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막아주는 식품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얼굴을 찌뿌리게 하는 치주염. 치주염을 막아주는 식품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유제품...뭐가 있을까?

인터넷에 많은 이들이 치주염 막아주는 식품을 찾고 있다.


흡연과 함께 평소 어떤 식품을 즐기는지도 치주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풍치로 불리는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로입 냄새가 나고 음식을 잘 씹기도 힘들어진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에 참여한 성인 남녀 13천여명을 흡연그룹(2927)과 비흡연그룹으로 나눠 치주염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흡연그룹의 유병률이 37.5%로 비흡연그룹의 26%보다 10%P 이상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또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치주염 유병률은 중년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나이 들수록 잇몸 재생이 떨어져 잇몸이 얇아지는데다 구강 내 세균들의 자극이 장기간 축적된 탓으로 풀이했다.

성별 차이도 뚜렷해 남성 유병률이 37.3%로 여성의 22.8%보다 훨씬 높았고점심 뒤 칫솔질 여부도 눈에 띄게 영향을 미쳤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흡연그룹에서 각종 식품과 영양소들이 치주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두드러졌다비흡연그룹에선 비타민C와 우유요구르트유제품녹차 섭취가 많을수록 치주염 유병률이 낮았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C는 손상된 잇몸을 치유하는 항산화 효과우유와 유제품은 치조골 소실 예방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구르트는 잇몸세균 성장 억제에 도움을 준다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EGCG도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는 이번 연구에서 치주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식품으로 잠정 평가됐다비흡연그룹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치주염 유병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와 치주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찬반양론이 팽팽하다커피 생두와 원두 추출물이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을 코팅해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다량의 커피를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치주염 등 치주질환을 진행시키는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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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래기(고시래기/용수채) 효능과 먹는법



고시래기(꼬시래기) 고시래기는 홍조류의 일종으로 한국, 일본, 사할린, 쿠릴 열도, 타이완 등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의 완도 등지에서 미역 양식과정에서 같이 수확한다

본래 암자색, 자갈색 등을 띠고 있으며 날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 뜨거운 물에 데치면 녹색이 되는데, 선명한 녹색과 씹는 맛이 좋아서 반찬으로 많이 사용된다. 식이섬유소가 많으며, 특히 칼슘은 미역이나 다시마에 비해 5배나 많이 들어 있고, 철분 또한 파래만큼이나 풍부하다.





꼬시래기/용수채 항암효과 및 부작용, 주의사항

 

꼬시래기는 홍조류 꼬시래기과에 속하는 바닷말로 따뜻한 지역의 깊지 않은 잔잔한 바다에 서식한다. 꼬시래기는 쌈으로도 먹고, 우무를 만들 때 우뭇가사리와 함께 넣어서 사용하는데, 완도나 해남지역에서는 꼬시락이라 부르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본초강목]에서는 용수채(龍鬚菜)라고 기록하고 있다. 꼬시래기 학명은 Gracilaria verrucosa이다.

 

 


 

 

꼬시래기 특성

 

꼬시래기는 줄기의 길이가 5∼20㎝, 가지의 지름은 1∼3㎜인데 최대 2-3m까지 자란다. 몸통은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는 철사 모양으로 검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갈색이며, 삶으면 풀빛을 띠며 초봄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다. 꼬시래기는 조간대의 돌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붙어 살지만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얕은 바닷가에서 번식하고, 외해(外海)의 암초 위에서도 자란다. 꼬시래기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이나 하와이에서도 음식으로 많이 먹는다.

 

 

 


 

 

꼬시래기 성분

 

꼬시래기는 단백질 1.8%, 지방 0.2%, 탄수화물 5.9%, 섬유질 0.3%, 무기질 2.7%로서 무기질 가운데 칼슘과 철분이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phycoerythrin과 cholesterol 0.0315%가 들어 있다. 꼬시래기는 뜨거운 물에 데치면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피코피린이 파괴되고,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만 남아 녹색으로 바뀐다.

 

 

 


 

 

꼬시래기의 항암효능

 

꼬시래기는 몸의 열이 많은 사람의 목에 생긴 혹을 치료하고, 소변과 대변을 잘 나가게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갑상선 종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사용해왔고, 체내의 중금속배출 효과도 있다. 꼬시래기는 열량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도 골다공증이나 고지혈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꼬시래기의 부작용

 

꼬시래기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사상의학에서 봤을 때 소음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필자가 일본이나 서양의 자료를 찾아봤으나 뚜렷한 부작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꼬시래기 복용시주의사항

 

꼬시래기는 채취한 것을 말려서 보관하기도 하고, 냉동시켰다가 해동시켜서 먹기도 한다. 다만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아래 사진은 꼬시래기를 삶은 것과 생것, 하얀색인 것3가지 모두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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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Nandiana domestica)의 효능과 특징



남천의 효능과 특징, 간징환에 특효


신선이 먹는 식품(食品)으로 잎을 쌀에 섞어서 먹으면 
백발이 검어지고 노인이 젊어지기 때문에 성죽
(聖竹)이라 불리는 나무가 있다
바로 남천나무(Nandiana domestica)이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정초에 열매가 달린 나무를 사서 
사당이나 집을 장식하며 노인에게 선물하기도 하였다
.

 

또 남천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 사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고 믿었다
일본에서는 잎이 해독과 부패방지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여 
생선회 밑에 무채와 함께 깔거나 
집안 경사 때 짓는 팥찰밥 위에 얹어서 다른 집에 보내기도 하였다
.

 


남천의 특징


노랑, 파랑, 흰색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는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 빨간 열매가 달리는 여러 나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남천 열매는 겨울의 보석이라 할 만큼 영롱한 붉은 색을 자랑한다.


매자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으로 가을이 되면 잎이 붉게 
물들어 붉은 열매와 함께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

 

그러나 남천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은 3월이 되어 
다른 나무들의 마른 가지에서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날 때 
붉게 물든 남천 잎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데 있다
.

 

열매의 색과는 달리 남천나무의 꽃은 소박한 흰색으로 6∼7월 경피는데 
장마철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흰 열매가 달리는 품종도 있다
잎은 질긴 혁질로 끝이 뾰족하고, 열매는 직경 7∼8 mm로 구형이다.

 

붉은 색의 방울 열매가 줄기 끝에 
촛불같은 형태를 이루면서 원추형으로 피어서 남천촉
(南天燭)이라고도 하며
잎이 대나무와 비슷하여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불린다.

 

남천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중국남천(Mahonia fortunei)이라 불리는 종류가 있는데
남천나무와는 종류가 다르다.


남천의 유효성분


열매에 ‘도메스틴’이, 나무껍질에는 ‘난디닌’, ‘베르베린’

도메스티신’등이 들어 있다

최근에는 마그노플로린이 분리되었다

민간에서 열매를 남천실 또는 남천자 라고 부르는데

기침약, 열내림약으로 백날기침에 쓴다.”

 


남천의 효능/이용


열매를 말려 물에 달여 마시면 
기관지질병과 해열에 효과가 있고 
잎은 즙을 내어 벌에 쏘인 데 바르면 좋다
.

 

잎과 열매 외에도 가지와 뿌리를 삶으면 누런색이 나는데 
천연염료로 사용하였으며
,

 

가지를 삶은 물은 숙취,간장질환에 좋으며 최근에는 간암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남천의 잎을 ‘남천죽엽’이라고 부르고뿌리를 ‘남천죽근’으로 부르며

열매를 ‘남천죽자’라고 부른다

열매는 오랜 된 해수천식백일해감기로 인한 해수 등을 치료하고

급성전연성간염급성위장염에 효과가 있다

잎도 감기기침백일해에 효험이 있으며안구충혈에도 사용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을 치료하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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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음식, "백색푸드를 즐기면 폐가 웃는다."



폐와 호흡기 건강에 관심이 많은 때다. 우리 조상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무즙을 내서 마시거나 배나 도라지를 달여 먹었다. 무심코 스쳐 지나기 쉬운 이 경험 속에는 우리가 몰랐던 진실이 숨겨져 있다. 바로 모두 흰색이라는 점이다. 

조선시대 의서(醫書) 《동의보감》에서는 우리 몸속 오장(五腸)을 색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 폐는 흰색을 상징한다. 이상이 있는 장기의 색깔과 같은 색깔의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

© 제공: 헬스조선

part 1 한의학에서 본 폐의 적신호

#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한방에서는 폐가 피부와 털을 주관한다고 봤다. 이를 ‘폐주피모(肺主皮毛)’라고 한다. 

폐가 폐포에서 가스교환을 하면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듯이 피부도 피부호흡을 통해 땀샘으로 수분 조절을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폐가 약해지면 열이 차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 

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모낭의 세포가 잘 활동할 수 없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진다.

# 숨이 가쁘고 머리가 띵하다

폐는 3억 개의 폐세포(폐포)로 되어 있으며,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 교환이 폐포에서 이뤄진다. 매번 숨을 쉴 때마다 약 0.5L의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데, 폐를 최대한 채운다면 4~5L가 된다.숨을 쉴 때 폐포는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면서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한다. 

런데 이때 폐포의 습도가 떨어지거나 가래 같은 이물질이 고여 있으면 폐포가 딱딱해져 자신의 역할을 잘 못한다. 우리 몸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숨이 차고 머리가 띵해지는 것이다.

# 콧물이 나고 재채기가 잦다

《동의보감》에서 ‘코는 폐의 구멍이다’라고 했다. 코는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인두, 후두 기관을 거치면서 공기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콧속점막에는 여러 샘과 세포가 있어 습도를 조절한다. 이처럼 코는 작은 폐의 기능을 한다. 폐가 차거나 약해지면 제 기능을 못 하고, 코에서도 콧물이 나거나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재채기를 하게 된다.

# 의욕과 기운이 저하된다

폐는 기혈의 순환작용을 해 ‘선천의 기’라고 부른다. 폐에서 기를 만들어 내고 온몸으로 나눠 주는 역할을 하면서 탁한기운을 방어해 주고 맑은 기운을 공급해 준다. 폐 기능이 떨어져 기운을 공급받지 못하면 기혈의 순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도 안 난다.

# 목소리가 변한다

목소리는 폐로 들어간 산소가 빠져나오면서 후두를 거쳐 성대를 통과할 때 성대의 근육이 서로 부닥쳐 떨리면서 만들어진다. 폐에 기가 충실하면 목소리가 크고 맑은데, 반대로 폐에 기가 부족하면 목소리가 쉬거나 약하다.

part 2 폐 건강에 좋은 흰색 음식

폐에 좋은 대표적인 흰색 음식은 도라지, 생강, 파뿌리, 무, 배, 인삼 등이다. 이를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 보자.

◇ 도라지청

도라지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특히 도라지 특유의 맵고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목을 보호해 준다. 마른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청 만드는 법

재료 도라지 4kg, 꿀 1.8L

1. 도라지의 지저분한 뿌리를 떼어 내고, 껍질을 칼로 긁어서 벗긴 뒤 잘게 썰어 하루 정도 그늘에 말린다.

2. 그늘에서 말린 도라지를 소독한 병에 꿀을 넣고 재운 뒤, 한 달 정도 숙성시킨다.

3. 1티스푼에 30cc 정도 물에 타서 마신다.

◇ 생강청

생강 특유의 향기와 매운맛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잡아준다.

생강청 만드는 법

재료 생강·설탕 각 1kg, 올리고당 200g

1. 생강은 솔로 문질러 구석구석 깨끗이 잘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민다.

2. 생강과 설탕 3분의 2를 버무려 소독한 병에 담고 올리고당과 나머지 설탕을 위에 덮는다.

3. 석 달 이상 숙성시킨 뒤 청만 걸러 냉장보관하고, 물과 생강을 1:10 비율로 마신다.

◇ 총백탕

한의학에서 ‘총백’은 파 중에서도 흰 부분을 가리키며 약재로 응용된다. 총백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발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땀을 내고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양기를 잘 통하게 해 찬 기운을 몰아낸다.

총백탕 만드는 법

재료 대파 5뿌리, 생강 15g, 물 500cc

1. 대파는 깨끗하게 씻은 뒤 파뿌리부터 10~15cm 흰 부분을 썬다.

2. 준비해 둔 물에 파뿌리 5개와 생강을 넣고 30분간 약한 불로 끓여 준다.

3. 한 번 마실 때 20~30cc를 수시로 마신다.

◇ 배즙

한의학에서 배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에 효과적이다.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배즙 만드는 법

재료 배 100g

1. 배는 물에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껍질과 씨앗을 통째로 갈아 준다.

2. 1 .을 1시간 정도 푹 끓인다.

3. 하루 두 번 따뜻하게 데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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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더 Coriander

 

산형과(umbelliferae)의 일년생 풀

 

학명 : Coriandrum sativum

영명 : Coriander, Chinese parsley, cilantro, 산스크리트 : Dhanyaka

별명 : 호유, 고수, 고소, 빈대풀

 

 

코리안더(coriander)는 당근이나 파슬리와 마찬가지로 산형과(umbelliferae)의 일년생 풀로서 높이 30-60cm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속이 비어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아래쪽에 있는 잎은 깃꼴로 2-3회 갈라지며 넓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잎이 좁고 길어진다. 6-7월이 되면 가지 끝에 꽃이 3-6개의 작은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각 우산 모양마다 10개 정도의 섬세하고 예쁜 흰 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기 5개이며,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열매는 4-5mm 크기로 둥글고 10개의 뚜렷한 능선이 있으며, 익기 전에는 녹색으로 역한 냄새가 나지만 여문 후에는 황갈색을 띠고 달콤한 향기가 난다.

 

 

유래 Hostory

코리안더라는 이름은 빈대를 뜻하는 그리스어 ‘koris’ 에서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수’또는 ‘고소’라고도 불리며, 잎에서 빈대 냄새가 난다고 ‘빈대풀’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이름인 ‘향채(상차이)’, 태국 이름인 ‘팍치’ 역시 같은 식물을 일컫는 말이며, 코리안더의 잎과 줄기 부위만을‘실란트로(cilantro)’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코리안더는 지중해 동부연안이 원산으로 이집트의 무덤에서도 발견된다. 성경 출애굽기에서는 ‘만나’가 “깟씨같이 희”고 작고 둥글다고 묘사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깟씨는 코리안더의 씨앗을 가리킨다.

 

중동 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아랍 음식에서 향신료로 많이 사용된다. 이집트, 인도, 중국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는데, 로마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멕시코와 페루로 전해졌다.

 

유럽인들은 코리안더를 별로 즐기지 않았던 것 같으나, 인도, 중국, 동남 아시아 등지에서는 음식에 널리 사용되며 카레의 풍미를 내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되고 있다. 또한 스패니쉬 살사나 멕시칸 살사의 중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성질이 차서 몸의 열을 내리게 하므로 스님들의 수양에 도움이 된다 하여 예로부터 절에서 많이 재배되며, 고수쌈, 고수나물, 고수김치 등 사찰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줄기나 잎뿐 아니라 뿌리, 꽃까지 전체를 식용으로 사용하며,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는데 끓인 음식에 넣을 때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힌다.

 

 

약리적 이용

한방에서는 열매를 호유자, 향유자라 하여 건위제, 고혈압, 거담제로 쓴다.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며, 생즙을 내서 먹으면 신경쇠약, 신장결석,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다.

 

소화를 돕고, 장내 가스를 배출시키며, 정신 집중에도 도움이 되므로 수험생을 위한 음식으로 꼽힌다. 아유르베다에서는 피타나 바타 체질에는 생강, 코리안더, 카르다몸, 심황과 같이 더운 것을 차게 하는 향신료를 권하고 있다.

 

리나룰(Linalool) 항암작용

미토콘드리아 복합체는 인산화 사슬의 전자전달계에서 가장 큰 효소이다. 간암세포주에 대한 리나룰(Linalool)의 항암효과 연구에서 네롤리돌이 “암세포가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 주요효소인 미토콘드리아 호흡사슬복합체 Ⅰ,Ⅱ” 를 차단함으로써 간암 세포주(HepG2)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용 메커니즘은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 ROS)은 증가시키고 암세포의 영양공급원인 ATP와GSH(글루타치온) 수준을 감소시켜 세포 내에서 미토콘드리아의 호흡망을 끊어버려 암세포가 영양과 산소 부족으로 자멸하게 하는 원리이다.

불과 0.4마이크로몰의 적은 농도로 50%의 간암세포주를 억제하였으며 2마이크로몰 농도로 100%억제하였다.

 

관련논문 : Linalool decreases HepG2 viability by inhibiting mitochondrial complexes I and II, increasing reactive oxygen species and decreasing ATP and GSH levels.



주요성분 Chemical Compositions

씨앗을 증기추출법으로 처리하면 0.75-1.25% 가량의 에센셜 오일을 얻는데, 주요성분은 디-리나롤(d-linalol=coriandrol)으로 70-90%를 차지하며 그 외 알파-피넨(alpha-pinine), 테르피넨(terpinene), 리모넨(limonene), 피-시멘(p-cimene)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색 혹은 연 노란빛을 띠며 매운 나무냄새와 약간의 사향이 섞인 듯한 향으로, 불안감, 피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코리안더 영양성분 분석(100g)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성분명

Principle

Nutrient Value

RDA

에너지

Energy

298 Kcal

15%

탄수화물

Carbohydrates

54.99 g

42%

단백질

Protein

12.37 g

22%

지방산

Total Fat

17.77 g

60%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41.9 g

110%

비타민

Vitamins

비타민 B9 (폴라테)

Folates

1 µg

<1%

비타민 B3 (니아신)

Niacin

2.130 mg

13%

비타민 B2 (리보플라민)

Riboflavin

0.290 mg

22%

비타민 B1 (티아민)

Thiamin

0.239 mg

20%

비타민 A

Vitamin A

0 IU

0%

비타민 C

Vitamin C

21 mg

35%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35 mg

2%

칼륨

Potassium

1267 mg

27%

미네랄

Minerals(dried)

칼슘

Calcium

1,246mg

125%

구리

Copper

1.786 mg

198%

Iron

42.46 mg

236%

마그네슘

Magnesium

694mg

174%

망간

Manganese

1.900 mg

82%

Phosphorus

481 mg

48%

아연

Zinc

4.70 mg

174%

셀레늄

Selenium

29.3m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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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브 [Chive, 삼채, 세향인(細香)]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학  명 : Allium schoenoprasum L.

       영  명 : Chive

       이  명 : 세향인(細香), 삼채[우리나라],  Ciboulette[프랑스], 에조네기[えぞねぎ」とか[ 일본], 서양파, 중국파, 일본파, 뿌리부추 등

       원산지 : 유럽(알프스산맥), 아시아(중국, 북인도, 이란), 북미(미국 록키산맥)

      

   성  상 : 파의 일종으로 키가 작고 가늘다. 일종의 서양부추인데 동양부추(Chinese chive: Allium tuberosum)와는 전혀다른 식물이다.

직경이 4mm, 길이 1~3cm의 크기로 줄기는 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색은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씨앗은 캡슐형태인데 아주 작고 양파와 유사하며 색깔은 흑색이다. 매년 새잎이 나오면 잘라서 여름 내내 이용할 수 있으므로, 독일에서는 Schnittlauch(잘라서 이용하는 파)라 불린다.

       꽃  : 꽃대는 길이가 30cm 정도이고 꽃색은 홍자색으로 향기가 진하고 꽃봉오리의 윗부분으로부터 아래를 향해 핀다.

       생장특성 : 내한성(추위, 저온에 견디며 생존할 수 있는 성질)이 매우강한 호냉성 채소로 알프스에서는 해발 2,500m 까지 자생한다. 가을에 서리를 맞아도 생육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한 서리는 생육이 억제된다.

       분포지역 : 전세계

       이  용 : 잎, 줄기, 꽃을 관상, 식용, 요리 향미료, 허브 버터, 허브 치즈로 이용한다. 샐러드나 수프 등의 향신료로 사용하며, 오믈렛크로켓푸딩, 육류 및 생선 요리에 사용하면 냄새를 없애고 풍미를 좋게 한다.

특히, 식욕증진, 신장의 강장효과, 혈압을 내리고 방부제로 쓰이며, 철분이 많아 빈혈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효  능 : 약리작용으로는 살균작용, 방부작용, 소화촉진작용, 완하작용, 식욕증진, 혈압강하, 신경안정, 빈혈예방, 중금속배출(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 변비해소에 효과가 있다. 특히, 천연 성욕촉진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  래(History) : 학명의 'Allium'은 해당되는 속()의 작물들이 눈을 타는 듯하게 맵게 느껴진다는 데에 유래된 켈트어의 '타다'에서 출발했고, 종명인 'schoenoprasum'은 그리스어인 'Schoinos(蘭草)'와'Prason(녹색)'의 합성어로 이루어졌다. 약 2,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차이브스는 파의 일종으로서 우리나라의 파와 양파도 차이브스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으나, 약리작용에 있어서는 매우 약하다.

 

        재배(Cultivates)

    파종 : 토양은 배수(물 빼기)가 좋도록 가능하면 깊이 갈아주는 것이 것이 좋다. 2월 중순에 직파로 묘목을 육성한다. 심는 거리를 25×25cm로 하고 20~30립의 종자를 씨뿌리기를 한다. 4월에 노지에 옮겨심는다.

    재배환경 : 내한성(추위, 저온에 견디며 생존할 수 있는 성질)이 매우 강하여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나 재배 가능하며 발아온도는 20℃이다.

    관리 : 비가 오지 않으면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보통 3~4일 간격으로 물을 주는데 골고루 스며들도록 충분히 준다.

    시비 :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에는 10a당 질소 12kg을 3회 나누어 주고, 인산 12kg, 가리 20kg을 시비한다. 퇴비는 잘 숙성된 것만 사용해야 한다. 잎을 수확할 때마다 6kg의 질소를 추가로 시비한다.

    수확 : 노지에서는 수시로 잘라서 연 3~4회 이용할 수 있다. 잎의 길이가 25~30cm 정도 자라면 수확한다.

 

 

       특  징(Fetures)

강력한 항암효과와 천연 정력촉진제

마늘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ally acid)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파와 같은 향기로운 냄새를 가진다.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고,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잎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 수프 등의 음식에 향신료로 쓴다. 단백질과 비타민 B,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으며, 꼬투리에는 특유의 물질인 향기성분이 있다.

       영양성분(Neutral Compounds)

 

차이브의 영양성분 분석표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영양성분

Principle

함량/100g

RDA

열량

Energy

30 Kcal

1%

탄수화물

Carbohydrates

4.35 g

3%

단백질

Protein

3.27 g

6%

ㆍ라이신

Lysine

1,060mg

ㆍ아르기닌

Arginine

1,539mg

총지방

Total Fat

0.73 g

3%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2.5 g

7%

 

Vitamins

비타민 B9(엽산)

Folates

105 µg

26%

비타민 B3(나이아신)

Niacin

0.647 mg

4%

비타민 B5(판토산)

Pantothenic acid

0.324 mg

6.5%

비타민 B6(피리독신)

Pyridoxine

0.138 mg

11%

비타민 B2(리보플라민)

Riboflavin

0.115 mg

9%

비타민 B1

Thiamin

0.078 mg

6.5%

비타민 A

Vitamin A

4,353 IU

145%

비타민 C

Vitamin C

58.1 mg

98%

비타민 E

Vitamin E

0.21 mg

1.5%

비타민 K

Vitamin K

212.7 µg

177%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3 mg

<0.5%

칼륨

Potassium

296 mg

6%

미네랄

Minerals

칼슘

Calcium

92 mg

9%

구리

Copper

0.157 mg

17%

Iron

1.60 mg

20%

마그네슘

Magnesium

42 mg

10.5%

망간

Manganese

0.373 mg

16%

Phosphorus

58 mg

8%

셀레늄

Selenium

0.9 µg

2%

아연

Zinc

0.56 mg

5%

폴리페놀

Phyto-nutrients

베타카로틴

Carotene-ß

2,612 µg

--

루테인-제아잔틴

Lutein-zeaxanthin

323 µg

--

캠퍼롤

kaempferol

10.00 mg

No.3

Isorhamnetin

Isorhamnetin

6.75mg

    비타민A, 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테인 : 이들의 공통점은 건강에 가장         중요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소이다. 차이브 100g에는 비타민A(4,353 IU. 1일 섭취권장량의 145%), 비타민C(18mg. 1일 섭취권장량의 98%)와 파이토 케미컬인 베타카로틴(2,612mg)과 루테인(323µg) 함유량이 매우 풍부하여 이들이 힘을 합쳐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비타민K : 차이브에는 비타민K가 212.7 µg(1일 섭취권장량의 177%)가 들어있다. 비타민K는 뼈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적정량의 비타민K는 뇌의 신경조직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래서, 알츠하이머병을 다스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네랄 : 칼슙을 비롯한 구리, 철, 마그네슘, 망간 등 각종 미네랄이 매우 고르게 들어있어 비타민을 도와 항산화 작용을 효율적으로 하게 한다.

 

 캠퍼롤 Kaempferol

캠퍼롤은 노란색 가루의 중요한 플라보노이드 둥 하나이다. 캠퍼롤은 지방과 DNA의 산화위험을 막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 혈액 안에서 혈소판을 만들고 LDL(low density lipoprotein)의 산화를 막아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암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화학적 예방 작용제로서 활동한다
  
캠퍼롤은 아테롬성동맥경화증 
플러그 형성 개시단계 역할을 하는 MCP-1(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의 활동을 억제한다. 또한 쿼써틴(quercetin)과 캠퍼롤을 함께 적용하면 암세포들의 증식을 줄이는 상승작용을 통하여 각각의 플라보노이드의 첨가 때보다 더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생합성에 관여하는 HMG-CoA reductase와 squalene synth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효과(Medical Effects)

 

01. 고혈압ㆍ당뇨 : 차이브에는 알리신(allicin) 이라는 치료용 효소가 들어있다. 알리신은 당뇨환자들의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라이신은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여 혈관을 정화시켜주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있다.  혈관벽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기관을 보호해준다.

마늘과 양파에도 알리신이 들어있지만, 차이브는 이들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실험결과 나타났다.

 

02. 암 : 차이브는 풍부한 비타민과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이것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와 싸우는데 효과적이다. 혈관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성을 키우고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몸 속에서 글루타치온(<ins>glutathione</ins> ) 생성을 촉진한다. 글루타치온은 암을 유발하는 원인과 독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역할을 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특히, 모든 식물을 통틀어 세번 째로 많이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캠퍼롤은 지방과 DNA의 산화위험을 막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 혈액 안에서 혈소판을 만들고 LDL(low density lipoprotein)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암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화학적 예방 작용제로서 활동한다

 

03. 소화기 장애 : 차이브를 섭취하면 소화기능이 향상된다. 더욱 효율적으로 음식물을 소화시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도움을 준다. 장에서 해로운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소화기능이 원활히 하도록 하는 것이다.

차이브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차이브 추출물을 투입한 후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최소 30개 이상의 변종 살모넬라 박테리아군이 사멸되는 것을 확인했다.

 

04. 성기능 장애 : 전통 중국 의학서적의 기록에 의하면, 차이브 씨앗 추출물은 성욕을 증가시키고 발기불능을 치료한다고 돼있다. 동물실험에 의해서도 차이브 열매 추출물은 성욕을 촉진하고  성에너지 리비도(libido)를 끌어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산화 효소인 비타민 A와 C, 미네랄과 베타카로틴은 서로 협력하여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이미 여러 논문을 통해 발표된바 있다.

 

05. 중금속 오염 : 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체외로 배출

06. 위장장애 : 식욕증진, 소화촉진 작용, 위경련 해소, 변비해소

07. 진정작용 : 혈압강하, 빈혈예방, 신경안정

08. 항균소염(抗菌消炎)  작용 : 뱀에 물린 상처 치료

09. 화농성질환(化膿性疾患) : 화농성 병균에  의한 습진(부스럼),  악성종기, 붓기(뾰루지) 등. 용법) 신선한 잎을 찧어 바르거나 혹은 건조하며 가루를 낸 다음 가루를 참기름과 배합하여 환부에 고루 바른다.

 

       이용방법

01.  고기구이나 불고기, 생선회 등에 마늘, 파 대용으로 사용하면 상큼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02.  삼채를 무치거나 볶아서 비빔밥의 고명으로 활용하면 독특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03.  설렁탕, 곰탕, 도가니탕, 삼계탕 등의 국물요리,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류에 조미료로 사용한다.

04.  배추김치, 갓김치 등의 양념을 버무릴 때 삼채를 잘게 썰어서 함께 넣으면 김치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는다.

05.  차이브(삼채) 요리

-      맛 : 유황이 미네랄 형태로 함유되어 있는 삼채는 마늘과 부추, 파 등을 합친것 같은 달콤하면서도 쌉쌀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고급야채이다.

-      용법 : 삼채 김치, 삼채 동치미, 삼채 겉절이, 삼채 볶음, 삼채 냉면, 삼채 튀김, 삼채 전, 삼채 샐러드,삼채 피클 등

06.  치료용으로 섭취방법

-      성분 : 유황성분이 마늘의 6배 함유

-      용법 : 삼채를 깨끗이 씻어서 3~4cm 길이로 자른 후 우유나 두유와 섞은 다음 믹서기에 갈아서 1컵씩 마신다. (단 마른가지는 믹서기에 잘 갈아지지 않으므로 찌게나 국거리 국물, 차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      1일 복용량 : 최소한 100g 이상

-      효과 : 변비는 하루가 지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아토피 피부염이나 암, 당뇨, 고혈압 등은 장기 복용하면 호전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      주의사항 : 복용 초기에는 묵은 숙변 배설관계상 아랫배가 약간 아플 수 있다.

 

  

       .주의사항

복용 초기에는 묵은 숙변 배설관계상 아랫배가 약간 아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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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효능, 빈혈예방에 탁월한 건강식!



바지락 효능, 빈혈예방에 탁월한 건강식!

 


칼국수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바지락..!!

바지락 칼국수의 그 얼큰하고도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맛은... 한번 맛 본 사람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고들 하죠-_-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바지락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 효능

 

바지락은 아동, 노인, 청소년, 어른 등 전 연령층에게 고루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특히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인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도 합니다.

이러한 바지락 효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1인1회섭취분량(g)35에너지(kcal)24
탄수화물(g)1단백질(g)4
지질(g)0.3콜레스테롤(mg)8.8
식이섬유(g)0칼슘(mg)25.6
철분(mg)4.7나트륨(mg)130
비타민A(㎍ R.E)4.6비타민B2(mg)0.04
비타민C(mg)0.7비타민E0.50
  • 바지락은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좋습니다.
  • 바지락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 바지락은 베타인 성분이 함유되어 간의 지방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습니다.
  • 바지락은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숙취와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시켜주어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 바지락에 함유된 메티오닌과 시스틴 등의 필수아미노산은 간세포를 복원하고 간기능을 회복시켜 간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바지락은 비타민B, 철분, 코발트 등의 성분으로 인해 조혈작용이 강화되어 상처를 빨리 회복하게 합니다.


 

 

바지락 해감하는 법

 

바지락 요놈이 영양가도 높고 맛도 있어..

만들어져 있는건 먹기 좋은데..

막상 바지락을 직접 사서 조리해 먹을려면 해감을 하는데서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아무리 씻고 또 씻어도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모래들..

고래숴..바지락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던 도중..

덤으로 바지락 해감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1.바지락은 해감이 중요하다. 바지락을 소쿠리에 넣고 소금물에 담근다(하루 혹은 이틀).이때 소쿠리 밑에 그릇 바닥에 닿지 않게 10원짜리 동전등의 구리 등으로 받친다. 그래야 토해낸 뻘을 다시 먹지 않는다.

바지락과 함께 부엌칼. 수저. 동전 등을 넣어두면 철 성분이 소금과  만나 열과 냄새가 생기고 조개를 자극해 입을 벌리게 한다.

 

2.해감을 끝낸 조개를 대여섯 차례 닦으면서 깨진 바지락과 뻘이 가득한 바지락을 골라낸다. 하얀 그릇에다 물을 깔고 바지락을움켜쥐고 하나씩 떨어뜨리면 뻘이 가득 찬 바지락은 뻘이 번저 나온다. 이것이 하나라도 들어가면 국물은 끝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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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개선과 시력회복에 탁월한 효과!

치커리 영양과 효능 및 보관법




치커리 특유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인티빈은 우리 몸속의 혈관을 청소해주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질환의 질병예방과 회복에 큰 효능이 있습니다.


치커리는 체내에서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이나 

간장질환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이눌린, 자당, 셀룰로우즈, 단백질, 회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장개선과 시력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고, 필수아미노산은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LDL 콜레스트롤의 흡수율을 줄여주는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치커리 영양성분



치커리 효능


치커리는 카로틴이나 비타민B2, 비타민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시신경에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치커리를 섭취하면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주기 떄문에 당뇨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치커리를 섭취하면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균이 증가하여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치커리는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 입니다.


치커리에는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간장, 혈액내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치커리 보관법
잎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을 띄고 있는것이 좋으며, 손으로 만져 보았을때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줄기는 선명한 흰색을 띄고 있고 흔들어 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고 좋은 치커리입니다
치커리는 비교적 보관이 어려운 식재료로서 적당량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이 필요할 때는
신문이나 종이타월을 이용해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는데
분무기등을 이용해 약간의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위생봉투나 비닐팩으로 한번 더 포장하여
구멍을 뚤고 잎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유지해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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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기기관지염과 기침/가래에 특효


더덕의 맛 :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이 약간 아리다달고 쓰며 독이 없다


더덕의 효능

더덕은 성질이 차서 폐기운을 돋워주고 고름을 빨아들이며 가래를 없애주는데 효과가 뛰어나다이 때문에 예부터 기관지염기침가래천식인후염편도선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 치료에 애용돼 왔다담배를 많이 피우고가래가 많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또 소화기에 좋아 위장보호비위허약식욕부진변비 등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색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덕을 자르면 흰색의 즙이 나는데 젖 분비가 적을 경우 더덕을 먹으면 젖이 늘어나는 것으로 믿어져 왔다부인들의 유선염(乳腺炎젖꼭지에 생긴 상처를 통해 화농균에 감염돼 젖샘에 생기는 염증)이나 산후 조리에도 효과가 있다뱀에 물렸을 때는 해독제로 사용했다.

 

 

기원: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로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해서 예부터 사삼(沙蔘)이라 불렸다만삼(蔓蔘), 양유근(羊乳根), 양각삼(洋角蔘), 토당삼(土黨蔘)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이야기: 속이 썩은 더덕을 먹으면 불로장생하거나 신선이 된다고 한다

외형: 덩이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다비대하고 방추형이며 덩굴진 줄기는 감겨서 뻗어 올라가고길이는 2m 이상에 오른다잎은 3~4개로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8~9월에 가지의 끝에 자색의 꽃이 핀다.너무 길거나 짧으면 제 맛을 내지 못해 중간 크기의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이 좋다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산에 자라며 괴근(식물의 뿌리가 양분을 저장해서 덩이 모양으로 비대해진 것.)은 식용약용으로도 쓰인다.우리나라 전국 산지에서 잘 자란다더위에 약하므로 해발 300m 이상의 산악지대햇빛이 들지 않고 습한 곳이 좋다배수가 좋은 사양토와 다소 산성 토지에 적합하다


더덕의 생육환경
산에 자라며 괴근(식물의 뿌리가 양분을 저장해서 덩이 모양으로 비대해진 것)은 식용약용으로 쓰인다우리나라 전국 산지에서 잘 자란다더위에 약하므로 해발 300m 이상의 산악지대햇빛이 들지 않고 습한 곳이 좋다배수가 좋은 사양토와 다소 산성인 토지에 적합하다

근래에는 재배하기도 하는데 번식법과 관리법이 있다번식법은 10월에 거둔 씨를 바로 뿌리거나 다음해 봄에 뿌린다발아가 조금 늦지만 발아율은 높다가을에 뿌린 씨앗은 봄이 되면 옮겨 심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고 개체 수가 많다관리법은 가지가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다양지에서는 뿌리의 맛이 떨어지고 잎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반그늘이 좋고 잎이 많아 매일 물을 준다

더덕의 채취
2월과 8월에 채취해 말려 쓰는데 뿌리가 희고 굵으며 쭉 뻗은 것이 좋다채취 후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은 뒤 햇볕에 말린다재배한 것은 3~4년 정도 된 것을 쓴다. 1~4월이 제철이다

주요성분

 

한문명(생약명)사삼(沙蔘)
학명Codonopsis lanceolata
3대 영양소
(가식부 100g당)
탄수화물 : 10.80g, 단백질 : 3.80g, 지방 : 0.30g
기타 영양성분
 수분: 82.2%
 식이섬유: 6.4g
 회분: 1.1g
 칼슘: 90.00mg
 칼륨: 203.00mg
 인: 121.00mg
 철분: 2.10mg
 비타민B1: 0.13mg
 비타민B2: 0.20mg
 비타민B6: 0.03mg
 비타민C: 6.00㎍
 비타민E: 0.39mg
 니아신: 0.50mg
 나트륨: 7.00mg
 아연: 0.16mg
 엽산: 5.20㎍
칼로리55kcal (1인분)

특수성분으로는 사포닌 및 스테롤 성분이 들어있어서 약효가 인정되고 있다더덕 몸집 속에 함유되어 있는 흰 즙에는 인삼도라지와 마찬가지로 사포닌과 이눌린이 풍부하다이밖에 파이토데린(Phytoderin), 레오이친(Leoithin), 펜토산(Pentosan), 등 진해(鎭咳기침을 그치게 함), 거담(去痰가래를 없앰), 최유(催乳젖이 나게 함작용을 갖는 유효성분도 들어 있다



민간요법 : 
젖 분비가 적을 경우 더덕을 먹으면 젖이 늘어나는 것으로 믿어져 왔다종기가 났거나 음부가 가려울 때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생뿌리를 짓찧거나 가루를 내어 상처에 붙이거나 또는 달인 물로 닦아낸다물을 마시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복용방법 : 
우리나라에서는 약용보다 식용으로 많이 쓴다싹은 채소로 먹고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말린 약재는 1회에 4~10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고추장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를 비롯해 더덕무침더덕장아찌 등은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하는 요리다더덕으로 요리를 할 때는 대개 더덕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서 자근자근 찧은 다음 죽죽 찢어야 하는데 이렇게 더덕을 찧을 때 생기는 진이나 즙은 버리지 말고 술에 넣거나 찬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더덕나물: 물에 불려서 껍질을 벗긴 더덕을 잘게 썰어서 양념을 넣고 무친 나물이다. ◇더덕누름적: 물에 불려서 껍질을 벗긴 더덕을 잘게 쪼개어 양념을 해 만든 누름적이다. ◇더덕자반: 더덕에 찹쌀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지진 반찬이다. ◇더덕장: 더덕을 넣어 만든 장이다. ◇더덕정과: 더덕을 잘게 쪼개어 마든 정과이다. 

◇더덕술 
재료생더덕(산더덕으로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좋다) 500g, 설탕 100g,소주 (증류주 30%이상) 1.8리터 

조리법: 1.더덕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2일 정도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용기에 넣고 소주와 설탕을 붓고 밀봉해 햇볕이 들지 않는 선선한 곳에 보관한다. 2.처음 3~5일 동안은 1일 1회 설탕이 잘 녹도록 가볍게 흔들어 준다. 3. 6개월 이상 숙성한 뒤에 음용하며 오래 숙성할 수록 약효가 좋다더덕구이 더덕을 물에 불리어 껍질을 벗기고 쪼개거나 저며서 양념을 발라 구운 반찬이다

◇더덕 고추장구이
재료더덕진간장참기름실파고추장고춧가루진간장다진 파다진 마늘설탕깨소금 

조리법
1.껍질을 벗긴 뒤 길게 반으로 갈라 방망이로 더덕을 두들긴다
2.그릇에 진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주물러서 맛이 배게 재워 둔다
3.고추장에 고춧가루와 물진간장을 섞어 잘 풀고 파마늘설탕깨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달군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기름장에 재워둔 더덕을 가지런히 놓아 타지 않게 살짝 굽는다
5.앞뒤로 구워 익으면 양념장을 발라 가며 양념장이 마를 정도로 구워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려낸다

◇더덕장아찌: 더덕과 쇠고기를 한 조각씩 맞붙여, 양념해 구운 뒤에 간장에 담근 반찬이다. 
재료더덕고추장고춧가루마늘 다진 것설탕물엿실파통깨참기름 

조리법: 1.껍질을 깐 작은 더덕을 준비하여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다. 2.실파와 미나리는 다듬고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다진 것, 설탕, 물엿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절인 더덕의 물기를 거두고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4.먹기 직전에 통깨, 참기름, 실파를 넣어 먹는다. 

주의사항: 더덕은 야생의 잔대를 식용으로 먹기 위해 순화시킨 작물로 사삼으로 혼동해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
삼과도 상당한 식물학적 차이가 있다. 원래 사삼은 별도의 생약식물로 인삼(人蔘), 현삼(玄蔘), 단삼(丹蔘), 고삼(苦蔘) 등과 더불어 오삼(五蔘)이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어 부를 때 주의해야 한다. 
몸이 찬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더덕 향기가 역겹게 느껴지는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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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만든 건강,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의 효능


프로폴리스(propolice)란 꿀벌이 전나무, 버드나무 등 각종 나무로부터 모은 다양한 수액 과 자신들의 분비물(밀랍 등)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수지, 밀랍, 방향유, 유기산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지 상태의 물질을 말한다.

프로폴리스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프로(pro)는 '앞'을 뜻하고, 폴리스(polis)는 '도시'란 뜻을 가진다. 따라서 두 어원을 합한 프로폴리스란 도시 앞에서 도시 전체를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며 도시(마을)의 안전과 질병을 막아준다는 뜻도 된다. 또한 벌통에 있는 꿀벌의 생명을 지켜준다는 뜻을 내포하며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방지한다.특히 여왕벌이 산란할 때에는 일벌이 산란장소를 소독할 때 사용해 청결하게 한다.



항산화 작용

성분으로는 유기물과 미네랄(무기염류)이 가장 많은데,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지방•유기산•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로폴리스에 들어 있는20종류이상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주며,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항염, 항암 작용

사람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비정상적으로 과민해진 면역세포를 진정시킨다. 또한 몸안의 염증을 일으키는 찌꺼기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케르세틴 등이 있어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기 전에 억제시켜주는 작용을 돕는다.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프로폴리스가 건강보조식품으로 생산 •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혈관을 강화시키고 혈액안의 포도당 수준을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어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되며, 여러 실험을 통해 진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할 점은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천식 등의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천식이 있는 사람은 프로폴리스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벌꿀에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사람 역시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참고 : 파워푸드 슈퍼푸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영양과 식품, 웰빙 식품, 비타민, 무기질, 웰빙 식생활'까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한 책이다. 독자들에게 영양과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웰빙 식품(파워푸드ㆍ슈퍼푸드)으로 53가지를 선별하여 각 식품별 효용성을 기술하고 있다.

사진기사 제공_ the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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