

mg

티아민

Thiamin

0.10

mg

총지방

Total lipid (fat)

4.00

g

비타민A

Vitamin A, IU

4.00

IU

비타민A

Vitamin A, RAE

1.00

mcg_RAE

비타민B12

Vitamin B-12

0.35

mcg

비타민C

Vitamin C, total ascorbic acid

0.20

mg

비타민E

Vitamin E (alpha-tocopherol)

0.19

mg

비타민K

Vitamin K (phylloquinone)

0.90

mcg

수분

Water

1.50

g

아연

Zinc, Zn

1.46

mg

 

코코아의 폴리페놀 성분

테오브로민(323mg), 케르세틴(20.1mg), 카페인(18mg)

01. 테오브로민(theobromine)

쌉쌀한 맛, 약한 흥분성을 가진 특성. 코코아에 약 1-2% 포함되어 있는 알칼로이드이로 초콜릿 맛을 특징짓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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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브로민은 흥분제, 이뇨제로 쓰인다. 강심작용, 강정작용, 신장혈관의 확장, 뇨세관의 재흡수 억제, 말초혈관 확장작용으로 혈압강하제, 성기능강화제로 이용한다.

 

테오브로민은 암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가 자연사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커피나 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보다 성질이 부드러워 중추신경자극효과가 카페인보다 약하면서도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코코아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육체적 피로가 풀린다.

 

습관성이 약하며 이뇨효과도 있다.

 

신경계통, 심장, 신장에 영향을 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진정작용이 있어 자기전에 마시면 잠이 잘온다.

 

카페인의 이뇨작용과 알코올의 분해산물로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이 영향을 줄수 있다.

 

02. 케르세틴(Quercetin)

케르세틴(쿼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녹이는 등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DNA세포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히스타민제, 항염제 작용을 하며, 비만이나 당뇨병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알러지, 천식, 고혈압, 류마티스관절염, 암 등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2004년 뉴욕주립대의 “버팔로 & 칼레이다 헬스”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케르세틴은 항암성, 항염증성, 항알러지성, 항바이러스성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전이성과 공격성을 가진 PC-3 전립선암세포나 중간전이성을 가진 DU-145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전이성과 공격성이 없는 LNaP 전립선암세포나 섬유아세포는 건드리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원들에 의하면, “케르세틴은 종양유전자와 G(1), S, G(2)를 조정하는 유전자들과 세포주기 유전자가 발현하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케르세틴은 여러 종류의 종양억제유전자의 발현이 활성화되도록 조정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코코아의 의학적 효능 Medical Benefits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원두에는 풍부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나 포도주에도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해 동맥경화,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인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성분은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사고력을 올려줄 뿐 아니라 강심작용, 이뇨작용, 근육완화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초콜릿은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카카오콩의 과육으로부터 제조한 것을 원료로 하여 만든 초코릿류는 코코아나무의 종실에서 얻은 코코아원료(코코아메스, 코코아버터, 코코아분말)등에 다른식품을 가하여 가공한 것으로 노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활성산소를 제거, 혈중콜레스테롤를 억제하고 장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식이섬유는 토마토의2배, 우엉의 10배 정도 많아 장운동 활성화로 변비를 예방하고, 혈당조절에 유용한 성분이다.

 

만성 기침의 치료에 효과적
테오브로민은 만성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미주신경의 부적절한 활성을 억제해 작용하는 약물이다.

영국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테오브로민(theobromine) 이라는 코코아와 초콜릿 속에 든 성분이 만성기침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 항산화효과 녹차.포도주보다 커”

코코아가 포도주나 녹차보다 체내 항산화 효과가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식품공학과 이형주 교수팀은 녹차와 적포도주, 코코아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물질 수치를 측정 비교한 결과, 코코아의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같은 양의 적포도주보다 2배, 녹차보다 3배, 홍차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이번 연구결과 우유를 넣지 않은 코코아나 초콜릿은 우유를 넣었을 때보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 조절 및 염증억제를통한 암예방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코코아의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것은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유발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 물질을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기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영지버섯의 항암효과 6배, 치매 예방효과 8배 증가시켜”

강원대 이신영 교수 연구팀은 '카카오·초콜릿 건강 기능성 재조명' 심포지엄에서 초콜릿 주원료 카카오가 “영지버섯의 항암효과 6배, 치매 예방효과 8배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카카오 건강 기능성 재조명' 심포지엄에서 강원대 생물공학과 이신영 교수팀이 발표한 "카카오 폴리페놀의 생물활성과 이의 바이오 소재화 응용 기술"이라는 논문을 통해서 밝혀졌다.

이신영 교수팀의 연구결과 초콜릿의 주원료로 널리 알려진 카카오의 껍질(cacao bean husk, 이하 CBH)의 추출물을 기질로 한 영지 버섯의 2단계 액체배양 공법을 통해 "카카오 폴리페놀 성분이 영지버섯의 항암작용과 면역력 증가에 주 원인이 되는 항암다당 생성을 최고 6.2배까지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밝혀 진 것.

 

이 교수팀은 영지버섯 액체배양을 카카오 껍질(CBH)의 추출물을 일정기간 배양 후에 첨가하는 2단계 기질 첨가법으로 배양한 실험군과 첨가하지 않은 실험군으로 비교 실험한 결과, CHB 무 첨가 군에서는 4g/L의 항암다당이 생성되는데 불과했던 반면, 첨가군에서는 25g/L이 생성되어 약 6.2배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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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카카오 폴리페놀에 의한 버섯균사의 세포막 수식효과에 기인하였으며, 이미 항암 다당류의 대량 생산 법으로 미국특허등록(Bi-staged pH process; 2002)한 결과보다도 약 1.5배나 향상된 결과이다.

더욱 특이할 것은 그간 영지버섯 자체에서는 미미하였던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유발과 관계되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AChE: acetylcholinesterase - 뇌에 작용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효소) 활성의 저해 효과도 8배 이상 증가 된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CHB 무 첨가 군에서는 약 10% 내외의 AChE 저해율을 보였으나 CHB 추출물 첨가 군에서는 약 80% 정도의 저해율을 보였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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