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반(Sargassum), '저분자 후코이단 분말' 판매

모자반(Sargassum)

 

 
학명: Sargassumpiuliferum
형상 : 뚜렷한 긴 줄기를 내어 수 미터 까지 자라며 세모꼴의 곁가지를많이 내어 물 위에 뜬다. 다 자란 잎은 주걱 모양으로 중륵(中肋)과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아래쪽으로 굽어 달리며, 위쪽의 어린 잎은 창끝처럼 생겼고 중륵이 없다. 

기낭(氣囊)은 달걀이나 가지 모양으로 짧은 자루가 있고 끝부분은 둥글거나작은 잎이 나 있다. 봄철에 생긴 어린 줄기와 잎은 먹을 수 있으며 식물체 전체를말려서 사료로 쓴다.

모자반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불린다. 몸, 마재기, 모재기 등 명칭이 다양하다. 
줄기나 잎의 생김새가 메생이보다는 굵고 파래보다는 가늘어 씹는질감이 그렇게 부드럽지도 질기지도 않아 매우 좋다. 

일본에서는 건강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우리에겐 그저 제주전통음식으로만 알려져 있다. 생모자반은 겨울철 생것을 구해 냉동 보관하면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모자반은 톳과 비슷한 모양으로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뚜렷하고 짙은 황갈색을 띤다. 자웅이주이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의 기포 끝에 미철도 또는 소엽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연안에서 생산되며 진도, 제주 부근이 주요 자생지이다. 그런데 어장 환경의 악화로 생산량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1990년대 이후 모자반 양식은 진도군 일부 지역에서 주로 이뤄지고있으며, 그 생산량이 많지 않다.

     

     필리핀 등 아열대 지역은 사시사철 수확이 가능하며 태풍이 온 다음에는 해안가에 엄청난 양이 밀려오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모자반류는 약 28종이며, 이 중 수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약 10종이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참모자반 등으로 불리는 모자반(Sargassum fulvellum)이며 주로 나물로 먹는다. 그 외는 대부분 비료나 해조분, 알긴산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말린 모자반

모자반은 섬유소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모자반, 미역, 다시마와같은 갈조류는 항산화, 항혈액응고, 발암억제등의 기능을 가진 물질을 함유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자반의 일반 영양성분은 건물기준 단백질 12~28%, 지방 0.2%, 당질 5.2%, 섬유질 1.5%, 무기질 5.1%이며, 이 중 칼슘의 함량이 높은 편이다.
모자반은 주로 식용으로 쓰이는데, 최근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과 비누 재료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모자반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잔주름을예방하고 모자반에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다.
 
항산화 작용으로 인체 내의산화를 방지하며, 멜라닌 색소 생성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아 주고 자외선차단 효과로 미백과 동시에 기미, 주근깨를예방하며, 피부저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알레르기성 피부와 쉽게붉어지는 피부에도 좋다.
 
이 해조류는 항혈액응고 및 항암 활성을 가진 후코이단(fucoidan)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응고를 유도하는 트롬빈(thrombin)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갈조류 해조식물(모자반, 미역, 다시마, 톳, 큰실말) 등에0.3%(건조물 기준 3%)가량 들어있는 후코이단은 거친 파도와 같은 바닷속 자연환경에서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천적과 박테리아 등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끈적끈적한 성분으로 황산기를가진 다당체(poly-sacharide)식이섬유이다.

갈조류의 생리활성 물질인 후코이단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능▲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혈관신생 억제능 ▲암의 전이를 막는 암세포의 혈소판 점착 억제능 ▲우리 몸의 방어체계로 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면역증강 기능 등이탁월해 천연 항암제로까지 각광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알콜성 간손상으로 부터 간세포를 회복시켜주는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이미 국제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만 1160편에 이를 정도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미국,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이를 보완대체요법의 수단으로 후코이단을암치료에 병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후코이단의분자량은 20만 내외로 분자구조가 매우 커 이것을 1만 이하의 저분화시켜 주지 않으면 소장흡수가 되지않고 체외로배출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전자파조사 또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 저분자화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모자반에는 바닷속 해조류의 폴리페놀이 불리우는 seapolyphenol을 줄인 씨놀(seanol)이 들어있다.

씨놀(Seanol)은임상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약효를 나타내는 주성분은 엑클로탄닌(ecklotannin)이란 물질이다.

씨놀의 효능으로는  혈관과 뇌의 노화를 막아주며 전신대사를 좋게 해 신체 기능의저하를 예방하고 건강 개선을 돕는다.
당뇨병 환자가 씨놀을 활용할 경우 혈당개선효과가 있으며 류마티스관절염이나퇴행성관절염에서도 진통을 완화해주는 등 매우 효과적이다. 

또 내장비만을 억제하며 혈관에서는 혈관 탄력을 유지시키고 혈관확장을 통한 혈류량을 증가시킨다.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씨놀의 가장 큰 효과는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끔 돕는다는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수면이 줄며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중장년층에게는 만성피로와 집중력 감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모자반에 함유되어 있는 씨놀이라는 성분은 암의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성분과 녹차의 카테킨 성분보다 세포 보호의 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염증과 암을 발생하는 전사안저 NF-kB를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만성적인 염증 을 개선하고 암세포의자멸사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자반, 미역, 다시마 등을 말린 후 갈아서 알콜 추출법으로 하면 후코이단은 1킬로당30그람정도 그리고 씨놀은 50그람 정도 추출이 가능하다.

다만, 후코이단은분자량 20만의 고분자 성분으로 소장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파파인과 함께복용하거나 파파인에 재워두었다가 복용하면 저분자화되어 소장흡수가 용이하게 한다. 

        또는코코넛오일과 함께 복용하면 소장의 바이엘판을 넓혀주어 흡수를 용이하게 한다.   

☞후코이단 에탄올 추출분말(후코이단 순도 10%, 분자량 658 저분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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