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마늘의 효능>

 

 

여러분,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마늘은 알게 모르게 공통점이 있는데요 :)

바로 슈퍼맨, 배트맨은 천하무적의 힘으로 악당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슈퍼 히어로들이라면, 마늘은 다양한 건강 성분으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음식계의 슈퍼 히어로라는 것입니다! 하하하. 아주 옛날부터 마늘은 '냄새' 빼고는 100가지가 이롭다는 뜻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한 음식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2002년 미국 '타임(TIME)'지에서 세계 10대 건강 식품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하고 건강한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는 마늘! 음식계의 슈퍼 히어로, 마늘에 담긴 독특한 화학성분을 소개해드릴께요! 개봉박두!

 

 

 슈퍼 항균 작용, 알리신(allicin)


첫번째 소개해드릴 성분은 바로 '알리신(allicin)'입니다. 알리신은 사실 마늘 자체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요~  원래 마늘에 포함된 알린(alliin)이라는 황을 포함한 화합물이 마늘에 상처를 입히는 등의 외부 충격으로 마늘에 포함된 알리나제(allinase)라는 효소가 분비되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랍니다.

 


 

마늘을 먹을 때 느껴지는 매운맛과 마늘 특유의 냄새와 향은 바로 이 알리신 때문입니다. 이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인데요. 식중독균, 헬리코박터 균까지 죽이는 아주 똑똑한 화학성분이라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슈퍼 항산화작용 셀레늄(selenium)


마늘에 포함된 무기 물질 가운데 '셀레늄(selenium)'이란 화학물질은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비타민 E보다 2,000배 이상의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78년 WHO가 셀레늄을 필수 영양소로 지정할 만큼 우리 몸엔 필수적인 영양분입니다. 그래서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다면, 열을 가해 구워 먹어도 마늘 안에 들어있는 영양가는 변화가 없다고 하니 조리를 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D 소통이도 요새 마늘 8쪽씩 매일 구워먹고있는데요~ 전자렌지에 넣고 3~4분 정도 돌리면 정말 쉽게 맛있고 몸에 좋은 구운마늘을 먹을 수 있어요! 강추!

 

마늘은 이렇듯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진 음식이지만,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에 빈 속에 마늘을 섭취하는 것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_^

 

우리 몸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퍼 푸드, 마늘 드시고 힘내는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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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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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의 모기소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더위로 인한 체력저하로 요즘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그 다음날 집중력도 저하되고 피로한 몸상태가 계속되어 업무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되죠. 

 

불면증을 없애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침실을 최대한 어둡게 하기, 운동하기, 족욕하기 등 여러방법이 있지만 소통이는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바로 양파와 바나나인데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걸까요?



 

01. 양파

 

양파껍질을 까거나 생양파를 먹을때면 매워서 눈물이 나기까지 하는데 과연 숙면에 도움이 될까요? 양파에 이런 아리고 매운맛이 나는 이유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성분이 오히려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 또한 '정신건강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의 흡수도 도와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꼭 있어야 할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 B군인데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굉장히 필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B1은 대부분 신경계, 소화기계 또는 피부와 관련이 되어있는데요. 비타민 B1이 충분히 흡수가 되어야 신경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을 주는거죠.

 

 

 

 

02. 바나나

 

지난번에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에 대해 잠깐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 언제 생성될까? <http://www.finesfc.com/210>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밤에는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수면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가장 중요한 원료인 트립토판 성분과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과 결합될 때 꼭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어 섭취했을 때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트립토판 → 세로토닌 → 멜라토닌)

세로토닌이 부족하지 않아야 멜라토닌의 결핍도 막을 수 있겠죠~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을테니깐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 두가지를 골라 어떤 성분이 불면증에 도움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소통이는 이 정보를 토대로 간단한 저녁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양파말이 온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 양파말이 온국수 만드는 법 (레시피 : 네이버캐스트)

 

 

1. 멸치 육수를 만듭니다 (멸치 1줌, 물, 양파, 다시마, 청주를 넣고 끓여요)

2. 양파를 아주 가늘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집니다.

3. 양념을 만듭니다 (간장 2큰술, 멸치액젓, 다진 청양고추, 깨 1큰술, 참기름, 다진마늘 1/2큰술을 섞습니다)

 ※ 만든 양념에 채썬 양파를 넣고 잠시 재워둡니다.

4. 끓는 물이 국수를 넣고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굽니다.

5. 그릇에 국수를 담고 육수를 부은 후 양념에 재운 양파를 국수 위에 올립니다.

 

국수만 먹었으면 밍밍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양파가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파를 조금 더 재워서 올려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양파말이 온국수?!

 

 

- 바나나 스무디 '반했나'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바나나 스무디도 만들...지는 못했지만 직접 맛집으로 가보았습니다^^; 맛집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홍대!

 

바나나 스무디 "반했나" 

 

이름이 재밌네요^^

호두와 견과류가 듬뿍올려진 바나나 스무디인데요. 숟가락으로 먹으니 마치 샤베트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후딱 다 먹어버렸네요~ 오늘 잠 잘 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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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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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젊고 생생하게 만드는 식품 6





오메가-3, 비타민C 등 풍부

몸이 피곤하면 눈 주위의 주름은 확 드러나고 피부는 칙칙하게 보이기 쉽다. 2013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주름살이 더 많아 보이며 눈이 부어있거나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우선이지만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 미국의 건강정보 잡지 '프리벤션'이 피부를 생생하게 만드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녹차=녹차는 피부를 위한 청춘의 샘과 같다. 연구에 의하면 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사멸한 피부 세포를 재가동시켜 피부를 개선시킨다. 또 다른 연구에서 12주 동안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피부가 더 매끈해지고 더 탄력 있고 수분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녹차는 피부로의 혈류와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어=연어나 정어리 같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해 피부의 통증을 줄이고 피부를 더 매끈하게 하며 수분을 증가시킨다. 연어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아스타잔틴은 피부 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호두에는 피부로 가는 혈류를 향상시키는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다.


시금치=시금치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콜라겐은 피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살을 없앤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는 또한 콜라겐을 약화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퇴치하기도 한다. 시금치를 비롯해 케일, 근대 등의 잎채소에는 수분도 풍부해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키고 안색을 좋게 만든다.

두부=피로에 지친 것 같은 축 처진 피부를 개선시키려면 두부처럼 콩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연구에 따르면 콩을 통해 아글리콘이라는 성분 40㎎을 섭취한 여성은 12주 만에 주름살과 딱딱해진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물=연구에 의하면 몸속 수분을 잘 유지하면 피부를 탄력 있고 토실토실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비행기에서 막 내렸을 때 피곤하고 축 처져 보이는 이유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더 젊고 신선하게 보이게 만든다”고 말한다.


키위=염증을 감소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키위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여성들은 주름살이 거의 없는 젊은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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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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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이란, 근골격계 발달에 필수…어떤 음식에 많나?




타우린이란 홍합, 굴, 낙지 등과 같은 어패류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우리 몸에서 근골격계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타우린의 효능과 타우린을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타우린의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타우린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양을 증가시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심장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게 한다.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타우린은 뇌 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치매 치료에 타우린이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에 걸린 쥐가 타우린을 꾸준히 먹은 후 뇌 조직에서 기억력과 연관이 높은 신경세포가 활성화됐고, 알츠하이머 진행 시 나타나는 신경 염증이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타우린의 장점 중 하나는 많이 섭취해도 몸에 축적되거나 독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로 어패류에 많이 함유돼있다. 대표적인 음식은 주꾸미다. 

주꾸미는 100g당 1305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낙지(573mg), 꼴뚜기(733m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굴과 대게에도 풍부한 타우린이 들어 있다. 굴 100g에는 타우린 1130mg이 들어 있고, 대게 100g에는 타우린이 약 450㎎ 정도 들어있다. 

이외에 오징어, 홍합, 꼬막, 바지락, 새우 등에도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다. 타우린이 풍부한 생선으로는 아귀, 도미, 명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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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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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릿이 좋은 이유...비만, 당뇨, 피부까지...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은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수면 시간 등 조심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으뜸은 역시 음식이다. 지방이나 정제가공식품을 절제하면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사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할 때 대안이 될 수 있는 먹거리는 없을까? 바로 무설탕 다크 초콜릿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은 학술지 '임상영양' 저널을 인용해 우유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전통적인 다크 초콣릿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크 초콜릿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이유는 비만을 예방하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섭취한 이들에 비해 인슐린 민감도는 높아지는 반면 인슐린 저항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다크 초콜릿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심혈관질환 개선 = 혈소판 응집을 막고 혈전을 개선해주며,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LDL의 산화를 억제한다. 염증 완화와 함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내피세포 기능 회복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퇴행성신경질환 개선 =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신경세포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 학습능력 개선 효과를 보인다. 테오브로민, 카페인 등의 성분은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도 있다.

3. 비만과 당뇨병 = 비만을 연구하는 의사들은 최근 비만과 당뇨병을 만성염증질환으로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는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가 뛰어나 지방대사와 당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4. 피부노화 방지 = 플라바놀이 풍부한 카카오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줄여줘 피부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비만전문의 박용우 박사(전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다크 초콜릿의 건강 효과는 카카오가 듬뿍 들어있으면서 당분이 적어야 발생한다”면서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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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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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야 [Papaya]

파파야과, 파파야속의 상록 소고목

 

*       학  명 : Carica papaya.

*       영  명 : Papaya

*       이  명 : , Paw Paw, Tri melon

*       원산지 : 아메라카 대륙, 택국, 필리핀 등 열대지방에서 재배

 

 

*       성  상 : 곧게 성장한 줄기의 끝에 큰 잎이 집중되어 있으며, 나무의 높이는 약 10m에 이른다. 잎은 얇고 부드럽다.

*       은 꽃은 줄기 끝의 잎 아래 쪽에 나오며 황록색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자웅이주로 수꽃은 자라면 처진다.

*       열매는 7월에 익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긴 타원형으로 무게는 2∼3kg 의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다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짙은 노란색과 자주색 을 띤 붉은색으로 두껍고 작은 콩알 만한 많은 씨앗이 들어있ㄷ. 아메리카종이16cm 정도인 것에 비해 열대지방의 과일은 2배가 큰 45cm 정도이다.

*       씨앗은 톡 쏘는듯한 독특한 맛이 있으므로 향신료와 차로 이용하고, 열매와 잎에 들어있는 파파인은 효소의 일종으로서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적용을 돕는다. 한나무에서 450g 정도 채취한다.

 

 

*       생장특성 : 습기 찬 양토(壤土)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종자로 하며 종자를 파종한지 10∼20일 후에 발아 하고 1년 반 후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3∼4년 지나면 경제성있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며, 한 나무에서 1년에 보통 20∼30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최근에는 Red Royale 라는 하이브리드종을 많이 재배하는데,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병해충 없이 잘 자란다. 재래종에 비해 훨씬 빠른 7~8개월만에 열매를 수확하므로 농민들의 주요 현금 수입원 역할을 한다.

 

파파야는 다년생 식물로 키가 자라면 줄기가 점차 굵어지므로 나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줄기는 바나나처럼 매우 부드럽고 태풍 등에 쉽게 넘어진다. 또 줄기 부분은 목질화되지 않고 넘어지면 곧바로 썩어 나무와 풀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파파야나무는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어, 나무 사이에 콩이나 고추를 심으면 또다른 현금 수입원이 된다.

 

 

 

 

*       이용 :  익은 열매는 맛이 있고 향기가 좋아 주로 과일이나 주스로 마시고, 잼ㆍ설탕에 절여 과자로 만들기도 한다. 익지 않은 열매는 소금에 절여먹고, 잎과 어린 열매를 고기와 함께 찌면 연화작용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지며 독특한 향이 베인다. 꽃과 속을 함께 채소로도 식용한다.

대만에서는 우유와 과육을 섞어서 혼합한 파파야 우유 가 명물이 되고 있고, 종이팩 상품도 있다. 홍콩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의 끝부분을 도려내고, 스프를 넣어 쩌 먹는 요리가 있다. 광동 요리에서는 디저트로 시럽으로 만든 파파야가 있고, 같은 시럽으로 익혀 버섯, 계란 등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로서보다는 야채로 취급한다. 야채로 사용할 때는 풋과일의 푸른 파파야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는다. 채를 썬 것이 봉투에 포장되어 슈퍼마켓에 판매가 되며, 요리된 것은 반찬으로, 도시락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이것을 말린 것은 말린 무와 같이 이용된다.

 

태국에서는 푸른 파파야를 《마라코》라고 부르며, 채를 썬 열매를 마늘고추 등의 양념과 조미료 등으로 버물려서 《솜탐》이라는 샐러드로 먹는다. 뿌리의 일부는 부드럽고, 전분을 포함하므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남방의 섬에 고립된 일본군이 열매를 다 먹은 뒤 뿌리를 파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비누와 샴푸, 화장품, 여드름 치료제

파파야의 열매를 자르면 스며나오는 흰 액체(파파인 효소)를 가루로 만들어 정제한 것을 세안 재료로 사용한다. 강한 세정력이 있으며, 여드름에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과일 영양성분(Neutral Compositions)

 

파파야 영양성분 분석표(100g)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영양성분

Principle

함량

RDA

열량

Energy

39 Kcal

2%

탄수화물

Carbohydrates

9.81 g

7.5%

단백질

Protein

0.61 g

1%

아르기닌

Arginin

10 mg

총지방

Total Fat

0.14 g

0.5%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1.80 g

4.5%

비타민

Vitamins

비타민 B9(엽산)

Folates

38 mcg

9.5%

비타민 B3(나이아신)

Niacin

0.338 mg

2%

비타민 B5(판토산)

Pantothenic acid

0.218 mg

4%

피타민 B6(피리독신)

Pyridoxine

0.019 mg

1.5%

비타민 B2(리보플라민)

Riboflavin

0.032 mg

2.5%

비타민 B1(티아민)

Thiamin

0.027 mg

2%

비타민 A

Vitamin A

1094 IU

36%

비타민 C

Vitamin C

61.8 mg

103%

비타민 E

Vitamin E

0.73 mg

5%

비타민 K

Vitamin K

2.6 mcg

2%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3 mg

0%

칼륨

Potassium

257 mg

5%

미네랄

Minerals

칼슘

Calcium

24 mg

2.5%

철분

Iron

0.10 mg

1%

마그네슘

Magnesium

10 g

2.5%

Phosphorus

5 mg

1%

아연

Zinc

0.07 mg

0.5%

l  비타민A : 6,093IU. 1일 섭취권장량(2,650IU)의 36%

01.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 02. 세포분화에 관여하여 피부와 점막을 보호한다.  03. 각막건조증, 야맹증, 약시를 예방한다.  04. 고환과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강화하여 성기능을 향상시켜준다. 05. 피부, 모발, 치아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한다.  06. 혈액을 정화하여 성인병 및 암을 예방한다.

 

l  비타민C :  61.8mg. 1일 섭취권장량(60mg)의 108% 병원성 박테리아를 궤멸하는 천연 항생물질로서 기능을 한다. 

01. 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며, 감기ㆍ감염을 예방 및 치료한다. 

02.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03. 콜라겐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는다. 

04.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한다.  

05. 인터페론ㆍ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암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06.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체지방을 분해한다..

07.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08. 항히스타민 물질의 생합성을 도와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09. 장내 젖산균을 증식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10. 항산화작용,유리기 포착작용이 있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 

11. 망막염 및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킨다.

12.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촉진작용을 한다.

 

 

 

*      파파야 열매의 폴리페놀 성분

성분명

함량

의학적 효능

파파인 papain

2,150mg

01. 항산화, 항염, 뇌기능 향상, 치매예방, 간기능 보호

02. 백혈병 HL-60RG,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피부흑색종 세포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03.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도 죽지않고 살아나 세포증식을 하는 다재내성(MDR)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베타카로틴

β-carothin

274 μ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 항산화작용, 항암, 항염작용으로 순환기 질환 및 류마티스질환에 효과이다.

03. NF-kB, COX-2, Bcl-2, cyclin, MMP-2, MMP-9,  VEGF 등 암종양촉진 유전자를 차단하여 종양의 성장과 유사분열을 억제한다.

알파카로틴

α-carothin

70 µ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고혈압, 심장병, 암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

라이코펜

Licopene

5,300 μg

01. 유해산소로 인한 혈관노화를 막아준다.  02. 전립선 질환 및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03.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04.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와 비만을 막아준다.  05.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06.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화상(일광 화상)·주름(피부노화)·암(피부암) 예방해준다.

07. NF-kB, TNF-α, COX-2, VEGF  종양촉진인자 를 차단하여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베타 크립토잔틴 Crypto-xanthin-ß

761 μg

01.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02. 항산화작용, 폐암, 결장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 예방

루테인

Lutein-zeaxanthin

75 μg

01.노화에 따른 시력감퇴와 백내장을 예방한다.

02.빛 수용체 막에 지방산 과산화를 방지한다.

03.망막주변에 공급하는 혈관을 억제한다.

 

파파인 [ papain ]

파파인은 파파야 열매의 유액에서 추출하는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이다. 덜익은 과실의 외피 혹은 수간에 얕은 상처를 내어 떨어지는 유액을 모아 4~6시간 방치하면 응고하여 수지상의 파파인 라텍스(papain latex)를 얻는다. 이것을 정제하여 파파인을 만든다.

파파인의 이용은 식육의 연화 ② 치즈제조시 우유 응고용제  맥주의 냉장 시에 생기는 침전입자의 제거 ④ 비단의 정련 ⑤피혁의 무두질 ⑥ 목이나 구강 염증 치료용 의약품 ⑦ 소화제와 변비치료제 ⑧ 타박상 치료제  ⑨ 피부 미용제 ⑩ 암치료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파파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소화효소 중 하나로 작용 메커니즘은 아무리 큰 단백질 덩어리라도 이것을 잘게 부수어 장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곧 고장나 쓸모가 없게 된 혹은 병들어 돌연변이 징후가 보이는 세포나 단백질, 나아가 암덩어리 조차도 분해시켜 버리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암치료에서 효소테라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파인의 작용

1906년에 스콜랜드의 의사 비어드박사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췌장효소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즉 영양배엽세포가 침입하는 것을 태아와 모체 내에 있는 췌장효소가 막아주고 그로 인해 췌장효소는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소화시켜 버릴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에 제도권 의사들에게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나 의학적 지식에 반하는 이론으로 조롱거리 대상이었지만 독일의 의사들은 그렇지 않았다. 독일에서는 암치료시에 효소요법을 적극적으로 병행하였으며 현재는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파인을 이용한 효소치료법은 암표지검사, 항체생산,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암세포에 있는 CD44란 부착분자와 그 변형체가 종양의 성장과 전이과정에 개입하는데 단백질 분해효소 중 브로멀레인이 CD44의 수를 줄이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브로멀레인을 복용하면 암의 전이를 억제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이들 물질이 암을 치료하는 메커니즘은 파파인과 같은 췌장효소는 암종양을 고깃덩어리로 생각하고 이를 분해해서 소화시켜 버린다. 따라서, 독한 항암약물에도 꿈쩍않던 다재내성 암세포도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라이코펜 [lycopene]

토마토, 수박, 구아바, 파파야 등 붉은 색 과일에 다량 포함된 라이코펜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물질이어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베타카로틴에 비해 10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01. 유해산소로 인한 혈관노화를 막아준다.  02. 전립선 질환 및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03.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04.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와 비만을 막아준다.  05.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06.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화상(일광 화상)·주름(피부노화)·암(피부암) 예방해준다.  07. 계란·당근 등 녹황색 채소와 곁들이면 염증차단 효과가 커진다.

 

*    의학적 효능(Medical Benefits)

 

01. 파파인 성분은 신체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한다.

스포츠나 등산 중에 다리를 타박상을 입어 부어오를 때 파파인의 끈끈한 점액질은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붓기를 가라앉혀준다.

이러한 파파인의 항염증성은 류마티스 관절염ㆍ골관절염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크다. 그리고, 몸살감기로 인한 목이 부어오를 때 효과가 빠르며, 구강염이나 치주지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

또한, 뱀이나 전갈, 또는 다른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독을 없애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02. 파파인 성분은  청소부 역할을 한다.

 

파파야(150㎖)오이와 그린콩을 즙으로 내어 12시간 마다 복용하면 장에 유익한 효과를 낸다 쥬스들의 상호 복합작용으로 작용하여 장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소화촉진과 변비해소 매우 효과적이다.

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 성분 체내를 이동하면서 장내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독과 결합하여 이것을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질병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게 된다이것은 파파야의 항산화작용과 함께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03. 파파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파야를 먹어야 하는 이유  하나는 암을 예방하는 과일이라는 점이다파파야에는 암세포에 대항해 싸우는데 필요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비타민 C(61.8mg), E(1094iu), 그리고 베타카로틴(276 µg), 루테인라이코펜(5,300μg), 아르기닌(10,000 μg)  이미 검증된 강력한 항상화 효소들이다.

다양한 항산화 효소들이 혈액속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정상세포의 면역성을 키워 해로운 박테리아나 암세포가 자라나지 못하게 한다.

 

04. 다이어트와 피부미백효과가 있다.

파파야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C가 1일섭취권장량/100g의 100%가 넘게 들어 있어 피부 면역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파파인 성분은 피부미백, 주름방지, 탄력성 유지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지연시킨다. 비타민C는 콜라겐(collagen)을 생산하는데 필수 요소로, 콜라겐은 피부에 강도와 탄력도를 높여주는 단백질 섬유소다.
특히, 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Papain)과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뛰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05. 파파야는 남성의 발기부전을 해결해준다.

파파야에는 아르기닌(arginine)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고개숙인 남성들을 활력있게 만들어준다아르기닌은 정자생성과 면역강화 기능 하며성기 주변의 혈류를 증강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의학계에 알려져 있다또한아르기닌은 불임을 치료하는 약제로도 쓰이고 있다.

질산은 성기주변의 미세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아르기닌이 혈관 속의 질산을 증가시켜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촉진한다따라서미세혈관이 팽창하여 혈류를 증가시킨다.

잘익은 수박과 파파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 혈류를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시너지효과를 낸다일종의 천연 비아그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식사  자연산 생굴을 많이 섭취하고 디저트로 파파야를 많이 먹으면 굳이 정력제를 복용할 이유가 없어진다.

 

06. 파파야는 심장병을 예방한다.

파파야의 항산화 효소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혈관벽에 세균이 쌓여 누적되면 혈관을 막아버린다.

파파야에 들어있는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호모시트테인(homocysteine) 이라 불리우는 물질을 해가 없는 아미노산으로 변환하여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팽창하는 작용으로 관상동맥협심증심장발작뇌졸증고지혈증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준다.

또한, 카파인(Carpain)이란 성분은 직접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작용 심장충격을 완화시켜 급성심장병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07. 파파야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준다.

비타민과 베타카로틴라이코펜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 더불어파파인펙틴 등의 면역강화와 간접적인 종양억제 작용그리고 케르세틴루틴  플라보노이드 성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와 촉진인자 사이의 신호체계를 차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암세포를 죽게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 혈관생성과 전이를 각 단계별로 차단하며 특히, 다재내성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파파야는 열매와 잎이 온통 항암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중요한 약제식물이다. 

 

 

파파야 잎의 효과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은 파파야 잎에서 열수(뜨거운 물) 추출한 진액의 드라마틱한 항암 특성을 인정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 등 거의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남당(Nam Dang) 연구원과 일본 동경대의 공동 연구팀은 건조한 파파야 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10종류의 암세포에 떨어뜨려 24시간 후에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종 모두에서 종양의 진행이 늦춰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진액의 농도가 높아질 수록 효과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자들은 파파야 잎 진액이 말초혈액단핵세포 안에서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Th1형 사이토카인이라고 불리는 시그널링 분자의 활성을 활성화하고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촉매로 작용하는 시그널링 분자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결국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림프종 세포주에 대한 실험에서는 파파야진액이 암세포의 자살(apoptosis) 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 박사는 밝혔다.

즉, 파파야진액의 항암 메커니즘은 종양의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유전자들과 종양의 핵과의 중간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이 성장하고 복제를 하는 것을 억제하여 프로그램화된 세포자살(죽음)의 길을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반 항암치료에서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면 정상적인 백혈구 마저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결과를 나타내는 데 비해 천연물질로서의 파파야 잎 진액은 정상적인 세포에는 위해를 가하지 않으며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의 괴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합성화합물인 항암제는 오로지 암세포를 죽이는 목적으로만 이용되지만 파파야 잎은 직접적인 파파인을 비롯해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10% 이상 대량 들어있어 암환자의 약해진 소화기의 흡수능력을 높여주며 동시에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준다는 사실이다.

 

연구진은 파파야 추출액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밝혀짐으로써 향후 항암치료 또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면역시스템 강화에 파파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ü  관련논문 : 파파야잎 열수추출물의 종양억제 작용과 면역강화 효과Aqueous extract of Carica papaya leaves exhibits anti-tumor activity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ü  추가 참고자료

1. 파파야의 The Biology and Ecology of Papaya

2. 파파야 항산화작용 Phytochemical and antioxidant nutrient constituents of Carica papaya

3. 파파야잎 열수추출물 항암작용 Aqueous extract of Carica papaya leaves exhibits anti-tumor activity

4. 파파야 잎 항말라리아PAPAYA LEAF TEA AS A MALARIA PROPHYLACTIC

5. 파파야 잎 원형질성점균류 억제작용 Antiplasmodial Properties and Bioassay-Guided Fractionation of Ethyl Acetate Extracts fromCarica papaya Leaves

6. 잔틴의 산화억제작용 Purification of Xanthine Oxidase Inhibitor from Carica papaya Leaves

7. 혈당과 고혈압강하 Effects of Coadministration of Extract of Carica papaya Linn (family Cariaceae) on Activity of Two Oral Hypoglycemic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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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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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의 효능…남녀한테 모두 약(藥) 되는 이유

 

석류의 효능은 특히 여성 미용 면에서 탁월하다

석류에는 비타민 A부터 E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희대의 미녀 중국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석류를 반쪽씩 먹으며 석류의 효능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이뿐 아니라 석류에는 칼륨·철분·칼슘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석류의 효능은 면역력 증진·고혈압 치료·스트레스 해소·시력 회복 등 

다양하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석류의 효능 중 유방암·폐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및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석류에 풍부한 폴리페놀·엘라지탄닌·갈로탄닌·푸니칼라진·엘라직산·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의 효과 때문이다

그런데 석류의 효능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탁월하다

미국암학회의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석류를 먹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매일 100% 석류 주스를 236mL씩 마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발기부전 증세가 호전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석류의 효능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해야 한다

 

석류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약 석류껍질이나 씨를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씨와 껍질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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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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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 최고의 힐링푸드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 최고의 힐링푸드는?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가 있다.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 테라피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레 먹을 것부터 찾는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매콤한 맛을 내는 요리다.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고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실제 맵거나 단 음식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는 버섯 단호박 사과 감 고등어 당근 무 등이다.

우리 선조는 봄무부터 겨울무까지중에서 건강에 이로운 무로 겨울무를 꼽았다. 겨울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엽산 등 비타민,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무, 그리고 이런 영양소는 특히 잎에 많다

전문가들은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음식과, 단 음식은 강하게 미각을 자극해 정서적 마취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 교수는 곧바로 “이같이 자극적인 음식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자극적인 음식의 마취제 역할이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이다. 결국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단호박은 속살이 노란 대표적인 옐로 푸드로 노란색의 정체는 ‘베타카로틴’으로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으로 초콜릿·사탕 같은 단 음식을 찾기도 한다. 잠시 스트레스가 완화되지만 잠시 후 다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져 점점 더 자주, 점점 더 많이 단 음식을 찾게 된다. 문제는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을 반복해 섭취하면 결국 비만·고지혈증·당뇨병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실제 비만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스트레스가 계기가 되어 비만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해 위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빠른 속도로 혈당에 변화를 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따라서 혈당의 변화가 큰 단순 당질 식품, 즉 설탕이나 시럽이 듬뿍 들어 있는 간식과 캐러멜, , 사탕, 초콜릿은 되도록 멀리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싶다면 가급적 열량이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쉽게 말해, 단 음식을 먹더라도 초콜릿·아이스크림·청량음료 보다는 과일을 먹는 식이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도 기름지지 않으면서 담백한 메뉴를 고른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은 사과는 칼륨·비타민유기산·펙틴·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매출하는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길러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만큼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은 감은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A,B까지 모두 갖고 있어, 비타민의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열매 뿐만 아니라 감잎에도 비타민C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따뜻한 감잎차 한 잔이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한 방에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찾는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 답이 될 수 있다. 비타민C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높일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딸기·오렌지·레몬·고추··피망·브로콜리·키위·토마토·감자·양배추·시금치 같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러나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저장과 조리 및 가공법에 따라 파괴되기 쉬운 단점이 있다. 짧은 시간에 조리하고 금속용기와의 접촉을 피한다. , 포도와 복숭아처럼 당분이 많은 것보다 수박·토마토·당근처럼 당분이 적은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비만에 대한 우려도 없다.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 아미노산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재료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고등어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푸른 생선인만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하다.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기르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하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버섯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렌티난(다당류의 일종)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렌티난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 바이러스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풀리는 식품 7가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체내에 비타민과 아연 같은 무기질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술과 카페인이 있는 음식은 피한다. 술은 일시적으로 긴장을 이완시 켜주지만 알코올 성분이 부신을 자극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오히려 스트레스를 높인다. 음식을 먹을 때는 여러 번 씹어서 천천히 먹고 먹을 때는 틈틈이 쉬는 습관을 기른다. 전문가들은 “채소·과일·현미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가공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보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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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항암효과 Anticancer



 

1. [마늘영지암억제성분메커니즘 규명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마늘과 영지의 암 억제성분과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서울대 양철학(양철학.화학과)교수는 한국과학재단 지원으로 3년간 수행한 연구를 통해 마늘의 알리신영지의 가노데릭산성분이 변이된 라스 단백질의 기능을 막아 암을 억제해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알리신은 마늘을 으깰 때 생성돼 톡 쏘는 냄새를 내며 가노데릭산은 영지를 물에 끓이면 추출된다.

 

라스단백질은 세포의 성장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유전자가 변이되면 세포성장이 계속돼 암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백질은 세포막에 붙어 활동하는데파나실이라는 화합물이 접착제 역할을 한다알리신과 가노데릭산은 파나실 전달효소를 억제,라스단백질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교수는 "알리신과 가노데릭산을 배양 암세포에 투입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두 성분은 라스단백질이 특히 많이 발견되는 장암과 췌장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 동맥경화증과 비만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교수는 미국 콜로라도대학이 지난달 말 공동연구를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출처인용/한국일보 김희원기자

 

 

02. 마늘 위암-결장암 예방효과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하루 한쪽정도만 먹으면 위암과 결장암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영양학 교수 아론 플라이샤워 박사는 1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식사때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과 결장암 위험이 각각 50%, 30% 줄어드는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플라이샤워 박사는 미국인이탈리아인중국인 등 총 10만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질병관계를 조사한 연구보고서 17건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에 마늘을 약 18g정도 먹으면 위암과 결장암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마늘 한쪽은 약3g이니까 하루 한끼에 마늘 한쪽씩 먹는 것으로충분하다고 말했다.

 

플라이샤워 박사는 이 17건의 연구보고서들이 각각 자료수집 방법이 다르고 평가방법도 차이가 있어서 전체적인 결론의 신빙성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마늘이 위암과 결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고말했다.

 

이 연구보고서들중 하나를 작성한 이탈리아 국립암연구소 환경역학-생물통계실장 리카르도 푼토니 박사는 주민들이 특별히 마늘을 많이 먹는 지역은 마늘소비량이 적은 지역에 비해 확실히 위암 발생률이 낮다고 말했다.

 

03. 마늘 많이 먹으면 남성 전립선암 예방

 

전통 건강식품인 마늘을 많이 먹으면 남성 전립선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항균면역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을 이용해 1년여 동안 동물실험을 한 결과 마늘이 탁월한 전립선암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이 실험용 쥐에 인체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한 뒤 마늘의 항암.항균성분으로 알려진 알리신(Allicin)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는 쥐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과 암세포 성장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고려대 안암병원

 

 

04. 마늘 위암·결장암 예방에 큰 효과

 

마늘이 위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채펄 힐 대학 연구팀은 전세계 30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마늘을 꾸준히 먹은 사람에게선 위암에 걸릴 확률이 50% 감소했고결장암에 걸릴 확률도 3분의2가 줄었다"고 최근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05. 마늘 주성분 DADS가 유방암 등 억제한다 

 

흔히 마늘은 몸에 좋은 강장제 또는 좋은 음식 정도로만 알고 있다그동안 마늘의 효능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늘의 주성분인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diallyl disulfide·DADS)라는 성분이 항균력과 소화촉진동맥경화 예방고혈압 및 뇌졸중 예방뇌 대사 촉진과 항암효과 등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필자의 연구팀은 마늘의 주성분인 DADS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얼마 전에 열린 아시아유방암학회에 보고했다실험실에서 배양한 유방암 세포를 DADS에 노출시킨 결과DADS의 농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유방암 세포의 증식이 현저히 억제됐다마늘의 주성분인 DADS가 유방암 세포에 독성효과를나타내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한다는 것이 연구의 주된 결과이다.

 

마늘의 이런 항암효과는 비단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은 세계 각국의 10만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질병관계를 조사한 결과 마늘을 많이 먹는 이탈리아중국일본 사람들이 위암과 결장암의 위험도가 각각 50%, 30% 적다고 보고했다.

 

양정현·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장

 

06. 마늘암위험 50%까지 줄인다.

중국산 비해 국산 효과 뛰어나 굽거나 갈아서 물에 타 마

셔야

 

마늘의 건강 효능이 과학적으로 속속 입증되고 있다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중국 상하이(上海암연구소는 상하이 거주 전립선암 환자 238정상인 471명을 조사한 결과 마늘.골파.양파를 즐겨 먹은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50~7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암연구소지).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가장 효과적인 항암식품으로 꼽고 있으며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하루 반쪽 정도만 꾸준히 먹으면 위암.결장암 발생위험을 각각 50%.3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도 냈다.

 

특히 국내산 마늘의 항암효과는 중국산보다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개발원 신동빈 박사는 "위암.폐암.대장암.간암.유방암 등 각종 암세포에 3종류의 마늘(서산산.국내산 난지형.중국산)을 주입한 결과 국내산의 암세포 성장억제효과가 중국산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서산산 마늘은 위암세포의 81%(난지형은75%)를 죽인데 비해 중국산은 13%를 죽이는데 그쳤다"고 말했다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마늘은 406t이고 중국산 마늘은 약 24t이 수입됐다.

 

국산 마늘과 중국산 마늘은 외형으로 분간할 수 있다국산 통마늘은 가는 수염뿌리가 붙어있고 속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며 마늘이 길고 가늘다중국산 통마늘은 수염뿌리가 없거나 적고속껍질이 쉽게 벗겨지며 마늘이 크고 통통하다또 국산 깐 마늘은 색깔이 연하고 맑게 보이며 마늘 면이 세 개지만 중국산 깐 마늘은 색깔이 우유 빛이고 마늘 면이 네 개 이상이다.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마늘은 하루 두세쪽씩 먹으면 '보약'이 된다그러나 생마늘을 지나치게 먹으면 위점막이나 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구워먹거나 갈아서 물에 타 마신다.

집에서는 손쉽게 마늘물.마늘커피.마늘꿀을 만들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마늘물은 껍질을 깐 생마늘 한쪽의 눈을 잘라내고 강판.믹서기로 갈아 마늘즙을 만든 뒤 이 즙에 물(생수나 정수된 물끓인 후 식힌 물)을 탄 것이다.

이때 체중 70㎏인 남성은 마늘 6g에 물 2백㎖,50㎏인 여성은 마늘 4g에 물 180㎖를 타 마늘 물을 만든 후1~2분 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 (김종길의 마늘 가정요법).

 

마늘커피는 프라이 팬이나 냄비에 생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오래 볶은 뒤 다시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 만든다.생마늘보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이 장점이다.

중국의 황제들이 즐겨 먹었다는 마늘꿀(天露)은 생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약한 불에 물렁물렁해질 때까지 천천히 삶은 뒤 여기에 삶은 마늘량의 절반 가량의 꿀을 붓고 다시 저으면서 끓이면 만들어진다.

 

마늘이 부드러운 크림처럼 변하면 용기에 옮겨 담아 두었다가 1주일 후부터 하루 3회 한숟가락씩 식후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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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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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 4가지



부상 방지, 다이어트 효과 

봄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 때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되어 부상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런 따뜻한 식품 4가지를 알아봤다

생강=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생강이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생강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해왔는데, '동의보감'에도 '생강은 성질이 따듯하며 맛이 매운 약재로 속이 차거나 몸속에 차고 습한 기운이 있을 때 두루 쓰인다'고 쓰여 있다.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준다. 멀미를 막고 입맛을 되살리는 데도 그만이다. 겨울에는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얇게 저민 생강을 설탕이나 꿀에 재워뒀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그러나 생강은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계피=생강과 찰떡궁합인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다. 뜨거운 물에 2~3g의 계핏가루를 탄 계피차를 마시면 움츠렸던 어깨가 절로 펴진다. 생강과 계피를 함께 물에 넣고 끓인 뒤 꿀이나 설탕을 탄 생강 계피차도 몸을 훈훈하게 한다

고추=매운맛을 내는 고추와 마늘도 몸을 따듯하게 한다. 고추를 먹으면 강추위에도 땀이 나는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이다. 고춧가루를 탄 감주, 콩나물국을 먹으면 눈물이 쏙 나올 만큼 맵다. 고추와 더불어 파, 마늘, 부추에는 알리신을 비롯한 매운맛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대추=생대추는 많이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세 도막으로 썬 대추를 씨와 함께 물에 넣고 은근한 불에 우려낸 대추차를 즐겨 마시면 좋다. 이때 꿀이나 설탕을 차에 넣지 않아도 된다. 대추의 자체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

당근=대추와 함께 당근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식품이다. 당근의 효능을 최대한 살리려면 당근 양파 수프를 만들어서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일본인들이 당근 술이나 당근 양파 수프를 즐겨 먹는 것도 보온 효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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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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