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크리스틴(Vincristine)...백혈병 치료

 

빈크리틴은 빈블라스틴, 빈류로이신, 빈류이딘 등과 함께 Vinca rosea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물질. 빈크리틴은 세포(유사)분열을 그 중기에 정지시키는 작용은 콜히친과 유사하지만 그 작용은 콜히친보다 강력하다.

 

빈크리틴은 콜히친과 같이 튜불린과 결합하여 생물활성을 저해하지만 결합부위는 다르다. 또한 콜히친과는 달리 액틴, 10nm 필라멘트단백질 등 튜불린 이외의 단백질에도 작용한다.

 

빈크리틴은 임상의학에서 황산염의 형태로 항암제의 하나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조혈기의 종양(급성백혈병, 호지킨병, 림프육종 등)에 효과가 있다.

 

빈블라스틴도 빈크리스틴과 같은 작용을 가지며 악성종양의 치료에 사용한다.

빈카 알칼로이드 계열인 vincristine은 림프구성 질환의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항암제이며 세포 내의 미세소관을 구성하는 튜불린 이합체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세포분열을 중기에서 정지시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일일초(Vinca rosea)



패밀리 : 협죽도과


학명.외국명 : Vinca rosea L. (Syn) Catharanthus roseus (L.) G.Don () Catharanthus, Madagascar Periwinkle 

(이명) 매일초, 장춘화, 빈카

 

/분포

상록성 다년초

음양구분

양지

내한성

(5)

크기

30~50cm내외로 자란다.

6~9월에 분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한개의 꽃은 3~5일 간 유지되며 꽃이 피기시작하여 지기전에 새꽃이 피므로 항상 꽃이 있게된다. 장춘화 또는 일일화라고 합니다.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윤이 나며 주맥을 따라 흰 무늬가 있다. 뒷면은 털이있고 잎자루 밑동에 선이 있다.

식재본수

 10~25포트/

생육환경

내한성이 약해 온난하고 배수가 양호한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

실생 또는 삽지번식한다.

재배특성


자생지에서는 다년초이지만 실생번식하면 일년초로 재배할 수 있다. 종자는 100㎎당 약 740립 정도이며 25℃에서 7~15일이면 발아한다. 일일초는 고온성 식물로 발아하는데도 보통 20℃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3~4월에 파종하려면 가온이 되는 온실내에서 하여야 하며, 노지에서는 5월상순 이후에 뿌리는 것이 안전하다.


보통 상자에 파종하여 1회 가식한 다음 화단이나 밭에 정식한다.  분식할 때는 12~15㎝의 분에 3본씩 심는다. 정식할 곳은 미리 퇴비와 복합비료 등을 넣어 잘 섞이도록 한다. 정식은 분화용은 주당 사방 20, 절화용은 30㎝ 간격으로 심는다. 심을 때는 가급적 같은 색의 품종끼리 심는 것이 좋다.


   덩굴성빈카는 삽목으로도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삽수는 10~11월경에 모주에서 채취하여 발근시킨 후 작은 분에 심어 놓으면 봄철까지 분에 꽉 찰 정도로 자란다. 생육중에 영양결핍 증상이 보이면 질소질비료를 공급한다.

기타

(1) 빈카(일일초, V. rosea L., 영명 Madagascar Periwinkle)
   마다가스카르, 쟈바섬이 원산으로 보통 봄파종 일년초로 취급한다. 줄기는 60~80㎝ 정도이고 직립으로 자라며 잎은 광택이 있다. 꽃은 꽃잎이 5개인 홑꽃으로 진분홍색, 연분홍색, 백색 등이 있다.


   
절화로도 쓰이고 최근 왜성품종이 육성되어 화단용이나 분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고성종으로는 '케르메시아나'(진홍색 꽃, 대형종) '로제아'(분홍색 꽃)가 있고, 왜성종은 키가 15㎝ 정도인 '리틀핑키'(진분홍색 꽃) '리틀브라이트아이'(순백색 바탕에 붉은 줄무늬 꽃)가 있다.

(2) 덩굴성빈카(V. major L.,영명 Greater Periwinkle)
   프랑스, 남부유럽 원산으로 줄기가 가는 관목 처럼 자라는 덩굴성 다년초이다. 5~7월에 난원형의 잎사이에 꽃잎이 5개인 담청색꽃이 핀다. 잎에 점무늬가 있어 관렵류로도 우수하며 최근 지피용(토양피복용) 또는 분화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미에서는 창가에 두는 플라워박스내의 테두리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빈카마이너'는 키가 작고 잎에 무늬가 있어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내한성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여름철에 잎을 뜯어 그늘에 말리고 가을에 잎과 뿌리를 캐서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식물전체에 알칼로이드가 있으며 잎에 약 0.05%, 뿌리에 약 0.1% 있다. 당뇨병을 찾기위한 실험과정에서 백혈구수를 줄이는 작용에 착안하고 항암활성을 연구하여 66종이 넘는 알칼로이드의 구조를 밝혀 내었으며 그 중 4가지에서 뚜렸한 항암활성을 찾아내었다. 그밖에 많은 알칼로이드가 항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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