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올리브유, 용도에 따라 고르기

오일의 종류와 효능 알아보기

올리브유는 열매를 짜서 얻는 기름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하여 얻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도 없고 화학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는다. 세계 5대 건강 식품이며 장수비결, 탁월한 미용 효과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질성분이 모유성분과 비슷해 인체에서 100% 흡수되고, 분해되며 올리브유의 항산화 영양소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올리브유는 빛에 약하고 산화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플라스틱 페트병이 아닌 짙은 색의 유리병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으며 유리병에 담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기와 닿으면 산화가 시작되므로 보관 시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놓아서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를 고를 때에는 라벨에 표기된 오일의 산도와 등급, 원산지를 살피는 것이 좋다. 산도가 낮을수록 향과 순도가 높으며 향을 맡았을 때 풀이나 과일 향이 나는 것이 좋고 알코올 향이 난다면 낮은 품질이라 볼 수 있다.

올리브유의 종류

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산도 약 0.8% 미만)

올리브 열매를 처음 압착하여 얻은 기름이다. 열을 가하거나 정제를 하지 않아맛과 향이 살아있다. 때문에 열을 가한 조리보다는 샐러드, 빵 소스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발연점인 약 180℃ 정도를 넘어 가지 않는다면 가열요리에 활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튀김의 이상적 온도는 160~180℃

2. 파인 버진 올리브유(산도 약 1.5% 미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같은 제조단계를 거쳤으나 맛과 향이 한 단계 낮다.

3. 버진 올리브유(산도 약 2% 이하)

엑스트라버진, 파인 버진에 비해 올리브의 품질이 다소 낮으나 화학처리가 된 것은아니므로 올리브유의 맛과 향은 살아있다. 조리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4. 퓨어 올리브유(산도 약 1.5% 미만)

짜내고 남은 올리브를 다시 압착했거나 정제한 올리브유와 버진 올리브유를 8:2의 비율로 혼합한 올리브유다. 인위적으로 낮춘 가공 산도로, 맛과 향이 없으며 잘 산화되지 않아 가열조리에 적합하다. 대체로 튀김요리 등에 식용유를 대체하기 위해 쓴다. 그러나 조리 없이 섭취하기엔 부적합하다.

5. 리파인 올리브유(산도 약 3.3% 초과)

두 번째로 짜내어 고온, 화학 처리되어 맛과 향, 색깔이 거의 없다.식료품점에서도 잘 취급하지 않고 공업용 등에 사용된다.

사진기사 제공_ the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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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만큼 많은 영양 백년초, 천년초

백년초와 천년초의 다양한 효능

한반도에 자생하는 백년초와 천년초 선인장은 오펀티아(Opuntia) 속에 드는 선인장으로 가지가 손바닥 모양으로 생겨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 불린다. 백년초와 천년초 선인장은 줄기와 열매, 꽃 모양이 비슷해 이를 혼동해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백년초는 온대성 선인장으로 주로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고 천년초는 영하20도의 강추위도 견뎌내 경기와 충남, 전남 등 여러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비슷하지만 좀 다른 이름의 두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자.


↑ 왼쪽이 백년초 선인장, 오른쪽이 천년초 선인장


1. 백년초


1~2년 동안은 줄기가 자라다가 3년이 지나면서부터 열매가 자라기 시작한다. 성분으로는 무기질 중에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 이와 같은 성분은 관절을 이루는 뼈, 연골, 힘줄에 주요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백년초는 뿌리와 줄기, 잎, 열매 모두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며 백년초의 뿌리에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먹게 되면 인삼냄새가 나기 때문에 '태삼'이라고도 부른다.


효능


예로부터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만병통치 식물'이라고 전해져 올만큼 백년초의 효능은 많은데, 백년초 줄기는 칼슘을 멸치보다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여성,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백년초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편안한 배변을 도와주게 된다.때문에 변비에 좋으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백년초는 비타민c가 방울토마토의 10배 가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 감기, 천식 각종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항염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백년초효능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항암효과인데, 백년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폴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항산화 및 항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꾸준하게 복용하면 암 세포 발생을 억제에 도움이 된다.


백년초 효소 만들기


백년초 열매 가시를 제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서 열매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3~6개월 동안 발효시키면 된다. 발효가 된 효소는 기호에 맞게 물이나 음료, 요리에 활용한다.


섭취 시 주의사항


그러나 백년초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부실하거나 차가운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 변비와 같은 백년초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2. 천년초

천년초 선인장은전 세계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토종으로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과 추운 환경에서 자랄수록 약효가 더 높다. 매년 4-5월경에 작고파란 열매가 열려 5-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천년초 열매가 익으면 수확한다. 겨울철 비닐하우스 없는 영하 20도 노지에서도 얼어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인한 천년초 선인장은 병충해에도 강해, 농약 등 제초제는 물론 화학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데다 처음 종자를 이식할 때만 유기질 거름을 사용할 뿐 이후 모든 과정은 자연상태 그대로 두어 재배하므로 자연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천년초 선인장은 페놀성 물질과 폴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 복합 다당류 등 인체에 중요한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질의 함량은 100g당 48.5%로써 식물 중 가장 많다. 칼슘은 100g당 함유량이 멸치의 약 8배, 그리고 비타민c는 알로에의 약5배가 많으며, 필수 아미노산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천년초의 효능


질병과 노화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페놀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세포활성화, 암세포성장억제, 항산화, 항균작용이 뛰어나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강화 시킨다. 동시에 모든 장기를 태생시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놓아 질병과 노화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물론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본초강목에 천년초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풀어 준다고 적시하고 있다.


특히 칼슘이 멸치보다 8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인성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이다.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과일보다 무려 40배나 많고, 알로에 보다 비타민C 함량이 8배나 많은 비타민C 덩어리로 식이요법이나 비타민 C결핍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방법


천년초는 생 줄기와 생 열매를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잘 씻은 생 줄기 한 장을 3~4등분하여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기에 충분히 갈아서 식전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루로 만들어 음식을 만들 때 함께 넣거나 백년초와 같은 방법으로 효소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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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Lactuca raddeana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Lactuca raddeana Maxim.

별명 :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꽃말 : Hairyvein Lettuce, 뜻: 순박함

 

성상 : 높이 25-50cm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대가 있고 줄기에 달린 것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황색이며 설상화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수과에 10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연한 황색이다.

 

약리작용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기침,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주요성분 Chemical Compositions

씀바귀의 정유성분은 80여가지로 분리되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Aliphatic(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기능의 synaroside(시나로사이드)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것은 Triterpenoids(트리테르펜)이다.


 헥세놀(Hexenol) : 풀향기 알코올 성분, 과일, 야채에서 나는 향기의 성분이며 향수로도 쓰임.

 시나로사이드(Synaroside) : 플라본 배당체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감소,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악성 종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눌린(Inulin) : 이눌린은 폴리펩타이드(다당류 탄수화물)의 하나로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우는 매우 중요한 식물성호르몬이다.

프로폴리스, 암팔라야(여주)에 특히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인슐린을 대신하여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을 강화시키고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 섭취를 도와 신진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알리파틱(Aliphatic) : 면역증강과 항암효과를 지닌다

 루시덴산(Lucidenic acid) : 진한 향기가 있고 수증기로 증류되는 식물 성분이다. 이 성분은 간암, 대장암,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으며 특히 암세포의 새로운 혈관신생을 차단하여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다.

 세스퀘테르펜 배당체(Sesquiterpene Qlicosides) : 항암활성, 몸의 온도를 낮춘다(소염제 역할).

민감/여드름 피부에 좋다. 항 염증효과, 진정작용, 항 알러지 작용, 간 강장, 소화 촉진 기능이 있다

특히 쓴맛을 나타내는 트리테르펜은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의 활성을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한다.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Ø  참고자료

 시나로사이드의 심장근육모세포주 세포사멸효과. Protective Effects of Cynaroside against H2O2-Induced Apoptosis in H9c2

 알파틱의 항암작용. Prediction of anticancer activity of aliphatic nitrosoureas using quantum chemical 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 (QSAR) methods

 루세덴산의 간암의 증식억제효과. Terpenoids as potential chemopreventive and therapeutic agents in liver cancer

 루시덴산의 간암세포주에서 혈관신생 차단효과. The anti-invasive effect of lucidenic ac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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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고추 Hot Chili

 

몇 일 전 매운 고추를 먹으면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는 홍콩의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매운 고추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질환을 방지해준다는 것.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 건 웃기는 일이다. 이미 캡사이신의 항산화효과(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가 이미 나와있기 때문이다.

다만, 심하게 매운 맛이 위를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매운 고추가 위를 상하게 할까? 그에 대한 과학적 증거자료는 없다. 필자는 매운 고추 매니아인데 아무리 먹어도 위를 상하게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매운 고추는 알칼로이드 캡사이신 외에도 채소(양념) 중에서 가장 높은 비타민 C,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케르세틴, 미리세틴, 크립토잔틴, 파이토스테롤, 루테올린]의 종류와 양은 가장 많다. 이들 파이토케미컬은 암 예방은 물론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로 이미 검증이 되어 있다.

따라서, 위장을 상하게 하는 부작용 보다는 이들 성분이 항산화작용으로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훨씬 더 크며 심장병 뿐 아니라 암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이미 연구에서도 캡사이신을 위암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있다.

이미, 장이 약해진 사람은 매운 고추를 먹는 양을 더 늘릴 수는 없겠으나 하루 20g 이상을 섭취해준다면 훌륭한 강장식품이 될 수 있다.

 

매운 맛을 나타내 주는 지표로 스코빌(Scoville rating)이라는 지표가 있다. 피망이 1, 보통의 고추가 1,000~2,000, 청양고추가 5,000 정도이다. 청양고추는 매니아들이 아니면 못먹을 정도로 매운 고추이다. 그런데, 이보다 무서운 넘이 버드아이칠리(bird eyw chili)라는 일명 타이칠리(우측사진)이다.

스코빌이 무려 50,000–100,000에 이를 정도로 맵다. 그런데, 경험 상으로 타이칠리는 입에 넣는 짧은 시간만 화끈하게 맵고 금방 매운 맛이 사라진다. 청양고추를 먹으면 혀에 얼얼한 맛이 오랫 동안 남아있는데 말이다.

필자는 매운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암을 예방하기 위해 타이칠리를 최소한 10개 이상, 일반 고추를 3개 이상은 매일 먹는다. 멸치조림을 할 때에도 반드시 타이칠리를 이용한다. 여기에 적색 양파와 마늘도 요리에 듬뿍 넣어 먹는다.

다만, 빈 속에 매운 고추를 그냥 먹는 것은 절대 삼가하시기 바란다.

전에 한 번은 무심코 냉장고에 있는 커다랗고 빠알간 고추가 하도 탐스럽고 맛스럽게 보여 2개나 고추장에 찍어 그대로 먹었다가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는 동안 거의 2시간 동안 죽을 만큼의 고통을 겪은 일이 있다.

 

매운고추 영양성분 분석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성분명

Principle

함량/100g

RDA

에너지

Energy

40 Kcal

2%

탄수화물

Carbohydrates

8.81 g

7%

단백질

Protein

1.87 g

3%

아르기닌

Arginine

860mg

지방산

Total Fat

0.44 g

2%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1.5 g

3%

 

Vitamins

비타민 B9

Folates

23 mcg

6%

비타민 B3

Niacin

1.244 mg

8%

비타민 B5

Pantothenic acid

0.201 mg

4%

비타민 B6

Pyridoxine

0.506 mg

39%

비타민 B2

Riboflavin

0.086 mg

6.5%

비타민 B1

Thiamin

0.72 mg

6%

비타민 A

Vitamin A

952 IU

32%

비타민 C

Vitamin C

143.7 mg

240%

비타민 E

Vitamin E

0.69 mg

4.5%

비타민 K

Vitamin K

14 µg

11.5%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9 mg

0.5%

칼륨

Potassium

322 mg

7%

미네랄

Minerals

칼슘

Calcium

14 mg

1.5 %

구리

Copper

0.129 mg

14%

철분

Iron

1.03 mg

13%

마그네슘

Magnesium

23 mg

6%

망간

Manganese

0.187 mg

8%

  

Phosphorus

43 mg

6%

셀레늄

Selenium

0.5 mcg

1%

아연

Zinc

0.26 mg

2%

 

Phyto-nutrients

미리세틴

myricetin

2.95 mg

케르세틴

quercetin

79.95 mg

베타카로틴

Carotene-ß

534 µg

--

알파카로틴

Carotene-α

36 µg

--

크립토잔틴

Cryptoxanthin-ß

6252 µg

--

루테인-제아잔틴

Lutein-zeaxanthin

709 µg

--

파이토스테롤

PytoSterol

83 mg

루테올린

 Luteolin

5.11 mg

NO.5

 

매운 고추에는 비타민 외에도 케르세틴과 파이토스테롤, 루테올린 등이 다량 들어있다.

 케르세틴(Quercertin) : 79.95 mg

케르세틴(쿼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녹이는 등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DNA세포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히스타민제, 항염제 작용을 하며, 비만이나 당뇨병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알러지, 천식, 고혈압, 류마티스관절염, 암 등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2004년 뉴욕주립대의 “버팔로 & 칼레이다 헬스” 얀구보고서에 의하면,

케르세틴은 항암성, 항염증성, 항알러지성, 항바이러스성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전이성과 공격성을 가진 PC-3 전립선암세포나 중간전이성을 가진 DU-145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케르세틴의 종양억제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서, 종양촉진유전자로 알려진 NK-kB, COX-2, 5-OLX, p53, RAS, 에스트로겐수용체(ER), 열충격단백질(HSP) 그리고 혈관신생유전자 VEGF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것은 대단한 항암작용이다.

 

② 파이토스테롤(Phyto Sterol) : 83 mg

파이토스테롤은 DHEA와 프로제스테론을 생성하여 멜라토닌과 유사한 성장호르몬의 역할을 한다. 합성호르몬 대체요법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파이토스테롤은 천연물질로 부작용이 없다. DHEA는2011년 미 생명연장협회의 10대 노화방지 물질로 선정된 호르몬 전구체이다.

 

01.  천연 항우울제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며, 기분을 향상시켜준다.

02.  체내 혈류를 개선시켜 성기능을 개선하고 성욕촉진작용을 한다.

03.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해준다. 천연 DHEA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민감 반응을 향상시켜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해준다. 따라서, 혈당치를 정상화해준다.

04.  혈관정화를 통해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05.  내막의 암(Endometrial Cancer), 유방암 방광암을 예방하고 직접적으로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억제해 준다.

06.  갱년기장애-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를 예방하고 뼈의 적절한 재생 자극해준다.

07.  악성 전립선 장애를 감소시킨다. 빈뇨, 배가 무거운 느낌, 잔뇨, 소변 비우기 힘든 것, 전립선이 붓는 것과 같은 전립선 기능 장애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 

08.  체지방을 분해하여 비만,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09.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간기능을 회복하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구제해준다..

10.  류마티스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고 만성피로증을 회복하게 해준다.

 

 

고추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

고추의 추출물(엑스)에는 약65%의 캡사이신과 베타시토스테롤 등 수많은 종류의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캡사이신은 식욕을 촉진하기도 하며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막아준다.

통각세포에는 `캡사이신'에 의해 열리는 독특한 이온채널(캡사이신채널)이 존재, 채널이 열릴 경우 다량의Na+과 같은 양이온이 세포 내로 유입돼 신경세포를 자극하며 그 통증 신호가 척수를 통해 대뇌로 전달돼 통증을 느끼게 된다

고추액을 피부에 바를 경우 매우 따가운 통증을 느끼는 것은 바로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이 이온채널을 열어 통각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 캡사이신에는 또한 
진통작용이 있어 진통제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캡사이신과 췌장암

산화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세포 내에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그것이 장기화되면 암으로 발전한다. 암세포는 스트레스 상태에서 생겨나 정상세포와는 다른 방법 즉, 저산소 상태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데 암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가 그 중심역할을 한다.

 

2011년 텍사스대학(Department of Biomedical Sciences and Cancer Biology Center, School of Pharmacy, Texas Tech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이 췌장암 세포주(BxPC-3, AsPC-1)에서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막아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스에 캡사이신 2.5~5 mg/kg 투여한 결과, 카스파제9,-3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 복합체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ATP(암세포의 생명 에너지원)을 봉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캡사이신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을 증가시켜 종양 내 미토콘드리아 생명줄인 활성산소종이 활동하는 것을 막아 미토콘드리아의 숨통을 끊고DNA를 파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암세포가 자멸사에 이르게 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상세포인 HPDE-6의 미토콘드리아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아 암세포 만을 표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ü  관련논문 : Role of Mitochondrial Electron Transport Chain Complexes in Capsaicin Mediated Oxidative Stress Leading to Apoptosis in Pancreatic Cancer Cells

 

캡사이신과 폐암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 SCLC)은 폐암의 약 13%를 차지하는데 급속한 진행과 5년 생존율이5% 미만의 낮은 생존율로 특징 지워진다. 그러므로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고차원적인 치료방법이 매우 신속하게 필요하다.

 

 

2010년 미국 마샬대학(Department of Pharmacology, Physiology and Toxicology, Joan C. Edwards School of Medicine, Marshall University)에서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소세포폐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캡사이신이 전립선암이나 피부암,그리고 백혈병에서는 세포주기 G1 단계에서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 폐암에도 적용이 가능한 지에 대한 실험실과 동물 연구에서 캡사이신의 소세포폐암(H69, H82, DMS53, DMS114)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하였다.

30~50 µM 농도의 캡사이신은 72시간 이내에 세포주기 G1/S 단계에서 이들 암세포의 성장을 중단시키고 사멸에 이르게 하였으며 10 mg/kg 농도를 투여한 마우스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캡사이신은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와 신호체계 집단[E2F, cyclinD1, CDK4, siRNA, mRNA, Rb, p130, p16, p53]의 활성을 차단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E2F4 유전자[p130의 자극으로 활성화되는 전사 유전자]는 소세포암세포카 성장하고 증식하는데 매우 중요한 신호경로인데, 캡사이신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ü  관련논문 : Capsaicin Displays Anti-Proliferative Activity against Human Small Cell Lung Cancer in Cell Culture and Nude Mice Models via the E2F Pathway

 

캡사이신의 신경근육 보호

사람의 뇌와 같은 신경기관은 뉴런이라 불리는 수많은 단위체들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다.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은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로 신경조직에 분포하면서 신경의 흥분전달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자율신경 중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맥박을 지연시키거나 타액의 생성을 촉진하여 음식물의 소화흡수작용을 돕는 기능을 하며 혈관확장 등의 작용으로 고혈압을 방지한다.

또한, 아세틸콜린은 말초 신경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억, 운동,  그 기능을 한다.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인지장애를 일으켜 치매와 같은 난치성 뇌질환을 일으킨다..

 

보툴린 신경독[Botulinum neurotoxin A : BoNT/A]은 매우 독성이 강한 물질로 시냅스관련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세틸콜린이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즉, 신경전달 작용을 막아 신경근육의 마비를 일으키게 함으로써 운동장애,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하는 독성물질이다.  

보툴린은 신경세포가 장기간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발현한다. 이것도 활성산소가 주원흉이다.

 

2009년 뉴저지대학(Department of Pharmacology and Physiology, University of Medicine and Dentistry of New Jersey)에서 캡사이신이 보툴린을 중화시켜 신경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01. 마우스에 캡사이신을 주사한 후 4~8시간 후 독성물질 보툴린을 주사하였을 때 신경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 캡사이신이 독성중화작용을 한 셈이다.

02. 캡사이신은 신경독으로부터 신경근육을 보호하고  아세틸콜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도록 하여 신경전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03. 캡사이신의 이러한 작용은 세포 외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칼슘(Ca2+)의 발현되었을 때만 일어났는데, 이것은 캡사이신이 칼슘의 활성을 촉진하고 칼슘이 아세틸콜린과 결합하여 신경전달작용을 수행하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캡사이신은 300 nM(0.3uM)의 극소량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이는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치매 등 기억력 상실과 관련된 치명적인 뇌관련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ü  관련논문 : Capsaicin Protects Mouse Neuromuscular Junctions from the Neuroparalytic Effects of Botulinum Neurotoxin A

 

Ø  추가 참고자료

① 캡사이신 패치의 통증치료작용. Topical capsaicin for pain management: therapeutic potential and mechanisms of action of the new high-concentration capsaicin 8% patch

② 캡사이신의 HIV 억제효과Capsaicin blocks HIV protease inhibitor ritonavir-induced vascular dysfunction in porcine pulmonary arteries

 캡사이신의 흑색종세포의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capsaicin on B16-F10 melanoma cell migration via the phosphatidylinositol 3-kinase/Akt/Rac1 signal pathway 

 캡사이신 대장암 억제효과Antitumor Activity of Capsaicin on Human Colon Cancer Cells

 캡사이신식도암 세포주기 차단. Capsaicin induced cell cycle arrest and apoptosis in human esophagus epidermoid carcinoma CE 81T/VGH cells

 캡사이신자궁암 세포주 사멸유도. Capsaicin Induces Apoptosis in HeLa Cells via Bax/Bcl-2 and

Caspase-3 Pathways

⑦ 캡사이신의 간암 치료효과. A comparative proteomic analysis for capsaicin-induced apoptosis between human hepatocarcinoma (HepG2) and human neuroblastoma (SK-N-SH) cells

 

종류

종양촉진유전자

암종

캡사이신Capsaicin

NF-κB, STAT3, Bcl-2, Bcl-xL, Survivin,CIAP, Cdc25, Cdk1, Cyclin D1, MMP-9, VEGF

백혈병, 폐암, 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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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

슈퍼푸드는 늘 인기가 있으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슈퍼푸드에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와 아마존 지역에서 나오는 아사이와 고지 베리, 마카와 치아씨드 등은 슈퍼푸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그런데 '신화의 탄생지'인 그리스가 여러 종류의 맛있는 슈퍼푸드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그리스의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아몬드=아몬드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다. 아몬드에는 마그네슘과 단백질, 비타민E, 칼륨, 칼슘, 인, 철분 그리고 다중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석류=석류는 그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생명과 행운의 과일로 여겨져 왔다. 석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체중 감소와 심장 건강에 좋다.

케이퍼=지중해 연안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케이퍼는 새싹에서 향료를 채취하고, 꽃봉오리로 피클을 만든다. 연어요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케이퍼 피클'은 꽃봉오리로 만든 피클이다.

케이퍼는 유럽에서 2000년 이상 먹어온 전통식품이다. 겨자 같은 매운맛과 상큼한 맑은 향이 나서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요리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케이퍼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칼슘과 마그네슘, 섬유질, 비타민C가 풍부하다.

디터니=그리스신화에서 트로이의 영웅인 아이네아스는 화살을 맞아 상처가 심했다. 이때 그의 어머니인 여신 아프로디테가 크레타 섬에서 약초를 구해 그의 상처에 바르자 화살이 제거되고 상처가 깨끗이 나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때 사용된 약초가 디터니로 허브 차의 재료로 종종 사용된다. 디터니는 항균 물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코린트 건포도=커런트로 알려진 코린트 건포도는 대단한 영양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철분과 칼륨, 비타민B 등이 풍부해 특히 운동선수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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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장철이라 주위에서 배추를 자주 볼 수 있다. 식탁에는 늘 먹던 배추김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배추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고종 23년(1236년)에 출판된 '향약구급방'에 배추를 가리키는 '숭'이 나오고 있어 그 이전에 이미 재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의 식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배추, 얼마나 알고 먹는 것일까?

배추에는 사과의 7배가 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배추 100g에는 비타민 C가 17.0mg 함유되어 있다. 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김치를 담가도 별로 손실 되지 않는다. 하지만 데치는 등 물을 사용해 가열하면 50% 정도의 비타민 C가 없어진다.

배추의 비타민 C는 소금에 절이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 감기 예방이나 피부미용에 좋다. 얇게 썬 레몬이나 유자를 넣고 절이면 비타민 C는 더욱 증가하고 염분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추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무가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 무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간암발생률이 4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를 함께 먹으면 간암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배추의 인돌 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의 분해산물인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가 많은 배추를 먹으면 해독기능이 강화되어 간암 발생을 줄이는데 효능을 볼 수 있다.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는 배추의 안쪽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비타민 C나 클로로필 등은 바깥 잎에 많기 때문에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배추에는 칼슘과 칼륨도 풍부해 대표적인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김 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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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효능, 암세포를 제압하는 당근주스 한 잔
“임파구 증가로 면역력 쑥쑥~ 최강식품

 

독일 출신의 미국 의사 막스 거슨이 창안한 거슨요법은 아직도 항암식이요법의 백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막스 거슨 박사에 의하면 암은 간장을 중심으로 한 전신의 영양장해, 대사장해로 인해 발생하는 병으로 정의하고 있다. 알기 쉽게 말하면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에 편중된 식사를 하면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부족해져서 대사 이상을 일으켜 암이 발생한다는 시각이었다.


따라서 암의 싹을 없애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때 거슨 박사가 식사요법의 핵심으로 추천한 것은 ▶대량의 당근주스(야채주스) 마시기 ▶소금을 배제한 무염식 하기 ▶지방을 배제한 식사하기였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처방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당근주스 마시기다. 왜 당근주스일까? 그 비밀을 캐본다.

구성 | 이은혜 기자


 

당근주스, 왜 항암식일까?   

거슨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처방으로 강조되고 있는 당근주스, 혹은 야채주스는 대량의 야채를 응축한 야채 진액이다. 여기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평소 식생활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미량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다. 당근주스나 야채주스를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점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첫째, 간기능을 강화한다
간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합성하고 불필요한 노폐물과 유해물질은 분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합성과 분해의 기능을 하는 것은 간장에 600종류 이상 있다는 효소다. 분해와 합성은 화학반응으로 이뤄지는데, 효소는 그 촉매제로 기능한다. 그러나 효소가 아무리 있어도 그것을 돕는 보효소가 없다면 효소는 기능하지 않는다. 보효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 당근주스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칼륨,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다.
약, 항암제, 알코올,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등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모두 간장에서 분해된다. 약이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당근주스를 마시고 간 기능을 높여야 한다.

 

둘째, 나트륨, 칼륨의 불균형을 개선한다
암세포는 나트륨 덩어리로 염분(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증식한다. 당근주스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체내의 칼륨과 나트륨의 불균형을 개선해 준다.

 

셋째,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당근주스는 임파구와 NK(내추럴 킬러; 종양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임파구)세포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인다.


넷째, 암세포를 자살로 몰아넣는다

정상세포는 일정 횟수의 세포분열 후 사멸하지만, 암세포는 영구히 분열을 반복하며 죽지 않는다. 당근주스는 이러한 암세포의 자살을 촉진한다.

 

다섯째, 활성산소를 무독화한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를 무독화해 암이나 생활습관병을 방지한다.

이렇듯 당근주스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암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 예방,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우울증 환자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뇌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현대인은 한결같이 고염분식, 고단백식, 고지방식을 과잉 섭취한다. 
이러한 식사를 제한하면서 매일 매일의 식사 때 당근주스를 추가로 습관적으로 마셔보자. 암은 물론 각종 만성질환의 유발을 막는 방어벽이 될 것이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당근주스의 효능

1. 면역력이 높아져 대장 폴립도 억제
대장 폴립은 대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돼 발생하는 몸 전체의 병이다. 아침 식사 대신에 당근주스를 마시면 간장이 정화돼 몸 전체의 면역력이 올라간다. 장에 있는 악성 담즙산의 배설도 촉진된다. 그 결과 대장 폴립도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수술 전부터 당근주스를 마셔 두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전에 대처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당근주스를 만들면 신선할 때 바로 마셔야 유효성분이 손실되지 않는다.

 

2. 간장의 망내계 세포가 활성화돼 아토피 개선
아토피는 면역력이 저하돼 발생하는 병이다. 당근주스 단식을 하면 전신의 정화작용이 높아지는 동시에 간 기능이 활성화된다. 그 결과 면역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간장의 망내계 면역도 활성화된다. 여기서 말하는 망내계는 간이나 비장 등에 있으며 이물질을 처리하는 세포가 망상으로 둘러싸여진 생체방어망을 말한다. 
이러한 망내계가 활성화되면 정상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어 아토피가 개선될 수 있다. 특히 당근주스를 마시면 노폐물의 배설도 촉진되기 때문에 피부가 깨끗해지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3. 지방 분해 능력 높아져 중성지방치 감소 
고단백식, 고지방식을 과다 섭취하면 간장의 분해 능력이 저하돼 중성지방치가 높아진다. 당근주스는 간장에 있는 지방분해 효소의 기능을 촉진하고 지방분해 능력을 높인다. 때문에 중성지방치가 내려간다.
또 당근주스에 함유된 칼륨에는 지나치게 높은 혈압을 낮춰 안정시키는 작용도 있으므로 하루 한 잔의 당근주스는 건강식의 최고봉이 될 수 있다.  

 

tip_ 거슨요법 제대로 실천하려면…

^ 다량의 당근과 푸른 야채가 들어간 주스를 마신다.
^ 염분은 섭취하지 않는다.
^ 처음 반 년은 모든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다(반 년 이후 소량의 올리브유나 흰살 생선, 작은 생선은 가능).
^ 주식은 현미 같은 미정백 곡류로 한다.
^ 식사는 식물성 식품 중심으로 한다(감자, 콩, 신선한 야채, 과일, 견과류, 해조, 버섯 등)
^ 담배, 알코올, 카페인, 흰 설탕, 인공적 식품 첨가물(보존료 등)은 섭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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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에 버금가는 무의 효능 


▶ 무의 효능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

그 중 특히 열무는 산삼을 대용할 만큼 약성이 높다.

해독 효과 때문에 술생선 회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맞다.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지혈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주고 식전을 제거하여준다.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를 비롯하여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우리몸속에서 소화 작용을 돕는 좋은 식품이다.


붕어와 같이 삶아먹으면폐결핵,해소,토혈,천식을고친다.


더운날 졸도하거나말을 못할때 날무우즙 한 그릇에
생강즙 티이컵으로반잔을 넣어서 마시면 곧 깨어난다.


▶ 약성 및 활용법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지혈 (地血)과 소독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 으면 담증을 없애 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 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 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 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소 염작용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본초강목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 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 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날 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 준다.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나 철식이 섬유 등이 함유 되어 있다.

♤갈아먹을 때 비타민 C는 시간이 지남 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곧바로 식초 에 넣으면 파괴 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 품의 소화를 돕는다.

♤기침인후통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감기기침목 아플 때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관절염 

무즙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시원해지면서 효과가 있다

◈무 쥬스 한잔 의 효과

무우의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무우는 영양가치가 또 한 번 사람들의 입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우 주스로 각종 증상에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우 주스로 내 몸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긴급 입수 소개한다.


◈ 영양만점 무의 신비한 약효 

무우는 중국 당나라 때 
채소에서 한방약의 생약으로 격상된 식품이다.

주된 효능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고소화흡수를 돕는 것이다.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한방약은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 해서 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또한 무는 혈액을 맑게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혈액이 맑아지면 고혈압과 현기증 예방개선으로도 연결되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내의 걸쭉한 수분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하기도 쉬워진다.


기름이 오른 꽁치에 무즙의 조합이란 이치에 맞는 식사법이다.

무를 섭취하면 체력이 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위장이 정돈되고
대사가 개선돼 붓기나 나른함이 해소되어 건강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무는 생선회와 함께 사용되는데 결코 보좌역이 아니라
무에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이나 술의 독소가 나타나는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무는 무 주스나 무즙 등 생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다.

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생즙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점이다.

생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야채는 적지 않지만무는 정 반대이다.


피의 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내장 등 다양한 효능을 강화시켜 준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값도 싼 무 주스는 무의 효능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참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 주스 만드는 법

<재료(중간 크기 정도의 굵기) 1가루녹차 1/2~1작은 술물 1리터.


<만들기>
1. 무는 깨끗하게 씻고 껍질은 벗긴다.

2. 그런 다음 무를 은행잎 크기로 자른다.


3. 자른 무를 믹서에 넣고 가루 녹차를 넣는다.

4. 여기에 무가 잠길 정도까지 물을 넣고 믹스한다.

5. 믹스한 무를 거즈로 걸러낸다.


6. 5에 남은 물을 넣어 무 주스를 약 1리터로 만든다.

* 완성된 무 주스는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다.


1회 1(약 180ml)매일 2회를 기준으로 마시면 좋다.

또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3일 정도 유지할 수 있다.

많이 만들어 1회분씩 냉동해 
마실 때마다 해동하는 방법도 편리하다.


해독 작용이 있는 소화효소를 함유한 무와 항산화작용
콜레스테롤과 혈압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가루를 조합한 것으로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무 주스를 마시면 좋은 점 4가지

1. 대사를 좋게 해 수분과 지방질 배출을 촉진한다.


무에는 수분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대사를 좋게 해 몸에 쌓인 
걸쭉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하고 붓기를 없애는 작용을 돕는다.


대사가 좋아지면 여분의 지방질 배출을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위장의 상태가 나쁘면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도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무는 위장의 활동을 개선하고 소화 흡수를 정상으로 돌리는 작용을 한다.


소화흡수가 잘 작용하고 칼슘의 흡수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면 
골조량도 증가할 것이다.


2. 혈액을 맑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무 주스는 고혈압협심증과 혈액에 관계되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무에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주스를 매일 마시면 증상의 개선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무 주스로 위장의 활동을 정돈하면 자율신경을 통해서
고혈압과 현기증이 개선되기도 한다.


3. 소화흡수배설이 원활해진다.


생리라는 몸의 부담이 없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시기의 콜레스테롤 경향은 
병이라기보다 생리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무는 콜레스테롤계와 지방질계의 순환을 높이기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식품이다.


무 주스를 마시고 변이 좋아지는 것은 무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물섬유 때문이다.


무로 위장의 컨디션을 정돈하고
소화흡수배설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4,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도 경감한다.


무로 위장의 활동이 정돈되면 변비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설사가 개선돼 좋은 변이 나오게 된다.


무는 예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을 경감하고
혈액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장의 활동을 좋게 해 소화를 돕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소화가 좋아지면 식사요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혈액이 좋아지면 
인슐린이 몸 구석구석까지 미칠 수도 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도 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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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푸드>콩의 효능단백질 ‘충전’…‘항암과 심질환예방


심부전은 한마디로 심장근육이 제대로 기능을 못해 혈액순환이 안되는 상태다
따라서 심부전을 예방하거나 고치기 위해선 관상동맥 질환과 고혈압당뇨병 등과 같은 심부전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평소 심장부담을 최소로 하고 심장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사요법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과식이다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피하고 소량씩 나누어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비만은 그 자체가 부담이 되므로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에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항산화 효능을 너무 맹신해 육류 섭취를 피하고채식만 하는 것이다그러나 손상된 심장근육을 회복시키기 위해선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류는 물론 생선저지방 우유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매 식사 시에 포함시켜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

이 대목에서 주목받는 식품이 바로 콩이다특히 우리는 일상에서 콩국수는 물론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 등을 통해 콩 중에서도 ‘대두’로도 불리는 노란콩을 많이 먹는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과도한 육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육류는 체액의 산성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육류섭취를 통한 단백질 보충에 대해선 회의적인 의견도 많다
따라서 필요한 단백질을 콩 등 식물성 식품에서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콩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소화·흡수가 빠르고 잘 된다.

또 콩 단백질 중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인체에 섭취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이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며 초조와 불안긴장감불면증안면 홍조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 갱년기장애 증상을 완화해 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 외에도 이소플라본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
심부전증에 좋은 식품으로 콩이 많이 거론되는 것도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며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국내외의 여러 실험에서 확인됐다.

콩의 이소플라본은 엔도르핀 등 뇌 신경전달 호르몬의 생성을 돕고 항암효과도 발휘한다
여성의 갱년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도 그같은 효능 때문이다콩 단백질의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든다


또 콩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도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 혈관질환 예방에 유익하다


레시틴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을 미세한 분자로 바꿔준다

이에 따라 혈액 속의 LDL이 혈관 벽에 들러붙는 것을 차단한다레시틴은 항노화성분으로도 유명한데 치매 예방기억력 향상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칼슘 섭취 식품’으로 유명한 콩에는 칼륨도 많다
콩의 칼륨 성분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혈압 수치를 안정화시켜주고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여겨지는 심부전 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엽산이다엽산은 몸에 해로운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한다.


호모시스테인은 혈류를 타고 순환하는 작고 파괴적인 분자로 우리 세포가 단백질을 만들 때 생겨나는 부산물이다
그 때문에 몸 안에 필요없이 축적되면 혈관 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치매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이뿐 아니다호모시스테인은 뇌세포 자체도 파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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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일등공신 '단감' 



단감이 탐스러운 모양과 빛깔을 뽐내며 행인의 입가에 군침이 돌게 한다

특히 올해는 감 작황이 좋다고 한다그 덕분에 싼값에 판매되는 단감은 큰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단감의 효능

단감은 생리활성 물질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비타민 함량이 많아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이 있어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또한갈증을 멎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 숙취를 풀어주는 등 인체에 아주 좋은 과일이다.


단감의 효능은 또 있다

섬유질 등이 풍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며 요즈음 같은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다니 곁에 두고 먹을 만하다눈의 피로 해소와 시력 유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단감은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는 것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같은 것만졌을 때 단단한 것 등을 고르면 좋은 감을 구매했다고 할 수 있다.


흔히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라는 말이 있는데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단감은 최근 연구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며변비의 예방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시중에 잔뜩 나온 단감을 구매해 먹어 보자

모든 과일은 껍질에 영양가가 많으므로 식초 푼 물에 잠시 담갔다가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더욱 좋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깎아 먹는 것이 좋다제철 과일을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바로 건강을 돌보는 지름길이다.



겨울철 제철을 맞은 홍시의 효능숙취해소에 최고!…“이제해장은 홍시로?”


홍시란 연시 혹은 연감이라고도 불리며생감의 떫은맛이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되어 붉은색으로 말랑말랑하게 무르익은 상태의 감을 말한다.


떫은맛을 제거하는 것을 탈삽이라고 한다탈삽에는 자연적으로 떫은맛이 사라지고 말랑말랑해져서 단맛이 들도록 저장해 두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떫은맛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홍시의 효능

홍시의 효능은 어떨까?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준다또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 속에는 들어있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또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위궤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다만 타닌을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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