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collagen]

단백질/지방 2015. 4. 29. 12:02 |

 

콜라겐 [collagen] 

                       



콜라겐이란, 동물의 뼈 •연골 •이 •건 •피부 외에 물고기의 비늘 등을 구성하는 경단백질이다. 교원질이라고도 한다.

섬유상 고체로 존재하고,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복잡한 가로무늬 구조로 되어 있다. 물 •묽은 산 •묽은 알칼리에 녹지 않지만 끓이면 젤라틴이 되어 용해된다.

트립신 등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은 받기 어렵고, 콜라게나아제의 작용을 받는다.

조직으로부터의 분리는 유기용매 추출, 산 •알칼리처리 후 트립신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작용시켜 불용성 물질을 콜라겐으로 얻는다.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 콜라겐이다.

구성 아미노산은 프롤린 •옥시프롤린 •글리신 •글루탐산 등이며, 그 중에서도 다른 단백질에 존재하지 않는 옥시프롤린의 함량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분자는 2개의 폴리펩티드 사슬이 감겨 수소결합으로 서로 결합된 콜라겐형 구조이다.

 

콜라겐은 몸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떨어지지 않도록 접착제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무려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         머리카락 :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하다.

•         눈 : 각막, 결막의 주성분은 콜라겐이다.

•         이 : 상아질의 18%, 잇몸이나 치근 막도 주로 콜라겐으로 되어있다.

•         피부 : 표피 아래 있는 진피의 70%는 콜라겐이다.

•         손발톱 : 주성분인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하다.

•         내장 : 각종 내장의 구성에 콜라겐이 관여하고 있다.

•         관절 : 뼈와 뼈를 이어주고 있는 연골의 50%가 콜라겐이다.

•         뼈 : 뼈의 유기물 중 80%가 콜라겐이다.

•         힘줄 :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의 80% 가 콜라겐이다.

 

지금 이 순간도 콜라겐은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계속하고 있다. 장 속에서 일단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흡수되어 몸 속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된다.

이렇게 중요한 콜라겐은 다른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2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합성하는 양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18세 정도가 되면 그 속도는 급속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참고로 40세는 18세에 비해 절반 이하가 된다.)

신진대사가 둔해져 오래된 콜라겐이 분해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면 콜라겐을 합성하는 재료도 고갈됨으로써 콜라겐의 신진대사가 점점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노화=콜라겐의 쇠약>

1. 피부 : 버석거림, 기미, 주름

2. 뼈 : 뼈가 약해진다 = 골다공증

3. 관절 : 무릎등의 관절통, 관절염, 부종

4. 머리카락 :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탈모, 흰머리

5. 혈관 : 괴혈병, 동맥경화

 

 

콜라겐 공급원 Source 

▶ 식품류 : 가자미의 지느러미, 닭 날개, 소꼬리, 도가니탕, 간 등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기타, 콩류 및 생선류…

▶ 비타민 : 비타민C, A, E 등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준다.

▶ 미네랄 : 유황이나 셀레늄 등은 항산화작용과 더불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 허브류 : 병풀과 같은 허브류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결론 : 음식은 고단백 식품이 당연히 콜라겐 함유량이 많으며,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 방법은 산소공급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다.


즉,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매일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별도로 콜라겐 제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피부를 재생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비결은 비싼 돈들여 콜라겐이나 레티놀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그 전에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에 집중하시라. 이러한 노력없이 아무리 돈을 써도 한계에 부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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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틴 Lechithin

 

레시틴은 1844년 프랑스의 고블리-M. Gobbley 라는 화학자가 발견하여 이것을 달걀 노른자를 의미하는 레기토스-lekithos 라 명명하였는데 이것을 레시틴(Lecithin)이라고 한다.

 

 

이렇게 레시틴은 최초에는 난황레시틴에서 시작하였지만 근래에는 콩을 이용한 대두레시틴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레시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17번째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레시틴은 담황색의 투명하거나 또는 반투명한 점성액 상태로 존재하며 아주 약한 특이한 냄새가 난다. 레시틴은 세포구조와 대사작용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인지질 (포스포글리세리드)의 일종이다.


인산.콜린 및 글리세롤의 에스테르와 두분자의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레시틴은 지방산의 불포화 정도와 지방산의 위치, 사슬길이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대체로 레시틴은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인지질로 난황, 콩기름, 간, 뇌, 신경조직 등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복합지질이며 지방구의 피막이나 지질단백질을 이룬며 생체기능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시틴의 두분자의 지방산중 한쪽에는 친유성이 강한 지방산기를 두개나 가지고 있으며 다른 한쪽에는 친수성이 강한 인산, 콜린 부분을 가지고 있어 물과 유지를 혼합시켜 주는 유화제로써의 역활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계면활성의 작용을 하며 레시틴의 이 성질을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의 제조나 일부 약제의 제조에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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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틴의 인지질은 세포의 구성성분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성분이며, 각종 효소들의 작용을 도와줌으로써 효소의 반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세포내에서도 세포자극의 2차전달물질로도 작용하여 생체의 항산성 유지에 매우 다양한 역활을 한다.


 

레시틴은 영양의 흡수 및 노폐물의 배설등 인체내의 기초대사에 관여하며 리놀렌산, 리놀레인산 등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레시틴은 그 자체로도 두뇌의 구성성분입니다.

 



레시틴의 효능

 

1.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레시틴은 필수 지방산인 비타민F와 인, 콜린, 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체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시킨다. 그로인해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간과 같은 장기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2. 레시틴은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치매와 관계가 깊은 아세틸콜린은 레시틴속에 포함된 콜린과 아세틸기의 결합된것으로 뇌와 신경계의 신경 전달 물이다.
몸이 움직이는 것이나 생각을 하는것은 뇌가 하지만 그 명령을 전달하는 것은 신경세포입니다. 신경세포는 신경섬유라는 것에 의해 다른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지만 신경섬유와 신경세포의 마디는 약간의 틈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약간의 틈을 시냅스라고 하는데 이 시냅스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바로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세틸콜린의 수치가 감소되면 기억이나 사고력, 정서 등을 관장하는 대뇌로 부터 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아 뇌기능이 저하되며 치매와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 쉽게 됩니다.


3. 레시틴은 뇌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뇌가 일반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레시틴을 필요로 한다. 이런 역활로 인해 피로회복이나 기억력증대, 집중력향상, 치매예방, 뇌기능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다.
이로인해 레시틴을 두뇌식품이라 부르기도 하며 뇌세포의 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4. 레시틴은 혈관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한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관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합니다. 또한 지방의 입자를 분해합니다. 또한 레시틴의 효능중 물과 기름의 유화작용으로 인해 혈액속의 지질이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설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뇌졸증, 동맥경화, 혈전증, 협심증 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레시틴은 피부세포를 활성화 한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는 과산화지질이 증가하게 된다. 과산화지질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리포프스틴이 되어 세포중에 쌓이게 된다.
레시틴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리포프스틴의 침착을 막아주게 된다.
이로인해 피부경화증, 두드러기, 건선, 각화증, 피부 거침어짐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 레시틴은 지방의 쌓이는 것을 방지해 비만을 예방한다.
레시틴은 지방의 입자를 분해하며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제거하는 효능을 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해 준다.

 


7. 레시틴은 태아의 발육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임산부의 레시틴 수치가 낮으면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된다로 알려져 있다. 이는 태아를 감싸고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양수의 레시틴 농도가 낮을 경우 일어난다고 한다.
양수내의 레시틴 수치가 높으면 태아의 정상발육에 영양을 주어 태아의 정상발육을 돕는다.


8. 레시틴은 신장, 간장, 췌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레시팅은 유화작용으로 인해 이뇨작용을 활성화 한다. 이로인해 세포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설시키며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성분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또한 간장의 지방변성을 억제하며 장기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간장이나 신장 췌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정상으로 유지시킨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중 당수치를 정상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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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트산 Palmitic acid 

 

팔미트산(palmitic acid)은 냄새가 없는 탄소고리 16개의 하얀 밀랍 모양의 고체 지방산이다.

팜오일의 주성분으로 탄소 사슬이 포화되어 있는 포화지방산에 속한다. 커피, 솔잎 등 대부분의 식물의 정유성분으로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다.

화학식 C16H32O2분자량 256, 녹는점 62.65℃, 끓는점 351.5℃. 물에는 녹지 않으나 알코올이나 에테르에는 녹는다.

팔미트산은 콜레스테롤을 강하하고 혈전을 분해하여 고혈압과 심장병의 위험을 예방하고, 암세포주에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한국생약 학회지에 따르면 라우르산, 팔미트산, 스테아린산 등 포화 지방산들이 올레산과 리놀레산등 불포화 지방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한 세포증식 저해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다.

 

팔미트산과 암 cancer


미국 미시건대학(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and Materials Science,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의 하나인 팔미트산(팜오일)이 간암세포주(HepG2)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여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팔미트산은 오랫동안 세포독성을 발현하여 미토콘드리아 반응산소종(ROS)을 차단함으로써 활성을 억제하여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다양한 종류의 암세포를 죽게 만들었다.

ü  관련논문 간암세포주에서의 팔미트산의 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AMP and palmitate in promoting altered mitochondrial function

 

원광대와 광주여대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목랍이나 팜오일의 주성분인 팔미트산이 강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나매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팔미트산은 산화질소(NO)의 합성을 억제하여 암세포주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ü  관련논문 : 팔미트산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및 항산화효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는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으로서 라우르산과 팔미트산이 피부 면역시스템의 항체를 강화하여 피부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들 지방산은 피부나 상피 세포의 방어인자로 작용하는 HBD-2(human β-defensin-2)항균작용을 하는 HBD-3(human β-defensin-3)의 활성을 촉진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포도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ü  관련논문 : 포화지방산의 면역강화작용Sebum Free Fatty Acids Enhance the Innate Immune Defense of Human Sebocytes by Upregulating β-Defensin-2 Expression

 

 

세라마이드(ceramide)의 항암메커니즘

미국 오클랜드 소아병원 연구소(Children’s Hospital Oakland Research Institute)에서는 암세포주의 신호전달체계(PI3K/AKT )를 조절함으로써 세포자살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서 세라마이드(ceramide)의 작용기전을 밝혀냈다.

세포막의 50%는 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세라마이드(ceramide)라 불리는 이 지질은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세포들의 생사면탈권을 쥐고 있는 스핑고신(sphingshin)의 핵심멤버로 세포핵과 외부 단백질과의 교신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고 세포자살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면역작용을 한다.

 

세라마이드는 팔미트산(palmitic acid)과 아미노산 세린(serine)으로 부터 합성된다.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은 암세포에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성분이다.

 

세라마이드는 스핑고신의 명령에 따라 암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을 촉진하는 중심적역할을 한다. 따라서, 세라마이드는 종양억제 지질(tumor-suppressor lipid)로 간주된다.

 

즉, 세라마이드는 스핑고신 사령부의 명령에 따라 세포들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자체 세포독성으로 세포의 내부와 외부의 두 가지 경로에서 종양억제 활동을 펼친다.

내부에서는 종양촉진유전자 Bcl 패밀리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미토콘드리아를 차단하고, 궁극적으로 영양공급을 받지못한 암세포는 유도한다.

 

외부에서는 면역세포들과 합동작전으로 단백질 분해효소인 카뎁신(cathepsin D)를 활성화하여 암세포의 단백질 공급원을 차단함으로써 역시 암세포의 괴사를 유도한다.

이러한 스핑고지질(Sphingolipid)에 기반한 암세포의 신호경로 조절을 이용한 암치료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백혈병 등 대부분의 암세포 억제에 응용할 수 있다.

 

ü  관련논문 : ① 스핑고지질의 대사작용을 타킷으로 한 항암전략. Cancer Treatment Strategies Targeting

                     Sphingolipid Metabolism

                ② 스핑고지질과 암. Sphingolipids and cancer: ceramide and sphingosine-1-phosphate in the regulatio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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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르산 Lauric acid

 


 

라우르산(lauric acid)은 탄소의 수가 12개 중사슬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으로 흰색의 결정이다.

포화지방산에 속하는 라우르산은 모유에 약 6% 수준 들어 있으며 갓 태어나 바이러스 저항력이 약한 아기들을 지켜주는 기능이 있다.

 

코코넛이 함유한 포화 지방의 50% 이상이 산화와 부패를 방지해주는 라우르산이며, 팜오일(레드팜오일), 버터, 염소, 양, 말의 유지방 등에 라우르산 함량이 매우 많다.

화학식 C12H24O분자량 256, 녹는점 43.2℃, 끓는점 298.9℃. 물에는 녹지 않으나 알코올이나 에테르에는 녹는다.

 

 

라우르산은 불포화지방산과는 달리 안정적인 구조로 고온이나 자외선에 쉽게 산패가 되지 않으며, 인체에 흡수된 후에도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일부가 산화되어 활성산소로 변해 세포를 공격하지만 라우르산은 산화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다양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강하하고 혈전을 분해하여 고혈압과 심장병의 위험을 예방하고, 암세포주에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우르산을 항생제와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항생제 단독 사용보다 보다 증상 빠르게 호전되며 이는 코코넛 기름의 '라우르산(lauric acid)'이암피실린의 효과를 증강시키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2004년 한국생약 학회지에 따르면 라우르산, 팔미트산, 스테아린산 등 포화 지방산들이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한 악성종양의 세포증식 저해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라우르산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라 불리우는 파이토스테롤(phytosterol)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파이토스테롤은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갱년기증후군-골다공증, 성기능 장애, 안면홍조,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우르산의 항암작용 anticancer

라우르산과 피부암/구강암

원광대 및 광주여대에서 라우르산(Lauric acid) 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 생존율과 세포독성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라우르산은 폐암세포주(A549), 난소암세포주(SKOV-3), 피부흑색종세포주(SK-NEL-2), 중추신경계암세포주(XF498), 직장암세포주(HCT15)의 인체유래 암세포주에 대하여 우수한 시험관내 세포증식 저해효과를 보고하였고, 포화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보다 세포증식 저해효과가 강하다고 하였으며,

 

이에 본 연구는 lauric acid를 정상세포인 NIH3T3 섬유모세포에 농도별로 적용하고, 암종세포인 인체 피부흑색 종 세포와 인체 구강유상피 암종세포에도 농도별로 적용한 후,

세포 생존율과 세포부착 저지능을 측정하였으며, lauric acid자체의 황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으며, 세포를 현미경적으로 관찰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연구결과 : 정상세포에는 세포독성이 적고 암세포에는 세포독성이 강한 물질을 찾아내기 위하여 포화지방산인라우르산(lauric acid)을 선정하여 정상세포인 NIH3T3섬유모세포와 암세포인 인체 피부흑색종세포와 인체 구강유상피암종세포에 적용한 후 세포독성을 관찰한 결과, 정상상세포에서는 세포 생존율과 세포독성이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였으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서는 세포 생존율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ü  관련논문 : 라우르산(Lauric acid) 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효과

 

1987년 Lim-Sylianco “50 year literature review about anti cancer effects 코코넛 오일의 항암작용에 대한기사에서 대장암과 유방암 세포주에 대한 억제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특히포화지방산으로서 코코넛오일은 불포화지방산에 비해 훨씬 강한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불포화지방산 옥수수오일과의 비교실험에서 10  이상의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코넛오일의 주성분인 라우르산은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면역시스템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바이러스가 성장하고 분화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코코넛오일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브루스파이프 박사(Dr. Bruce Fife) 방송에 출연하여 기존의 연구를통해 밝혀진 코코넛오일의 함암효과를 설명하며코코넛오일의 라우르산은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에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매우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ü   관련방송 :  코코넛오일의 기적 The Miracle of Coconut Oil  

 

 

라우르산의 항균작용

미국 캘리포니아대학(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는 라우르산의 항균활성화 작용에 대한 생체실험과 연구실 실험에서 낮은 농도의 라우르산이 포도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라우르산은 인간의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피부 좌창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성장을 멈추게 하고 괴사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 대학의 또다른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으로서 라우르산과 팔미트산이 피부 면역시스템의 항체를 강화하여 박테리아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들 지방산은 피부나 상피 세포의 방어인자로 작용하는 HBD-2(human β-defensin-2)항균작용을 하는 HBD-3(human β-defensin-3)의 활성을 촉진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포도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라우르산의 항암제 흡수 촉진작용

식물에 함유된 지용성 물질-비타민A, 비타민E릏 포함 카테킨라이코펜커큐민 등 항산화항암항당뇨항류마티스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하는 대부분의 폴리페놀성분은 분자구조가 커서 장 점막 통과율이 매우 낮아 소장에 흡수되어 생체에 이용되는 양이 지극히 적다.

 

좋은 한약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소장 흡수율이 적어 생체이용율이 지극히 저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라우르산(코코넛오일)과 같은 중사슬지방산은 이들 지용성 고분자 물질과 결합하여 소장에 소화흡수시켜 주는 기능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흡수율 상승 효과는 십이지장[2.08], 공장[1.49], 회장[3.49]로 나타났다.

 

중사슬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 소화촉진작용 메커니즘

중사슬지방산은 단백질지용성 폴리페놀 등 고분자 물질과 쉽게 결합하여 장 점막 통과율을 높여준다.

01. 장 점막의 빽빽한 구멍을 열어줌으로써 점막의 침투성ㆍ삼투성을  강화시켜준다.

02. 지용성 성분이나 흡수율이 낮은 약물 등의 세포막 침투루트를 확대시켜준다.

03. 점막에서의 투과성에 대한 저항을 감소시켜 주며 세포막 표면을 확장시켜준다.

04. 칼슘 방출을 증가켜 소화효소 분비촉진과 고분자물질 세포막 투과증진 작용을 강화한다.

05. 카데린 엔도시토시스[고분자 물질을 세포 밖으로부터 세포막을 통과하여 삼키는 작용]의 축소()를 통하여 점막의 빽빽한 구멍을 열어줌으로써 침투성을 확장시킨다.

 

중사슬지방산은 단백질지방을 포함 지용성 폴리페놀 흡수율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소화흡수 촉진제이다.

따라서반드시 자연 항암제가 아니라도 폴리페놀 성분의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늘(알리신),  커큐민(심황), 라이코펜(토마토등을 요리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코코넛 오일을 함께 복용해야 한다.

복용량은 성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커큐민 등 원료물질을 섭취할 때에는 50% 정도가 적당하다.

코코넛 오일은 올리브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들 물질의 흡수율을 높여 약리활성 효과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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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논문 

① 라우르산의 항균작용Antimicrobial Property of Lauric Acid Against Propionibacterium acnes: Its Therapeutic Potential for Inflammatory Acne Vulgaris

② 포화지방산의 면역강화작용Sebum Free Fatty Acids Enhance the Innate Immune Defense of Human Sebocytes by Upregulating β-Defensin-2 Expression

③ 중쇄지방산의 소장흡수 강화작용. Enhancement of Sodium Caprate on Intestine Absorption and Antidiabetic Action of Berb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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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잘못된 건강상식

 

지방(lipid)은 현대인에게 '지킬(좋은 것)'인가 '하이드(나쁜 것)'인가?

지방은 '지킬'이다. 인체의 세포막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뿐만 아니라 체온과 생식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음식의 ''을 내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방은 '하이드'이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뇌졸중심장병을 일으키며 암의 발생도 높인다는 연구들이 나와 있다현대인의 최고 고민 중 하나인 비만의 주범이기도 하다일부 사람들은 지방을 '건강의 적'으로 본다.

 

지방은 이런 두 얼굴 때문에 어떤 종류의 지방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유익하고 포화지방산은 해롭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있다.

그러나다양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이롭다?

다가불포화지방산 오메가-3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여기에는 이견이 없다.

다가불포화지방산 오메가-6은 필수지방산이지만 염증을 유발시키는 효소작용을 하므로 과다한 섭취는 해롭다.불포화지방산이지만 심혈관질환이나 암을 악화시키 수 있다는 사실.

암이나 관절염 등 악성염증을 가진 환자에게는 오메가-6 중 아리키돈산이 염증매개인자를 돕는 기능으로 더욱 악화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적정량 섭취는 별로 문제가 없다.

다만굉장히 중요한 것은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적정한 비율로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오메가-3 : 오메가-6 1:2 정도가 가장 건강에 이롭다고 한다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 섭취량이 과도하게 많으면 고혈압동맥경화증 등의 위험이 증가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아리키돈산의 종양촉진유전자로서의 효소작용” 카페글 바로가기

 

불포화지방산은 탄소가 불안정한 형태로 사슬을 이루고 있어 고열이나 자외선 등에 산화되기가 쉬우며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일부는 분해되지 않고 쉽게 산화를 일으키고 만다.

이것이 곧 활성산소로 강한 독성으로 세포를 공격한다그러나이것도 건강한 사람에게는 면역세포가 왕성하여 별 문제는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환자에게는 커다란 독이 된다.

 

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롭다?

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라우르산(Lauric Acid) 모유에 약 6% 들어있으며 태어나 바이러스 저항력이 약한 아기들을 지켜주는 기능이 있다.

성인에게는 혈전을 제거하여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의 위험을 줄여주며 강력한 함 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세포막의 50%는 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세라마이드(ceramide)라 불리는 이 지질은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세포들의 생사면탈권을 쥐고 있는 스핑고신(sphingshin)의 핵심멤버로 세포핵과 외부 단백질과의 교신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이들은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고 세포자살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면역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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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호주남부대학(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연구에 따르면 포화지방산(saturated fatty acid)은 세포분화노화된 세포의 자멸사항암작용의 핵심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화지방산은 노화되어 쓸모가 없게된 세포의 텔로미어(telomeres)가 더욱 급속히 짧아지도록 촉진하는 것이 발견되었으며항암작용에 있어서는 면역시스템의 종양억제유전자인 p53의 활성을 촉진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 미시건대학(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and Materials Science,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의 하나인 팔미트산(팜오일) 간암세포주(HepG2)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여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팔미트산은 오랫동안 세포독성을 발현하여 미토콘드리아 반응산소종ROS)을 차단함으로써 활성을 억제하여 다양한 종류의 암세포를 죽게 만들었다.

ü  관련논문 간암세포주에서의 팔미트산의 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AMP and palmitate in promoting altered mitochondrial function and cell death in HepG2 cells

 

원광대와 광주여대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목랍이나 팜오일의 주성분인 팔미트산이 강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나매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팔미트산은 산화질소(NO)의 합성을 억제하여 암세포주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ü  관련논문 : 팔미트산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및 항산화효과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기관(Malaysian Agriculture Research Institute, Malaysia)의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 버진코코넛오일의 라우르산(lauric acid) 이 독극물에 의해 파괴된 간세포의 기능을 살리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코코넛오일이 중요한 면역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을 활성화시켜 간이 독성물질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독성을 중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ü  관련논문 : 중사슬지방산의 간과 소화기관 보호작용Protective effects of medium-chain triglycerides on the liver and gut.

 

미국 캘리포니아대학(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는 라우르산의 항균활성화 작용에 대한 생체실험과 연구실 실험에서 낮은 농도의 라우르산이 포도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라우르산은 인간의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피부 좌창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성장을 멈추게 하고 괴사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 대학의 또다른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으로서 라우르산과 팔미트산이 피부 면역시스템의 항체를 강화하여 박테리아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들 지방산은 피부나 상피 세포의 방어인자로 작용하는 HBD-2(human β-defensin-2)항균작용을 하는 HBD-3(human β-defensin-3)의 활성을 촉진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포도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ü  관련논문 :  라우르산의 항균작용Antimicrobial Property of Lauric Acid Against Propionibacterium acnes: Its Therapeutic Potential for Inflammatory Acne Vulgaris

 포화지방산의 면역강화작용Sebum Free Fatty Acids Enhance the Innate Immune Defense of Human Sebocytes by Upregulating β-Defensin-2 Expression

 

2004년 한국생약 학회지에 따르면 라우르산팔미트산스테아린산 등 포화 지방산들이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에 비하여상대적으로 우수한 세포증식 저해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으며또다른 다양한 연구를 통해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팜오일)과 라우르산(코코넛오일)은 혈전을 분해하여 고혈압과 심장병을 예방해주고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오일은 상온에서 고체가 되기 때문에 해롭다던 기존의 상식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과학적으로 검증이 되기 전에는 그렇게 믿었지만 최근들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과 암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농약이나 화학비료에 심하게 노출되지 않은 대부분의 식물성 오일은 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며,또한 자연적으로 들판에서 야생풀을 먹고 자란 동물의 지방산은 항생제 등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포화지방산이지만 전혀 해롭지 않다오히려 면역강화작용을 한다.

 

그러나산성화된 토양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서 기른 식물 또는 온실에서 산화스트레스 없이 자란 식물성 오일은 좀 의심이 가는 것이며이러한 식물을 먹이고 항생제로 키운 소나 돼지의 지방은 역시 의심이 간다자연산 돼지 삼겹살을 구해먹기란 거의 쉽지 않으므로 섭취를 극도로 줄이는 수 밖에 없다.

 

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롭다는 기존상식은 이젠 의미가 없어졌다.

 

오히려 포화지방산은 구조가 안정적이어서 고온이나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쉽게 산패가 되지 않으며불포화지방산은 구조가 불안정하여 체내로 흡수된 후에 일부는 산화를 일으켜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로 변하지만 포화지방산은 산화가 되지 않는 강점이 있다.

 

 

ü  참고자료

1. 지방산의 신진대사의 핵심고리. Saturated fatty acid metabolism is key link between cell division, cancer, and senescence in cellular and whole organism aging

2. 간암세포주에서의 팔미트산의 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AMP and palmitate in promoting altered mitochondrial function and cell death in HepG2 cells

3. 팔미트산의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및 항산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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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Omega-3 Patty Acid]


 

현대인들은 산업화로 인해 경제적 풍요로움을 누리는 대신에 스트레스와 공해, 과로,  오염된 식품과 각종 환경호르몬 등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활성산소를 과다하게 생성하여 우리 몸 안의 산소를 다량 소비시킴 으로써 심각한 산소부족 현상을 일으킨다.

활성산소는 ‘결합력과 산화력’이 강력하여 어느 것과도 쉽게 결합하기 때문에, 세포 인지질의 전자를 빼앗고 DNA를 손상시킴으로써 세포를 굳어지게 하여 노화시키고 여러 가지 질병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신진대사 과정의 부산물로 생긴 수소이온(H+)도 산소를 대량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발암요인이 될 수 있다.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의 암 연구가인 바르부르크 박사(Otto H.Warburg)는 ‘산소부족이 암세포 발생의 주원인’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오스트리아의 셀리에 박사 및 일본의 노구치 히데오 박사도 “체내의 산소부족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산소를 과소비하게 하여 우리 몸을 산소부족 상태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결국, 인체 내의 산소부족은 각종 암을 유발하고,  심장질환과 뇌경색ㆍ치매ㆍ 뇌졸증 등 두뇌질환, 고지혈증ㆍ동맥경화ㆍ고혈압ㆍ당뇨ㆍ지방간ㆍ간 경변 등 온갖 종류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므로 미리 방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1.  오메가-3(Omega-3 fatty acid)란 무엇인가?

인체의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며, 세포막에서 전기적인 자극을 빠른 속도로 다음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혈액의 피막형성을 억제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으로 그 종류에는 알파 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 :ALA), DHA로 알려진 도코사헥사에노산(docosahexaenoic acid), EPA 로 알려진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 SDA (stearidonic acid ), ETA (eicosatetraenoic acid) 가 있다.

리놀레산 (linoleic acid ),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 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메가3지방산 권장량은 하루 500~1500㎎이며 식물 중에는 아마씨에 어류에는 장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콩 및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 딸기류, 참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오메가-3는 비타민C, A, E베타카로틴, 그리고 미네랄인 셀레늄게르마늄 등 과 더불어 신체 내에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오메가-3의 항산화작용(anti-oxidant effects)

공기중에서 쇠가 발갛게 녹이 스는 것은 철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로 변하기 때문이다인체내에서도 세포막이나 생체막의 성분인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 된다과산화지질은 독성이 강하고 세포를 파괴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킨다이러한 부정적인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항산화작용(anti-oxidant effects)이라고 한다.

 

 

 

2.   오메가-3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01.  혈액 정화작용 :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과산화물은 산소 결핍을 초래하여 혈액을 산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공격하여 손상 시킨다.

오메가-3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혈관벽의 손상을 예방하고, 지질대사의 안정화를 통해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저지하는 등혈관 내피세포에 들러붙어 있는 각종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02.  면역체계 강화 : 나이가 들어갈수록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여 질병원인을 차단하는 면역기능”이 점차 약화되기 마련이다. 오메가-3는 혈관내 산소를 공급하여 바이러스를 청소하는 작업을 하는 백혈구가 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준다.

 

03.  노화억제 : 활성산소는 세포막의 인지질을 파괴하여 세포를 굳게 하는데, 이러한 공격은 세포의 노화를 유발시킨다. 인체 내의 유해산소를 무해한 산소로 전환시키는 효소를SOD(superoxide dismutase) 라고 한다. SOD는 유해산소에 의한 세포 막의 손상과 산화를 저지함으로써, 각 기관의 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킨다.

오메가-3는 SOD를 활성화시켜 갱년기 장애ㆍ성기능 감퇴ㆍ골관절계 이상 등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저하를 막아주고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04.  두뇌기능 활성화 : 오메가3 지방산의 또다른 효능은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뉴질랜드 매시(Massey) 대학의 웰머 스톤하우스(Welma Stonehouse)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에 들어있는 두 가지 주요성분 중 하나인 DHA가 기억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스톤하우스 박사는 건강한 성인 176명에게 DHA보충제를 6개월 동안 복용하게 하고 기억과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일화기억(episodic memory)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업기억이란 뇌로 들어온 여러가지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 잠시 저장하는 것으로 단기기억을 말하며, 일화기억이란 개인적으로 겪은 특정 상황과 일화들에 관한 장기기억을 말한다.

실험결과, 남성은 작업기억의 속도가 평균 15% 빨라졌고 여성은 일화기억이 7% 개선되었다.
이 결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뇌의 인지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스톤하우스 박사는 말했다.

 

 

 

3.   오메가-3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01. 오메가-3가 부족하면 우울증, 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시력저하, 심장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 

 

02. 체중 감소원형 탈모증신경 불안정근육통골격과 근육퇴화출혈성성장 지연면역기능이 감소한다.

 

03. 간기능 하로 지방간 및 간 경변 유발하며, 관절염 및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04. 혈액 내 산소공급 부족으로 노폐물이 쌓여 심혈관 질환 및 뇌질환, 고혈압ㆍ 당뇨 등 성인병을 유발한다.

 

05. 백혈구의 살균력을 현저히 저하시켜외부로 들어오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 시킴으로써 암세포가 활성화된다.

 

 

4. 오메-3는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나?

 

01. 암 Cancer

오메가-3가 암을 억제하는 메카니즘  : 세포 DNA와 세포막의 산화를 억제함 으로써,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세포가 암세포로 활성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효율적인 암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최근들어 오메가-3의 암 세포 성장을 막고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등 새로운 효과가 더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프레드허치슨 암연구센터 "중년 여성 35016명을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오메-3지방산을 매일 먹는 사람은 유방암 발병률이 32%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가 오메가3지방산 섭취율이 상위 4%에 속한 사람은 하위 4%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50%가량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임규 충남대병원 암연구소 소장은 "오메가3지방산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필요한 베타-카테닌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고 말했다임 소장은 간암세포를 주입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의 체내에서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생기도록 유전자를 변형시키자 다른 그룹에 비해 종양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
임규교수는 "오메가-3지방산은 항암치료의 효과를 상승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카플란암센터 연구팀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오메가3지방산의 순수물질인 DHA를 매일 섭취시켰다그러자 혈중 DHA 농도가 평균치보다 낮은 환자는 평균 18개월 생존한데 비해평균치보다 높은 환자는 평균 34개월 생존했다또 혈중 DHA 농도가 높은 그룹은 항암제 부작용인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도 적었다.

 

02.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영향을 받는다.총 콜레스테롤 수치의 과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 나쁜 콜레스테롤LDL보다 얼마나 많은가가 문제이다.  HDL이 많으면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혈관 속에 활성산소가 과다해지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혈관벽 에 지방이 쌓여 심혈관계 기관에 질병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급성심근경색ㆍ협심증ㆍ뇌졸증ㆍ부정맥ㆍ동맥경화ㆍ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다. 고혈압은 당뇨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면 혈관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세포막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이 밖에도 오메가-3는 뇌 경색ㆍ치매 등과 같은 두뇌관련 질환, 망막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크다.

 

 

03.  간질환

간은 독성물질의 해독, 각종 영양분의 합성 및 저장, 지방의 대사,비타민의 합성, 효소의 생산, 조혈에 필요한 성분의 저장 등이 모두 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체내에 쌓이는 중금속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간이 독성물질을 해독할 때의 부담을 줄여 준다. 또한, 오메가-3는간의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월등하게 강화시켜주므로 지방간ㆍ간경변ㆍ바이러스성 간염의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

 

 

04. 관절염  

 

관절염에 한 번 걸리면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할 정도로 치료도 어렵고, 고통도 심하여 자살에 이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관절염은 옳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염의 증상은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막인 관절활액(synovium)에 염증이 생기면 거기에 림프세포가 만들어지고, 그 결과 뼈ㆍ연골ㆍ인대ㆍ힘줄 등이 퇴화된다.

오메가-3는 강력한 소염작과 관절내 원활한 산소공급으로 관절내 면역기능을 상화시켜 신경통ㆍ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킨다.

 

05.  다공증

골다공증은 폐경ㆍ노화ㆍ칼슘섭취 부족ㆍ뼈에 해로운 약물복용, 그리고 호르몬 감소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과 콜라겐이 감소하여 뼈의 질량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노화 또는 신체 이상, 특히 산소 부족과 혈액의 산성화는 체액의 칼슘 사용량을 늘리다가 급기야는 뼈의 소실을 초래한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뼈의 손실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 이치지만 대비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메가-3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며,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혈액의 산성화가 늦어지면 늦어 질수록 근본적으로 칼슘의 유출이 억제된다. 오메가-3는 마그네슘ㆍ칼슘ㆍ아연 등 필수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격의 무기질 함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의 예방은 물론 그 진행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06.     갱년기증후군

오메가-3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파이토스테롤(pytosterol)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혈관에 산소공급 촉진을 통하여 총체적인 생리 균형을 유지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며, 항암 및 면역기능 증진 효과 이외에도 활성산소와 두뇌 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숙면과 만성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세는 다음과 같다.

   성기능 장애

대체로 여성의 질병은 출산 후부터 시작된다. 또한 갱년기 징후도 이때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단 갱년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 등으로 인하여 여성생식기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질 분비액의 감소와 중단, 성기능 장애와 성욕감퇴로 원만한 성생활 및 부부관계가 불가능해진다.

이로 인하여 무력감, 상실감, 허무주의, 남편과 자녀들에게 이유 없는 짜증, 히스테리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점과 함께 성인병이나 퇴행성 질환 등에 걸리기 쉽게 된다.

   안면홍조 및 손발 저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다. 에스트로겐분비가 감소하면 모세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확장을 유발하여 때때로 얼굴ㆍ 목ㆍ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피부가 달아오르는데 이를 안면홍조라 한다.

잠을 잘 때 홍조가 일어나면 식은 땀에 젖어 잠이 깨므로 잠을 설치게 된다. 67%의 여성이 1년 이상, 25%의 여성에서는 5년 이상 계속된다.

홍조가 일어나면서 마음이 더 초조하고 불안해지고 어지러움, 손 발의 저림과 쑤심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질과 요도 계의 변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와 상피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질과 요도 계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는다. 요도 상피세포가 얇아지면 방광의 조절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흘리기도 한다. 이를 긴장성 요실금이라 한다.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자궁과 질의 점막이 쇠약해져 얇아지기 때문에 성기의 수축도 나빠지게 된다. 또한 자궁이 작아지므로 무거운 것을 들 때에는 약간 처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성기가 위축되고 질 분비물이 감소하여 질이 마르는 질 건조증으로 인해 성관계 시 통증이 심하고 질 조직이 손상을 입거나 감염되기 쉽고 그 결과 무의식 중에 성행위를 기피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부부 관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심리적 변화 
감정조절이 잘 안 되고, 기분고조ㆍ불안ㆍ신경질ㆍ불면증ㆍ우울ㆍ허무감ㆍ 초조ㆍ 절망ㆍ사소한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내거나, 후회 등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젊음과 아름다움의 쇠퇴ㆍ기능 상실로 인한 비관, 자녀와 남편과 젊은이들과의 소외감, 성인병ㆍ퇴행성 질환의 증가로 건강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걱정의 증대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결론 : 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병은 혈액 속의 산소 부족으로 기인한다는 의학 기초이론에 근거, 혈중 산소를 공급하고 혈관을 정화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4.   오메가-3 종류

오메가3 성분중 DHA는 뇌발달ㆍ시력보호에 효능이 있으며, EPA는 혈액순환및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성장기어린이, 청소년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는 노인들에게 더욱필요하다.

   DHA, 도코사헥사노엔산(Docosahexaenoic acid)

l  뇌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으로 두뇌 산소공급을 통해 세포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주의력결핍·자폐증·치매· 학습장애·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을 개선하여 준다.   

l  신경조직과 세포막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신경계질환을 예방한다.

l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시력노화의 가장 흔한 이유인 망막의 황변변성을 늦추고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EPA, 에이코사펜타노엔산(Eicosapentaenoic acid)

l  중성지방수치를 낮추어 혈류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혈과의 탄력성을 높여 혈행에 도움을 고혈압ㆍ동맥경화ㆍ고지혈증ㆍ협심증ㆍ뇌졸증ㆍ당뇨병 등을 예방한다.

l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필요한 베타-카테닌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l  관절염ㆍ류마티즘ㆍ피부병ㆍ아토피ㆍ알러지  등의 질병 치료효과가 있다.

 

 

5. 오메가-3 섭취방법

l  EPA·DHA 500㎎이상 포함돼야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메가3지방산 권장량은 하루 500~1500㎎이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3000㎎까지 먹을 것을 권장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생선에 풍부한데 보통 생선 한 토막에는 1700~4500㎎이 들어있어 연어 참치 대구 등 기름진 생선을 매일 챙겨 먹으면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아마씨에는 100g 당 무려 22,000mg 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 간식으로 또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그 밖에, 구아바 같은 열대과일에는 오메가-3지방산은 물론 비타민C가 모든 과일 중 으뜸이므로 틈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l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있으면 주의

오메가3지방산을 너무 많이 먹으면 출혈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충남대병원 임규 교수는 "건강 상태가 정상인 사람은 하루 3000㎎씩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가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등으로 아스피린·와파린 등을 복용하는 사람이나 비타민E 혈류개선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실제로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6. 오메가3 함량식품 리스트

 

Table 1: List of nuts & seeds high in omega 3 fatty acid

견과류에 포함된 오메가-3 함량 순위 탑10

순위

견과명

Nuts & Seeds

함량/100g

1

아마씨

Flax seeds

22,533 mg

2

월넛

Walnuts

8,967 mg

3

피칸

Pecans

974 mg

4

참깨

Sesame seeds

370 mg

5

마카다미아

Macadamias

204 mg

6

피스타치오

Pistachios

253 mg

7

호박씨

Pumpkin seeds

179 mg

8

Pine nuts

111 mg

9

헤이즐넛

Hazelnuts

87 mg

10

해바라기씨

Sunflower seeds

73   mg

 

Table 2 : List of vegetables & food high in omega 3 fatty acid

야채에 포함된 오메가-3 함량순위 탑10

순위

야채명

vegetables

함량/100g

1

된장

Miso

2,268.0 mg

2

대두

Soybeans

1,030.0 mg

3

두부

Tofu

360.0 mg

4

스캘럽

Scallops

361.6 mg

5

양배추

Brussels Sprouts

102.3 mg

6

케일

Kale

100.0 mg

7

시금치

Spinach

94.4 mg

8

겨울호박

Winter squash

92.7 mg

9

콜라드(케일)

Collard Greens

94.7 mg

10

푸른콩

Green Beans

70.0 mg

 

Table 3: List of Fruits high in omega 3 fatty acid

과일에 포함된 오메가-3 함량 순위 탑10

순위

과일명

Fruits

함량/100g

1

산딸기

Raspberries

485 mg

2

흑딸기

Blackberries

437 mg

3

아싸이베리

Aci berry

407 mg

4

딸기

Strawberries

406 mg

5

아세로라

Acerola

383 mg

6

구아바

Guavas

 329 mg

7

체리

Cherries

283 mg

8

멜론

Melon

271 mg

9

레몬

Lemon

260 mg

 

Table4 : List of Fishs high in omega 3 fatty acid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함량 순위 탑10

순위

생선명

Fishs

함량/100 g

1

장어

Eel

1,300 mg

2

참치

Tuna

1,014 mg

3

청어

Herring salted

969 mg

4

정어리

Sardine

788 mg

5

멸치

Anchovy

590 mg

6

송어

Vendace

533 mg

7

홍합

Mussel in water

444 mg

8

넙치

Halibut

440 mg

9

연어

Salmon, fried fillet

375 mg

10

도미

Bream smoked

326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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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



지방산의 종류와 기능

 

지방산 종류

     Benefits

소스

포화지방산

Saturated fatty acid

01. 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신진대사작용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02.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형성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준다.

 

03. 안정적인 구조로 고열이나 자외선에 산화가 잘 되지 않아 저장성이 용이하며 섭취 후에도 산패가 적으며 면역작용을 활성화한다.

 

다만,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포화지방산 보다 적을 경우 동맥경화성 변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필요하다.

 

※주의 : 자연산 동물이 아닌 축산용 동물의 지방은 항생제 등의 영향으로 인체에 해악을 끼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여야 한다.

팜오일

동물성오일

오메가-7

ㆍ 팔미트산   

Palmitic acid

포화지방산

01. 세포독성을 발현하여 미토콘드리아 반응산소종(ROS)을 차단함으로써 활성을 억제하여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다양한 종류의 암세포를 죽인다.

 

02. 팔미트산이 강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나매 피부암 및 구강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효과를 낸다.

 

03. 피부 면역시스템의 항체를 강화하여 피부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괴사시킨다.

 

04. 면역시스템의 종양억제유전자 세라마이드의 주성분으로 암세포의 신호전달과정을 차단함으로써거의 대부분의 암세포를 자멸사에 이르게 한다.

 

팜오일,

코코넛오일

버터

ㆍ 라우르산

Lauric ·acid

포화지방산

01. 콜레스테롤을 강하하고 혈전을 분해하여 고혈압과 심장병의 위험을 예방하고암세포주에 강한 세포독성

을 나타낸다.

 

02.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에 비하여상대적으로 우수한 악성종양의 세포증식 저해효과를 나타낸다

 

03. 피부나 상피 세포의 방어인자로 작용하는 HBD-2(human β-defensin-2), 항균작용을 하는 HBD-3(human β-defensin-3)의 활성을 촉진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포도구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04. 정상세포는 손상하지 않고 대장암유방암구강암피부암 세포주에 독성을 나타내며 세포증식을 억제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05. 자연산 항암치료시 커큐민이나 케르세틴 같은 폴리페놀 항암물질은 지용성이고 분자구조가 커서 물과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되어 버린다. 그러나코코넛 오일은 분자구조가 작아 함께 섭취를 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간에서 분해되지 않고 좀 더 효율적으로 세포막에 도달한다.

 

중쇄지방산인 팔미트산과 라우르산은 약물이나 몸에 이로운 폴리페놀 성분의 장 흡수에 상승작용을 하므로 전달체로 많이 이용된다.

코코넛오일,

팜커넬오일

불포화지방산 (필수 지방산)

결핍되면 세포의 기능 장애를 초래하여 혈뇨지방간불임 등 여러가지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

오메가-9

올레인산    

Oleic acid

01.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위산과다 분비 억제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

 

02. 폴리페놀파이토스테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골다공증갱년기증후군을 치료한다.

 

03. 세포막에 흡수되면 세포막에서 호르몬이나 화학물질의 신호가 세포내로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지방 산화도 촉진된다.

 

04.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등 성장단계부터 전이단계 까지 전과정에서 암세포를 억제하여 세포자살을 유도한다.

올리브오일(75%), 유채유카놀라유아몬드,호두파스타치오

① 오메가-6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가 지나치면 건강상 문제가 발생 → 오메가3(1) : 오메가6(2정도가 건강에 가장 이상적

ㆍ리놀렌산

Linoleic acid

01. 폴리페놀파이토스테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갱년기 증상 완화성기능을 향상시킨다.

 

02.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작용으로 관상동맥심장질환 예방한다.

 

03. 항염작용ㆍ피부의 정상적인 기능과 생식기능의 정상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시 뇌세포에서 DHA의 감소를 초래하고 인지기능학습능력과 시각기능의 이상을 초래한다또한아토피 피부염이 발생이 발생한다.

포도씨유달맞이꽃종자유콩기름 옥수수유면실유해바라기씨유올리브유

ㆍ감마리놀렌산

δ-Linoleic acid

달맞이꽃

ㆍ아리키돈산

Arachidonic acid

평상시에는 리놀레산 처럼 신진대사 작용을 도와주나과다한 섭취 시에는 혈관을 수축하고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이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주의 : 염증매개단백질 COX-2 5-OLX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효소로 작용한다따라서심장병비만당뇨병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 등의 또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자는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섭취를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육류우유계란

② 오메가-3

세포 면역증강 작용으로 심장질환 ㆍ암ㆍ관절염  예방/치료

알파 리놀렌산Linoleic acid-α

비타민 F로 불리운다

호르몬계를 조절해 주고 면역기능을 튼튼하게 해 준다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염증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어 자가면역질환 및 암치료에 효과적이다.

 

01. 심혈관질환-고혈압심장병동맥경화고지혈증혈액순환 장애-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

 

02.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효소를 작용을 자극하여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03.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유해한 물질을 차단한다.

 

04.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과체중 복부비만인 사람들에게 인슐린 기능을 강화한다.

 

05. 항염증성이 강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

 

06. 암 등 몸에 침입한 균을 자율적으로 죽이는 자기 항체(T세포, NK세포)를 도와 악화된 증상을 완화시키고 수명을 연장한다.

생선 : 장어, 연어참치,고등어정어리대구,꽁치

식물 : 아마씨,  들깨

오일 : 어유,   들깨유,아마씨유참기름

 EPA

에이코사펜타노엔산

Eicosapentaenoic acid

01. 뇌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혈행을 원활하게 유지콜레스테롤 개선주의력결핍·자폐증·치매· 학습장애·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을 개선한다.

 

02. 신경조직과 세포막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신경계질환을 예방한다.

 

03.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시력노화의 가장 큰 이유인 망막의 황변변성을 늦추고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리놀렌산과 함께DHA로 합성

DHA,

도코사헥사노엔산

Docosahexaenoic acid

01. 중성지방수치를 낮추어 혈류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ㆍ동맥경화ㆍ고지혈증ㆍ협심증ㆍ뇌졸증ㆍ당뇨병 등을 예방한다두뇌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02.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필요한 베타-카테닌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03.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로 관절염ㆍ류마티즘ㆍ피부병ㆍ아토피ㆍ알러지  등의 질병 완화한다.

식품섭취 또는 리놀렌산과 EPA로부터 합성

 

트랜스지방산

Trans fatty acid

01. 오메가-3 결핍 초래 : 필수 지방산(오메가-3,9)의 대사를 방해하여 그 기능성을 저하시키는 작용으로 오메가-3 결핍을 초래한다. 

 

02. 빈혈, 암 유발 : 세포내 산소의 부족을 유발하며 피로, 빈혈을 일으키며, 심하면 암을 일으킨다.  

 

03. 세포막의 기능 방해 : 바이러스 및 불필요한 물질을 흡수하여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04. 뇌세포의 기능저하 : 뇌기능의 저하를 일으키고 만성피로,두통, 주의력 결핍, 어지러움증 등 유발.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주어  신경 불안증 유발한다.

 

 

05. 호르몬과 효소작용 방해 : 비정상적인 호르몬이나 효소가 만들어져 위궤양, 심장질환, 피부염, 전립선 비대, 고혈압 , 알러지 등의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06. 심장질환 유발 :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심혈관에 나쁜 영향. 관상동맥과 심장질환을 유발한다.  

 

07. 제2형 당뇨병의 원인 : 췌장의 인슐린분비세포와 인슐린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하여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한다. 즉, 자율신경계를 무너뜨린다.

 

마가린,

패스트푸드,

스낵을 포함한 튀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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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

지방산 Fatty acid

단백질/지방 2014. 11. 24. 01:57 |

지방산 Fatty acid 



지방산이란?

지방산(Fatty acid)은 화학 또는 생화학적으로 카복실산을 말한다. 사슬 모양의 포화 혹은 불포화 모노카르복시산을 말하며, 지방을 가수분해하면 글리세롤과 지방산이 분리되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가장 단순한 지방산은 부티르산(4 carbons)이지만, 자연에 존재하는 지방산은 탄소 수가 8개(caprylic acid) 이상이며 모두 짝수의 탄소 수를 갖고 있다.

포화 지방산으로는 팔미트산, 스테아르산이 대표적이고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올레산이 있으며 이것은 거의 모든 지방에 함유되어 있다. 화학식은 CnH2n+2O2이다.

 

지방산은 인체의 세포막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뿐만 아니라 체온과 생식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음식의 ''을 내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항균작용과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을 과잉 섭취하고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면 뇌졸중심장병을 일으키며 암의 발생도 높일 수 있으며현대인의 최고 고민 중 하나인 비만의 주범이기도 하다.

 

지방은 두 얼굴을 가진 "지킬과 하이드"이다.

 

지방산의 종류

지방산은 탄소분자간에 단일결합으로만 이뤄져있는 포화지방산(saturated fatty acid)과 하나 이상의 이중결합을 갖는 불포화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으로 크게 나누며, 2개 이상의 이중결합으로 이루어진 지방산은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으로 불린다.

 

포화지방산은 탄소수가 많아질수록 물에 녹기 어렵고 녹는점이 상승하여 상온에서 고체가 된다.

불포화지방산 중 일가불포화지방산(mono unsaturated fatty acid 은 상온에서는 액체이나 낮은 온도에서는 굳어진다. 다가불포화지방산(poly unsaturated fatty acid 은 저온에서도 액체이다.

 

이중결합을 갖는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에 비해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되고 각종의 산화물을 생성한다. 이중결합이 많은 지방산일수록 산화되기가 쉽다.

 

인간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지방산이 있는데 체내에서 합성되지도 않고 식사로 공급되어야 하므로 필수지방산(essential fatty acid : EFA)이라 하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이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지방산의 특징은 탄소수가 짝수이며, cis-type이다. 사슬의 길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사슬의 길이에 따른 분류

① 단사슬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 : 탄소수 2 ~ 6

② 중사슬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 : 탄소수 8 ~ 12

③ 장사슬지방산 (Long chain fatty acid) : 탄소수 14 ~ 20

④ 초장사슬지방산(Very long chain fatty acid) : 탄소수 22 이상

 

분류

탄소수

포화

불포화

1

2

3

4가 이상

유도체

단사슬

지방산

2

Acetic

4

Butyric

6

Hexanoic

중사슬

지방산

8

Caprylic

10

Decanoic

12

Lauric

장사슬

지방산

14

Myristic

16

Palmitic

Palmitoleic

18

Stearic

Oleic

Linoleic

Linolenic

Stearidonic

(4가)

ricinoleic

vernolic

20

Arachidic

Arachidonic

(4가)

EPA(5가)

초장사슬

지방산

22

Behenic

Erucic

DHA(6가)

24

Lignoceric

    

연구에 의하면 중사슬지방산 중 라우르산(Lauric acid, 코코넛오일)과 장사슬지방산 중 팔미트산(palmitic acid)은 포화지방산으로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전을 제거하고 강력한 항염항균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장사슬지방산 중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은 불포화지방산으로서 염증매개유전자인 COX-2 5-OLX등을 도와주는 효소로 작용하여 유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암환자의 염증과 종양이 더욱 커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탄소의 결합 수에 따른 분류

  

    

탄소/이중결합

소스

불포화지방 Unsaturated Fatty Acid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ALA)

α-Linolenic acid

C18/3(n-3)

생선어유들깨유,

아마씨유콩기름

에이코사펜타노엔산(EPA)

Eicosapentaenoic acid

C20/5(n-3)

도코사헥사노엔산(DHA)

Docosahexaenoic acid

C22/6(n-3)

오메가-6

리놀레산(LA)

Linoleic acid

C18/2(n-6)

포도씨유달맞이꽃종자유콩기름 옥수수유,면실유해바라기씨유,올리브유

감마-리놀레산(GLA)

δ-Linoleic acid

C18/3(n-6)

디호모 감마-리놀레산

(DGLA)

Dihomo δ-Linoleic acid

C20/3(n-6)

아라키돈산(AA/ARA)

Arachidonic acid

C20/4(n-6)

오메가-9

올레산 Oleic acid

C18/1(n-9)

올리브오일카놀라유,알몬드 등 너트류

Erucic acid

C22/1(n-9)

평지씨겨자씨계란

포화지방산

Saturated fatty acid

팔미트산 Palmitic acid

C16/0(n-7)

팜오일버터육류

라우르산 Lauric ·

C12/0

코코넛오일,

팜커넬오일

아세트산(C2) · 프로피온산(3:0) · 부티르산(4:0) · 발레르산(5:0) · 카프로산(6:0) · 에난틱산(7:0) · 카프릴산(8:0) ·펠라르곤산(9:0) · 카프릭산(10:0) · 미리스트산(14:0) · 스테아르산(18:0) · 아라키드산(20:0) · 베헨산(22:0) · 리그노세르산(24:0) · 세로트산(26:0)

치즈우유동물성 유지류

트랜스지방산 Trans fatty acid

마가린패스트푸드

 

※ 항암치료 시 중요한 지방산 :  오메가-3 ② 라우르산(lauric acid)  팔미트산(pamitic acid)

※ 오메가-6(아라키돈산) : 필수지방산으로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하는 지방산이다. 그러나, 과다한 섭취는 염증매개단백질 COX-2와 5-OLX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효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암, 심장병, 비만, 당뇨병,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등의 또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자는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섭취를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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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collagen]

단백질/지방 2014. 11. 23. 02:28 |

 콜라겐 [collagen] 

                       


콜라겐이란, 동물의 뼈 •연골 •이 •건 •피부 외에 물고기의 비늘 등을 구성하는 경단백질이다. 교원질이라고도 한다.

섬유상 고체로 존재하고,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복잡한 가로무늬 구조로 되어 있다. 물 •묽은 산 •묽은 알칼리에 녹지 않지만 끓이면 젤라틴이 되어 용해된다.

트립신 등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은 받기 어렵고, 콜라게나아제의 작용을 받는다.

조직으로부터의 분리는 유기용매 추출, 산 •알칼리처리 후 트립신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작용시켜 불용성 물질을 콜라겐으로 얻는다.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 콜라겐이다.

구성 아미노산은 프롤린 •옥시프롤린 •글리신 •글루탐산 등이며, 그 중에서도 다른 단백질에 존재하지 않는 옥시프롤린의 함량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분자는 2개의 폴리펩티드 사슬이 감겨 수소결합으로 서로 결합된 콜라겐형 구조이다.

 

콜라겐은 몸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떨어지지 않도록 접착제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무려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         머리카락 :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하다.

•         눈 : 각막, 결막의 주성분은 콜라겐이다.

•         이 : 상아질의 18%, 잇몸이나 치근 막도 주로 콜라겐으로 되어있다.

•         피부 : 표피 아래 있는 진피의 70%는 콜라겐이다.

•         손발톱 : 주성분인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하다.

•         내장 : 각종 내장의 구성에 콜라겐이 관여하고 있다.

•         관절 : 뼈와 뼈를 이어주고 있는 연골의 50%가 콜라겐이다.

•         뼈 : 뼈의 유기물 중 80%가 콜라겐이다.

•         힘줄 :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의 80% 가 콜라겐이다.

 

지금 이 순간도 콜라겐은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계속하고 있다. 장 속에서 일단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흡수되어 몸 속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된다.

이렇게 중요한 콜라겐은 다른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2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합성하는 양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18세 정도가 되면 그 속도는 급속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참고로 40세는 18세에 비해 절반 이하가 된다.)

신진대사가 둔해져 오래된 콜라겐이 분해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면 콜라겐을 합성하는 재료도 고갈됨으로써 콜라겐의 신진대사가 점점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노화=콜라겐의 쇠약>

1. 피부 : 버석거림, 기미, 주름

2. 뼈 : 뼈가 약해진다 = 골다공증

3. 관절 : 무릎등의 관절통, 관절염, 부종

4. 머리카락 :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탈모, 흰머리

5. 혈관 : 괴혈병, 동맥경화

 

 

콜라겐 공급원 Source 

▶ 식품류 : 가자미의 지느러미, 닭 날개, 소꼬리, 도가니탕, 간 등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기타, 콩류 및 생선류…

▶ 비타민 : 비타민C, A, E 등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준다.

▶ 미네랄 : 유황이나 셀레늄 등은 항산화작용과 더불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 허브류 : 병풀과 같은 허브류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결론 : 음식은 고단백 식품이 당연히 콜라겐 함유량이 많으며,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 방법은 산소공급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다.

즉,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매일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별도로 콜라겐 제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피부를 재생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비결은 비싼 돈들여 콜라겐이나 레티놀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그 전에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에 집중하시라. 이러한 노력없이 아무리 돈을 써도 한계에 부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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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protein

 

1.   단백질이란?

단백질이란 화학적으로는 약 20여종의 아미노산이 펩타이드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는 생체고분자이다.

구성원소의 평균 조성은 탄소 53%, 수소 7%, 산소 23%, 질소 16%, 황 2%이다. 필수적으로 질소와 때로는 황을 함유하는 것이 탄수화물이나 지방질과 다르다.

단백질은 생체 내에서 영양상으로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부족한 경우 단백질이 그것을 보충할 수 있으나 그 역으로는 불가하다. 그 때문에 단백질은 생명현상을 영위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

 

2.   단백질의 역할은?

01.  인체 내 모든 세포조직의 성장과 발달, 신체기관의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기본 물질로서 호르몬, 효소, 항체 및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02.  인체 내 산과 알카리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DNA와 RNA 구성성분의 전구체가 되며, 열량을 공급함으로써 생체를 유지하도록 한다. 

03.  독성 해독, 면역기능 강화, 손상된 기능의 회복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질병에서 회복되도록 생체기능을 정상화해준다.

 

 

3.   아미노산이란?

아미노산의 가장 큰 역할은 당연히 단백질 합성이고, 세포와 조직의 성장과 유지에 있다.

아미노산이 단백질 합성에 미치는 효과는 대부분이 호르몬(주로 인슐린), 성장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신체의 각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정과 신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4.   아미노산의 영양학적 분류

필수 아미노산간의 비 필수아미노산은 영양학적으로 엄격하게 구분되며, 비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있으므로 별도로 구분하고, 필수 아미노산은 음식을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아미노산이 소비된 후에는 그 영양상의 필수성에 관계없이 두 아미노산 간에 대사적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아래 표를 보면 아미노산이 신체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다.

 

필수 아미노산(9종) : 체내합성 불가능, 외부식품으로만 섭취가능

리신(Lysine)

①성장·뼈의 발달·칼슘 흡수 ②살균·소염·항암작용을 하는 마트린 합성

이소류신(Isoleucine)

①체지방 합성을 억제하여 비만예방 ②근육을 생성하여 노화예방 ③살균·소염·항암작용을 하는 캡사이신 합성

류신(Leucine)

①체지방 합성 억제, ②혈당상승 저하 ③근육강화 및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③살균·소염·항암작용을 하는 캡사이신 합성

메티오닌(Methionine)

①항산화 작용과 손상된 정자를 회복시키는 황(sulfer)의 생성 ②혈압의 안정화 및 뇌졸중을 예방하는 타우린 합성 ③비타민 B군 콜린 합성,  ④지방침착을 억제 하며, 뇌, 심장, 신장의 혈류를 증진, ⑤탈모방지작용

트레오닌(Threonine)

①콜라겐·엘라스틴·치아 에나멜 형성, ②면역글로블린과 항체를 형성하며 면역강화 ③간에 지방형성 억제 ④소화기능증진 ⑤체내 단백질 균형유지 ⑥월경전 증후군 완화 ⑦식욕조절로 체중증가 억제

발린(Valine)

①분지 아미노산 균형에 중요, ②자극 효과, ③근육강화

트립토판(Tryptophan)

① 세로토닌 합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 불면증 치료·스트레스 완화 ②비타민 B5(니아신) 합성, ③비만세포를 조절하여 체중 조절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교감신경 흥분제·혈관수축제·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아드레날린 합성, ② 암세포를 억제하고 면역증가 효과, 혈당을 낮춰추는 베르베린 합성, ③효과 갑상선 분비 호르몬 티록신 합성, ③ 진통작용소염작용해열작용이뇨작용진해작용을 하는 시노메닌 합성 ⑤식욕조절, 정신적 안정

히스티딘(Histidine)

①자외선 차단 효과, ②위액 및 염산 분비를 활성화하고, 임신 중 자궁운동 조절, 태아 및 임산부의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히스타민의 합성

 

비 필수 아미노산(13종): 체내 합성가능

알라닌(Alanine)

① 간대사 촉진으로 유해물질을 무독화②인슐린 의존형 혈당을 조절 Coenzyme A의 원료로서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촉매작용 포도당의 에너지화를 보조 독소 생성 억제 알코올 대사작용으로 숙취해소

아르기닌(Arginine)

상피세포, 뇌신경세포, 중성구, 산화질소 생성에 반드시 필요 ②항산화 작용, 면역조절기능, 상처치유, 동맥경화 및 심장질환 예방 발기부전 치료, 정자 생성촉진,④성장호르몬 분비촉진,  ⑤근육증가, 체지방 감소

아스파라긴(Asparagine)

중추신경의 균형을 유지하여 조증과 울증을 조절 신경세포에 에너지를 공급알코올성  손상의 회복  예방하여 피로회복 작용

아스파라긴산(Aspartic acid)

①만성 피로회복 ②남서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여 정력향상, ③미네랄 운반 ④체내 암모니아 제거, ⑤RNA·DNA 합성

시스테인(Cysteine)

①메티오닌 생성, ②멜라닌 색소억제, ③글루타치온의 전구체, ④방사선 파괴로 부터 세포보호, ⑤알코올로부터 간·뇌 보호, ⑥호흡기 점액 제거

시스틴(Cystine)

①피부생성, 해독, ②구리 해독, ③백혈구 활동을 촉진하여 혈관보호, ④면역력증강, ⑤인슐린 분비 촉진하여 혈당 조절

글루탐산(Glutamic acid)

수분 결합제 또는 항산화제로 사용  ② 당과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암모니아 해독정신신경 교정정신지체 어린이의 행동교정 당·지방의 대사

글루타민(Glutamine)

①근손실 때 근육의 합성, ②단백질 노폐물 해독, ③ 장 점막 재생으로소화기 보호  ④ 지방연소 ⑤뇌신경 안전 장치인 GABA 활성화

글리신(Glycine)

①근육생성 및 퇴화 방지, ② 글리코겐 저장에 의한 당뇨개선위궤양  피부조직 손상회복간질 발작억제 기능과동증  조울증 개선 기능전립선강화  전립선 세포의 소실억제

오르니틴(Ornithine)

①성장호르몬을 분비, 근육합성을 증가시키고 기초대사를 촉진, 비만을 예방, ②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를 무독성의 요소로 변환, 오줌으로 배출하므로서 간을 보호 ③주름살개선·근육증강·비만예방 및 면역증강

프롤린(Proline)

①콜라겐 합성 ②조직의 회복 ③주름개선으로 피부탄력성 증가

세린(Serine)

①인슐린 생성을 촉진하여 당뇨조절 ②지방 대사로 근육강화, ②면역단백질 및 항체 형성 보조 ④시스틴과 메티오닌의 상호변환에 관여

티로신(Tyrosine)

①필수 아미노산 페닐알라닌과 같은 역할로 신경전달 물질의 생성 : 노르에피네프린의 전구체, 에피네프린과 도파민 합성.

 

 

 

 

 

5. 단백질의 결핍증상은?

 

01.   두뇌활동이 저하된다.

02.   빈혈과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03.   우울증과 신경과민에 걸리기 쉽다.

04.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 발톱이 잘 자라지 않는다.

 

 

05.   지방은 늘어나고 근육은 감소되어 노화가 빨라진다.

06.   정자생성이 줄어들고 성기능이 현저하게 감소한다.

07.   스테미너가 저하되어 체력이 약해지고 의욕도 떨어진다.

08.   해독기능 저하로 지방간, 간염 등 간질환에 걸리기 쉽다.

09.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쉽다.

10.   네프로제 증후군, 단백뇨, 간장병, 악성 종양의 증세를 더욱 악화시킨다.

 

 

6. 주요 단백질 공급원은?

하루 적어도 50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주어야 하며, 이중 필수 아미노산은 50% 이상 들어있어야 한다.

 

 Foods 단백질 함량 탑10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순위

음식명

Foods

함량/100 g

RDA

1

대두

Mature Beans

39.6 g

79%

2

볶은 호박씨

Roasted Pumpkin Seed

33.0 g

66%

3

닭고기순살

chicken

31.1 g

62%

4

쇠고기

Lean Meats

30.0 g

60%

5

돼지고기

Pork, fresh, loin,

28.6 g

57%

6

말린 파슬리

Spices, parsley, dried

26.6 g

53%

7

겨자씨

Spices, mustard seed

26.1 g

52%

8

강낭콩땅콩

Lentils, Penuts

25.8 g

52%

9

녹두

Mung Bean

23.9 g

48%

10

아마씨참깨

Sesame, Flex Seed

18.0 g

36%

                               (RDA : 1일 섭취 권장량[56g]에 대한 100g 당 함유율)

 

해산물 단백질 함량 탑10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순위

음식명

Foods

함량/100 g

RDA

1

대구

Fish, cod, Atlantic

62. 4 g

125%

2

스피루리나

Seaweed, spirulina, dried

57.5 g

115%

3

참치,연어

Tuna, Salmon

29.0 g

58%

4

생선알

Fish Egg

28.6 g

57%

5

틸라피아

Fish, tilapia

26.2 g

52%

6

도미,고등어

sheepshead, mackerel

26.0 g

52%

7

뽈락청어

pollock,  herring

24.9 g

50%

8

옥돔

Fish, tilefish,

24.5 g

50%

9

Crab

19.4 g

39%

10

Oyster

18.9%

38%

                                                            (RDA : 1일 섭취 권장량[56g]에 대한 100g 당 함유율)

 

TIP. 단백질 및 펩타이드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값싸고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최근에는 콩 단백질이 심장병, 비만, 암, 당뇨 등에 관련된 생리활성 물질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물실험으로 콩 단백질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펩타이드는 다양한 조합의 아미노산이 펩타이드결합에 의하여 중합물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분자량 10,000이하의 것을 말한다.

최근 콩 펩타이드는 혈압강하, 항암, 혈청콜레스테롤 강하, 면역증강, 칼슘 흡수 촉진등 광범위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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