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배우 박잎선이 연예계 복귀를 위해  9kg 감량한 사실이 화제다. 그녀는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 김치 위주로 식사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두부는 혈당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대사 속도를 늘리는 수분량을 충분히 채울 수 없는데, 단위당 수분 함유량이 높은 두부가 이를 도울 수 있다. 

또 두부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활용한 근육량을 효과적으로 회복하는데 좋다.




김치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춧가루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김치는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 당류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이나 간 속의 지방을 감소시킨다. 

동시에 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박잎선의 다이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도 박잎선처럼 다이어트 하고 싶다" "박잎선, 9kg 빼니까 더 예쁘네" "박잎선, 방송에서 어떤 역할 맡을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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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섹시하게 만드는 8 Foods

코스모폴리탄 |


먹는 것은 곧 죄악이라 여겼던 사람이라면 이제 죄책감 좀 덜어도 되겠다. 최근의 연구 결과는 음식 섭취가 그간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외모에 긍정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속속 증명하고 있으니까. 단, 맘껏 먹되 잘 골라 먹어야 한다.


1.뾰루지를 몰아내고 싶다면 - 호박씨"


대부분의 피부 질환은 피부의 유지?재생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아연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토피와 각종 피부 질환 치료에 빠지지 않고 강조되는 것이 미네랄이기도 하고요." <영양소 대백과 사전>의 저자인 연세대 의과대학 윤방부 교수의 얘기다. 


거기에 최근 <미국피부과전문의학회 저널>에서는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아연 결핍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은 역으로 뾰루지의 해독제가 된다는 말씀. 


<뉴욕 잇걸 다이어트>의 저자인 영양학자 에스터 블럼은 대표적인 아연 덩어리 음식인 호박씨를 하루 두 숟갈 정도 섭취하면 뾰루지를 근절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 부기를 빼고 광채 피부를 되살리고 싶다면 - 미나리

앞서 언급한 '탄력 강화 식이요법'을 주창했던 니콜라스 페리콘 박사는 물광 피부를 위해서는 미나리를 아예 정규 식단에 넣어서 어떻게든 매일 섭취하라고 얘기한다. 


미나리는 피부 염증과 모공 크기를 팍팍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과 푸석푸석한 피부에 광채를 살리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페리콘 박사의 설명이다. 한방학적으로도 미나리는 부기와 몸의 열기 제거에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거기에 <미국임상영양학회 저널>의 한 연구에서는 미나리가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의 비율을 높여 DNA 손상까지 줄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미나리를 매일 섭취하기 힘들다면 다른 야채와 함께 갈아서 녹즙을 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3.맑고 또렷한 눈동자를 만들고 싶다면 - 시금치

시금치에는 루테인이 차고 넘친다. 

루테인은 광합성을 일으키는 황색소라는 식물 성분으로 시력 감퇴와 백내장을 예방하고 눈동자를 더 희고 또렷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초롱초롱 눈망울'의 일등 공신이다. 


윤방부 교수는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이가 들어서도 실명이나 안 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아무리 샐러드나 나물을 많이 먹는다 해도 하루에 시금치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힘든 법. 따라서 에스터 블럼은 시금치 또한 녹즙으로 하루 두 잔씩 마시라고 권한다. 


"눈 건강, 피부 건강에 필요한 양을 하루에 다 먹으려고 하면 생각만 해도 역해질 수 있죠. 그래서 저는 녹즙기를 사랑한답니다! 한 바구니 분량의 야채를 단 한 잔으로 섭취할 수 있으니까요."



4. 육백만 불짜리 미소를 짓고 싶다면 - 사과

치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치아 표면을 깨끗이 씻어주는 청정 식품으로 손꼽힌다. 에스터 블럼은 하루에 사과를 1개씩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치아 미백과 스케일링에 쏟아붓는 막대한 비용을 굳혀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과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과일산 성분은 한 입씩 베어 물 때마다 커피, 차, 레드 와인 등 치아에 착색되기 쉬운 찌꺼기를 곧바로 닦아내 줄 뿐만 아니라, 당신의 '누렁니' 제조에 혁혁한 공을 세운 모든 요소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는 것은 치과 의사들도 동의하는 사항이다. 


조애경 원장은 사과를 포함한 레드 푸드는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도 탁월해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얘기한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활발한 배변 활동과 투영한 피부와 밝은 미소를 위해 1일 1사과!


5. 삼단 같은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 깍지콩&검은콩

콩깍지까지 그대로 먹는 깍지콩에는 규소 함량이 풍부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규소를 9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9개월 뒤 모발이 눈에 띄게 건강하고 단단하며 풍성해졌다고 한다. 


윤방부 박사는 규소가 콜라겐을 묶어서 결합 조직을 튼튼히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검은콩은 대표적인 모발 건강 식품이다. 조애경 원장은 "검은콩에 함유된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은 말초 혈관까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두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발모를 촉진합니다"라고 하니 간식 삼아 저칼로리인 깍지콩과 검은콩을 들고 다니며 먹어보자. 


깍지콩은 냉동실에 얼려뒀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찌는 것이 좋고, 검은콩은 볶아서 먹으면 고소하다.


6.보들보들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 아마씨

<영국영양학회 저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마씨가 까칠까칠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최고의 대항마임이 입증되었다. 아마씨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감촉까지 부드럽고 반들반들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정혜신 박사 또한 미모를 위해서라면 오메가3 지방산을 꼭 챙겨 먹을 것을 강조한다. "오메가3로 대표되는 필수지방산의 섭취가 충분하지 못하면 상처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될 확률도 높아지죠. 얼굴과 몸에서 수분이 고갈되어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되고요.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면 얼굴에서 빛이 나며 탄력과 윤기가 생기게 됩니다." 


아마씨 오일을 요리에 활용하거나, 시리얼 또는 요구르트에 아마씨를 한 숟가락 정도 섞어 먹어도 좋다.


7.'탱탱한 아줌마'가 되고 싶다면 - 키위

할 베리나 고소영처럼 나이 들어서도 섹시한 엄마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매일매일 키위를 먹어라. 키위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타민 C의 보고이자 진정한 안티에이징 종결자이다. 


피부 속에 콜라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탱탱하고 쫄깃쫄깃해 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15년이 지난 후에도 남들보다 더 젊고 예뻐 보이는 것 또한 당연하겠지? 


정혜신 박사도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비타민 C를 꼭 섭취할 것을 권유한다고 한다. 비타민 C를 통한 미용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싶으면 1일 섭취 권장량인 70mg을 훌쩍 넘어선 1000mg까지 섭취하라는 것이 정혜신 박사의 조언이다. 


조애경 원장은 25세 이후부터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충분한 섭취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8.단단하고 반짝이는 분홍빛 손톱을 원한다면 - 달걀



표면이 매끄럽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핑크빛으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건강한 손톱의 표본. 영양학자들은 하루에 꼬박꼬박 달걀 하나씩을 먹으면 손발톱이 튼튼하게 유지된다고 얘기한다. 


달걀에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비오틴은 초강력 튼튼한 손발톱과 머리카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하니, 오늘부터 1일 1사과에 1달걀 하면 되겠다! 단, 비오틴은 달걀노른자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 살찔까 봐 달걀흰자만 골라 먹는 사람이라면 일부러라도 노른자를 챙겨 먹어야 한다. 


또한 윤방부 교수는 '생란의 흰자위에 함유된 성분이 위나 장 속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한다'고 경고하니, 반드시 익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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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너들의 체중 감량 시크릿 

코스모폴리탄 



여기 무려 10kg 이상을 뺀 다이어트 위너들이 체중 감량 시크릿을 공개했다. 그들이 살을 뺄 수 있었던 건 특별한 방법이 아닌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정면 승부를 했기 때문.




(예인)원피스 르윗, (상욱)팬츠, 티셔츠 시스템 옴므, 데님 셔츠 프랙진, 슬립온 반스 (줄넘기)gettyimagebank.com (사과, 자전거, 여자)gettyimagebank.com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해서 올인했어요-송예인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살을 빼기 위해서는 무조건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을요.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는 컸지만 매번 실패했어요. 그러던 중 졸업 사진을 찍었는데 저만 빼고 다른 친구들은 다 날씬하고 예쁜 거예요. 


그때의 충격이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이렇게 보낸다는 것이 슬펐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줄넘기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무턱대고 줄넘기를 하니까 무릎 관절에 무리가 와서 일주일 만에 발목을 삐는 불상사가 일어났죠. 


그 후에는 저녁마다 달리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3분도 버티기 힘들었지만 매일 달리다 보니까 나중에는 꽤 긴 코스를 쉬지 않고 뛸 수 있었어요. 또한 집에서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무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3번 정도 했고 수시로 스�, 윗몸일으키기 등을 했어요.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은 멀리 했어요. 그리고 물, 차, 아메리카노, 라테 이외에는 어떠한 음료수도 일체 금물인데 이건 지금도 잘 지키고 있어요. 


이전에 무작정 굶기, 원 푸드 다이어트, 한약 다이어트 등으로 체중 감량을 했을 때는 실패했었는데 정석대로 살을 빼고 나니까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요요 현상도 쉽게 오지 않고요."

저의 혹독한 다이어트 역사에서 줄넘기와 녹차는 결코 빼놓을 수 없어요-류상욱

"돼지같이 뚱뚱하다는 말을 들으면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상처가 됐지만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가 된 셈이죠. 늘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끼니는 건너뛰게 되고 배가 고프면 갑자기 폭식하고… 악순환이 반복되었어요. 


결국 사상 최대치의 몸무게를 찍은 채 군대에 갔어요. 사회에서는 이런저런 유혹이 많은데 군대는 그렇지 않잖아요. 살을 빼기에 최적의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남는 시간에는 무조건 줄넘기를 했어요. 하루에 1500개씩 무려 반년 동안 줄넘기를 쉬지 않고 했죠. 그리고 군대 특성상 먹는 걸 확 줄일 수는 없으니까 항상 밥을 한 숟가락씩 덜어낸 뒤 식사를 했어요. 지금도 이러한 습관은 지키려고 노력해요. 또한 집에서 보내준 녹차 티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마셨어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차갑게 해서 엄청나게 섭취했죠. 6개월 정도 지나자 80kg이던 몸무게가 62kg으로 바뀌더라고요. 제가 하고 싶은 조언은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살을 빼라는 말이에요. 단기간에 살을 빼면 분명 요요 현상이 찾아오거든요."


(보경)톱, 스커트 럭키슈에뜨, (영환)스냅백 햇츠온, (수현)블라우스, 스커트 앳코너

이제 더 이상 식탐은 NO! 음식은 그저 맛만 음미하는 걸로 만족해요-강보경

"살을 빼고 난 뒤 가장 기뻤던 순간은 마네킹이 입은 옷이 저에게 딱 맞았을 때예요. 그때의 뿌듯함은 지금도 절대 잊을 수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뚱뚱했어요. 대학생이 되자마자 살을 빼기 위해 가장 먼저 다이어트 전문 병원에 가서 식욕 억제제를 처방받아 두 달 동안 복용했어요. 


하지만 식욕 억제제에 너무 의지한 나머지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우울증도 심해 졌고... 안 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집이 워낙 크다 보니까 매일 운동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녁을 안 먹는 걸로 방법을 바꿨더니 신기하게도 일주일 후 옷이 크더라고요. 그러던 중 감기에 걸려서 앓아 눕고 나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66 사이즈가 된 거예요. 제 삶도 변했고요. 예를 들어 예전에는 빵이 있으면 '다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슨 빵이지?' 하면서 한 입 베어 먹는 걸로 끝내요. 한때 지금보다 살이 더 많이 빠졌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체크했는데 겨울이 되니까 보상 심리로 억눌린 식탐이 폭발하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죠. 하루하루의 숫자에 너무 예민하면 오히려 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먹는 양을 줄였더니 살이 빠졌어요-정영환

"처음부터 단기간에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없어요. 실패하는 날이 있더라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답니다. 좋아하던 친구가 '살 빼면 우리 관계를 생각해볼게'라고 말한 것이 다이어트 계기가 됐어요. 비교적 유혹이 적은 집에 있을 때는 아침과 저녁 두 번씩 유산소 운동을 했어요. 


식사는 닭 가슴살이랑 샐러드 위주로 했고 친구랑 약속이 있는 날이면 음식 조절하기 힘드니까 집에서 우유 한 컵만 먹은 채 1일 1식을 했고요. 살이 7kg 정도 빠진 뒤부터는 본격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는데 유산소뿐 아니라 근력 운동을 병행했어요. 


하지만 못 견딜 정도로 힘들게 운동하지는 않았어요. 맨 처음 다이어트할 때부터 단기간 빡세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즐기면서 살을 빼는 것이 목표였거든요. 식사할 때도 밥 대신 반찬 위주로 먹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셨어요. 중요한 건 슬럼프가 왔을 때인데 예를 들어 '작심삼일도 열 번이면 30번이다'라는 생각으로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어요. 


'오늘 하루는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살 빼야지'라고 융통성 있게 생각하는 거죠. 이렇게 시행착오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제 자신에게 뿌듯해할 날이 오거든요."

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는 거! 운동은 그다음 솔루션이에요.-이수현

"고등학교 때는 살이 쪄도 '수능 끝나고 빼면 되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죠. 고등학교 때는 부엌에서 가스레인지 켜는 소리만 나도 '오늘은 엄마가 어떤 요리를 할까?' 생각할 정도로 식탐이 강했어요. 칼로리 높은 간식들은 물론이거니와 라면을 늘 달고 살았죠. 하지만 한 집에 사는 엄마와 언니는 저와 달리 식탐도 강하지 않고 항상 날씬했어요. 다이어트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죠. 


처음에는 10일 동안 효소 다이어트를 했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고 효소를 우유에 타 마시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중간에 포기해버렸어요. 이때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킥복싱을 시작했는데 역시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죠. 하지만 식탐을 줄였더니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운동을 병행했더니 살이 10kg 정도 훅 빠져 59kg이 됐어요. 솔직히 말해서 전 '이게 어디야?' 하면서 만족했는데 어느 순간 몸무게가 자꾸 60kg을 넘으려고 하더라고요. 덜컥 겁이 나서 한 학기 동안 하루에 두 끼 먹으면서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5kg이 감량됐어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최종 목표는 50kg이에요. 저에게 살을 빼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많이 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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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

 

 

 

음식 바꾸고 일찍 자고...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야 하고 섭취 칼로리도 줄여야 한다.

 

부지런하고 의지력이 굳지 않으면 좀처럼 실천하기가 힘든 다이어트하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게으른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를 소개했다.

 

 

01. 물 한 잔 마신 뒤 식사하면...=체내에 수분이 충분한 상태를 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물을 마시면 수분 보충과 함께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0.2. 음식 몇 가지만 바꿔도...=자주 먹는 음식을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바꾸면 된다예를 들어 마요네즈 등을 넣어 만든 그린 가더스 드레싱 대신 식초에 갖가지 허브를 넣어 만든 비네그레트 드레싱으로 바꾸는 것이다이렇게 하면 80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또 말린 과일 대신 생과일을 먹는 것 등이다.

 

 

03. 디저트로는 다크 초콜릿을...=간식이 먹고 싶을 때 쿠키 대신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두루 좋다다크 초콜릿을 자주 먹다보면 단맛에 길든 입맛도 바꿀 수 있다.

 

 

04.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간식을 틈틈이...=하루 종일 시장기를 느낄 정도로 배를 비워두면 안 된다혈당이 내려가면 폭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배가 출출할 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호두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제철 과일통곡물로 만든 크래커 등이 건강 간식으로 꼽힌다.

 

 

05. 저녁은 가볍게 되도록 일찍...=저녁식사를 하루 섭취 열량의 약 25%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한 2~3시간 전에 식사를 해야 한다너무 늦게 많이 먹으면 소화와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06. 잠은 충분히...=수면부족은 과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수면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하루 7시간 이상은 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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