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의 의학적 효능 Medical Benefits

강력한 항산화작용 : 구아바에는 비타민 C가 현존하는 과일 중 최대인 228mg이 들어있으며,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성분인 라이코펜이 5,204 µg으로 모든 식물을 통틀어 최고치를 자랑한다.

비타민C와라이코펜은 상호복합작용으로 혈관속의 지질을 분해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준다.따라서, 혈관벽을 확장하여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 및 암을 예방한다.

해외의 수백편의 논문에 의하면, 구아바 잎의 폴리페놀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함은 물론 천연킬러(Natural Killer)로 암종양을 효과적으로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구아바잎을 차로 음용을 해도 제2형당뇨병의 혈당조절 효과가 뚜렷히 나타나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결과 밝혀졌다.

01. 순환계(Circulatory System) : 리모넨 등 잎과 과실에서 에서 추출한 오일에 함유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은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며 몸속의 독성을 제거해 준다.

또한, 비타민 및 라이코펜의 항산화작용과 함께 신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조절하고 심장신경증과 심장발작 등을 막아준다.

당뇨병 및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다.

구아바의 제2형당뇨병과 혈압강하 효과는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02. 신경계(Nervous System)  : 시네올 성분은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활성화하는 두뇌활동을 강화시켜준다. 치매와 같은 신경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또한, 신경계통의 기능장애 및 불면증을 다스리며,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03. 생식계(Reproductive System)  :  카리오필렌과 시네올은 생리주기, 폐경기를 조절하는 에스트로겐(oestrogen)호르몬  작용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자궁의 경련 제거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생리통을 치료한다.

폐경기 증상-안면홍조, 신경불안증-을 치료해 준다.

04.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 구아바의 에센스오일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성분들이 항염증성과 항균기능이 기본 특징으로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류머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운동선수들에 섭취하면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05. 호흡계(Respiratory System) :리모넨과 알파피넨, 글로부올 등의 항염증성 성분은 목의 통증을 치료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기관지의 통로에서 일어나는 경련을 풀어주고 흔히 천식 환자들에 나타나는 불안과 감정적 긴장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06. 소화계(Digestive System) : 구아바에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 모노테르펜, 세스키테르펜 성분은 위장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을 해소해준다. 항균, 항궤양작용으로 위염이나 위궤양, 신장 및 간경변을 치료한다.

07. 피부관리(Skin Care) :구아바 잎의 에센스 오일 중 리모넨(limonene) 성분은 항염증성과 피부재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는,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상처, 여드름, 피부염, 습진, 비듬과 탈모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궤양이나 벌레 물린 데, 습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피지분비를 컨트롤하여 다한증과 탈모증치료에도 효과적이다.

08. 간손상으로 부터 보호 Hepatoprotective Activity

인도의 방갈로레 크루파니드히 약학대학(Krupanidhi College of Pharmacy)의 동물실험에서 구아바잎이 손상된 간을 간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구아바잎으로부터 추출물에는 탄수화물, 탄닌,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스테로이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들어있었는데, 이들 성분이 상호작용하여

이 간보호제로 잘 알려진 실리마린(silymarin)과 비슷한 효과를 냈다고 했다.더군다나 실리마린은 종종 간이 커지는 부작용이 생기는데 구아바잎 추출물은 생쥐의 간의 무게를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연구진은 결론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간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CCI4에 구아바 잎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ü  관련논문 : 구아바 잎의 간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Activity  of Guava Leaf.

09. 항당뇨 Anti-diabetis

혈관내 지질을 분해하여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그 결과로 혈당 및 혈압을 낮춰추는 효과가 나타난다.

2010년 일본의 야쿠르트 중앙연구소(Yakult Central Institute for Microbiological Research)의“구아바 잎의 항혈당과 항고지방증에 대한 작용”연구결과에 의하면 구아바잎차가 혈중 글루코스를 낮추고 고지방증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구아바차가 혈당상승의 주원인 알파 글루고시다제(α- glucosidase)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후 당뇨치료제 대신 구아바 잎차를 7주간 음용하게 한 후 체크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게다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눈에 뛰게 감소한 것을 발견하였다.

Table 3

Effect of consecutive ingestion of Guava Leaf Tea on serum lipid parameters in subjects with

                                    hypercholesterolemia

더욱 중요한 사실은 혈중 글루코스와 지방산을 통제하는 단백질호르몬(adiponectin)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구아바잎의 폴피페놀 성분이 체계적으로 혈당과 지질을 관리해준다는 의미이다.

Table 4

Effect of consecutive ingestion of Guava Leaf Tea on serum adiponectin level in subjects with moderate   hyperlipidemia (stratified by the initial level of serum adiponectin and HbA_1c)

연구진은 인슐린비의존성 제2형당뇨병은 심혈관질병이므로 평상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맥경화증,심

             장병 등 심각한 질환을 복합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ü   관련논문 : 구아바 잎의 항혈당과 항고지방증에 대한 작용 Anti-hyperglycemic and anti-hyperlipidemic effects of guava leaf extract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안덕균 교수의 동물실험결과 구아바 잎의 혈당강하 효과가 검증되었다.

알록산(alloxan)으로 당뇨병을 유도한 마우스에 구아바잎 추출물(50mg/kg~,100mg.kg)을 투여한 실험에서 혈중 글루코스와 지질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ü  관련논문: Anti diabectic effect of guava leaves upon alloxan

10. 항암작용 Anticancer

구아바는 과실수임에도 열매와 잎 나무줄기, 뿌리 등 전체가 항암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항균, 항염증, 항암작용이 탁월하다. 테르페노이드 및 플라보이드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다. 이에 따라 구아바의 항암효과를 실험한 테스트에서 뚜렷한암세포 억제능력이 확인되었다.

대만 영양과 암(Nutrition and Cancer), 저널에 따르면, 구아바 잎 추출물이 전립선 암세포LNCaP(Lymph node-metastasis prostate cancer)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것으로 발표했다.

연구팀은 “암세포 배양 접시 실험” 및 “암세포를 투여한 생쥐실험”을 동시에 실시했는데, 구아바 추출물이 LNCaP 세포주기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하여 세포자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항암치료에서 흔히 나타나는 몸무게 감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ü  관련논문 : 구아바 추출물의 전립선암에 대한 효과

도금양과에 속하는 열대과실수

       학  명 : Psidium guajava L

       별  명 :. goyave or goyavier(프랑스), guayabo or guyavo(스페인)

       원산지 : 페루 등 남미, 하와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열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성  상 : 키는 6m 이상 자라며, 가지는 매우 가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길이5~10cm 폭 4~8cm 장도란형으 

      로 강한 향기가 난다.

 꽃 : 흰색으로 직경 3cm, 꽃잎은 4~5매로 돋아난다.

 열매 : 둥글거나 서양배 모양이며 크기는5~12cm, 폭 5~7cm이며 무게는300~400g으로 익으면 연황색 또는 

 홍색의 빛깔이 난다. 또한 연 2회 개화 결실한다.

       이용 : 열매, 잎, 줄기, 씨앗

잎, 나무껍질, 씨앗은 말려서 당뇨, 위궤양, 암 등의 치료용 차로 음용하고, 열매는 잼이나 주스로 가공된다.

       생장특징 : 병충해가 거의 없어 무농약으로 재배하므로 환경친화적인 식물이다.  꽃이 1년에 두 번 이상 피어 열매를 맺고 연중 내내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유래 History

구아바는 도금양과에 속하는 식물로 옛 잉카인들이 고산지대에서 기르고 즐겨 먹었으며 화분식물은 물론 잎, 나무껍질, 열매 등을 건강식 및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비한 약용식물로 알려져왔다.

 미국, 남미, 호주, 일본 등에서는 이질, 설사 등의 치료를 위한 대체 의약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당뇨 개선효과를 가지는 특정 보건식품으로 지정받았다.

최근 들어서는 구아바 열매와 잎 등에 많은 항암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새로운 자연항암치료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과일의 영양성분(Neutral Compositions)

재배지역에 따른 영양성분의 차이가 크다. 열대지역이 원산지인 식물은 따가운 햇볕을 이기기 위해 더 많은 폴리페놀을 자체 생산하므로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조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폴리페놀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ü  분석결과에서도 일본에서 자란 구아바는 비타민 C가 열대지역 과실에 비해 1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총 폴리페놀 양도 절반 정도로 매우 적다.

ü  일반적으로 잎을 말리면 미네랄 함량은 2배 이상 크게 늘어나고 비타민은 줄어든다. 위 자료는 열대지방에서 자란 생과일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자료이다.

열대지방에서 자란 구아바는 현존하는 과일중 비타민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무려 레몬의 5배에 달한다.

01. 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며, 감기ㆍ감염을 예방 및 치료한다. 

02.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03. 콜라겐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는다. 

04.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한다.  

05. 인터페론ㆍ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암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06.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체지방을 분해한다..

07.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08. 항히스타민 물질의 생합성을 도와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09. 장내 젖산균을 증식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10. 항산화작용,유리기 포착작용이 있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 

11. 망막염 및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킨다.

12.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촉진작용을 한다.

    구아바의 폴리페놀 성분(Polyphenols)

    구아바 열매 에센스오일 성분 Chemical Compositions

ü  참고자료 : ① Characterization of Volatiles in Guava  

      ② A review of Guava (Psidium guajava)

게으른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

음식 바꾸고 일찍 자고...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야 하고 섭취 칼로리도 줄여야 한다.

부지런하고 의지력이 굳지 않으면 좀처럼 실천하기가 힘든 다이어트. 하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게으른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를 소개했다.

01. 물 한 잔 마신 뒤 식사하면...=체내에 수분이 충분한 상태를 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물을 마시면 수분 보충과 함께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0.2. 음식 몇 가지만 바꿔도...=자주 먹는 음식을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바꾸면 된다. 예를 들어 마요네즈 등을 넣어 만든 그린 가더스 드레싱 대신 식초에 갖가지 허브를 넣어 만든 비네그레트 드레싱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80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또 말린 과일 대신 생과일을 먹는 것 등이다.

03. 디저트로는 다크 초콜릿을...=간식이 먹고 싶을 때 쿠키 대신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두루 좋다. 다크 초콜릿을 자주 먹다보면 단맛에 길든 입맛도 바꿀 수 있다.

04.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간식을 틈틈이...=하루 종일 시장기를 느낄 정도로 배를 비워두면 안 된다. 혈당이 내려가면 폭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배가 출출할 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제철 과일, 통곡물로 만든 크래커 등이 건강 간식으로 꼽힌다.

05. 저녁은 가볍게 되도록 일찍...=저녁식사를 하루 섭취 열량의 약 25%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한 2~3시간 전에 식사를 해야 한다. 너무 늦게 많이 먹으면 소화와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06. 잠은 충분히...=수면부족은 과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하루 7시간 이상은 자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