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항산화제
암과 항산화제
1. 암(Cancer)이란 무엇인가?
“누구든지 암에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이 말은 매일 매 순간 발암인자가 우리 몸에 들어오므로 각자의 면역세포가 그때마다 발암인자를 제거하는 기능이 약해지면 누구라도 암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저마다 일정한 수명을 갖고 있으며, 각 세포들은 그 수명을 다하면 자살명령이 내려져서 우리 몸 속에서 분해되어 버린다.
그러나 암세포는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무한 증식을 한다. 때문에 많은 에너지와 영양분들을 필요로 하게 되어 몸을 허약하게 만들고, 결국 우리 몸의 생명이 끊어질 때까지 무제한적으로 세포가 증식한다.
Gap junction이 차단되어 유전자정보대로 통제가 불가능한 하나의 암세포가 분열하여 두 개의 암세포로 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4주일이다.
얼핏 보면 대단치 않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1kg의 암세포가 2kg의 무게로 자라는 데 불과 1∼4주일밖에 걸리지 않으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혈액 암이 아닌 solid tumor의 경우, 한 개의 암세포가 20회의 분열을 거쳐 1백만 개로 증가하더라도, 그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X-ray 촬영은 물론이고 MRI촬영으로도 잘 관찰되지 않는다. 지름이 약 1cm가 되었을 때 유능한 전문가가 MRI촬영으로 겨우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암은 발견될 수 있을 만큼 커진 때에는 이미 많이 자라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사후치료보다 면역기능의 강화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2. 암은 어떻게 발병하는가?
암의 발생 요인은 크게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의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외적 요인으로는 음식ㆍ흡연ㆍ공해 등을 통해 흡수하는 화학성 발암물질, 바이러스, 방사선 등이 있고,
내적 요인으로는 유전ㆍ호르몬 인자ㆍ스트레스ㆍ만성피로 등을 꼽는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을 갖추고 있더라도 인체 내에 암세포가 번식할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된다. 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DNA가 손상되어 암이나 난치성 질병이 발생한다
일상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과다하게 생긴 유해산소(O2-)ㆍ일산화탄소(CO-)ㆍ수소이온(H+) 등의 공격을 받은 DNA가 전자를 빼앗기면서 손상되어 돌연변이가 일어날 때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다수 학자의 학설이다.
노벨 의학상 수상자이자 암전문가인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는“산소 부족이 암세포 발생의 원인이다.”라고 했다. 일본의 노구치 히데오 박사 역시 “만병은 산소 부족이라는 한 가지 원인으로 발병한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바르부르크 박사는 “암세포에는 산소가 없고 수소 이온(H+)만 가득하다”고 발표하였다. 암세포는 전위가 매우 높고 격렬하게 변한다. 이는 양전하를 띤 수소이온이 많고 전자의 이동이 왕성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여러 가지 학설을 종합해보면, 암세포가 발생하고 증식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 내의 산소부족과 그로 인한 면역기능의 약화와 갭졍션 (Gap junction)의 막힘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면역기능이 강하면 암도 안 걸린다
“무엇 이 사람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해 주는가?”
많은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을 보호해주는 그 무엇이 인체 내에 있으며, 그것은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즉 면역기능이라고 한다.
면역기능에 의한 자연치유 활동은 인체 내 어디서나 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이겨낼 수 있게 된다.
면역기능이 노화ㆍ유전적 소인ㆍ유해식품ㆍ공해ㆍ스트레스 등 어떤 이유로 저하되었을 때 암이
발생될 수 있다.
독감이나 신종 플루 등의 전염병이 유행하여도 감염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각종 성인병, AIDS, 성병, SARS, 신종 플루는 물론 암의 경우에도 이런 차이가 생겨나는데, 이 모든 것이 바로 개인간의 면역기능의 차이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체계와 자연치유력이 약화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그러나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노화와 상관없이 공해ㆍ유해식품ㆍ스트레스ㆍ전자파ㆍ환경호르몬 등에 의해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능이 약화되어 병에 걸리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암,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말린 돌링거 박사가 발표한 ‘생명과학을 이용한 암 치료법’은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면역계가 암세포나 이물질을 찾아내어 죽이는 데서 착안한 것으로, 최근에 제시된 가장 설득력 있는 암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미국의 대체의학회나 한의학계에서도 “현대의학만으로는 난치병 치료에 한계가 있다.”며 대체의학과 게르마늄 등 항산화효소를 병용하여 난치병 치료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병ㆍ의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비추어 볼 때 항산화제는 생명과학적 암 치료의 기초가 되는 면역 조절제로서 가장 안전한 항암물질 및 대체의학요법 제제로서 수술 전.후의 치료 보조와 평소 건강할 때부터 미리 암이나 난치 성인병을 예방하려는 사람들에게 '면역건강을 통해‘ 건강을 지키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천연 항산화제란?
01. 호르몬 : 인터페론,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 멜라토닌, 세라토닌, 안드로겐(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등은 인체에서 자연생성되거나 식품으로 보충할 수 있다.
02. 필수 영양소 :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지방(오메가-3), 단백질(트립토판, 아르기닌) 등
그리고, 게르마늄, 유황, 셀레늄 같은 미네랄이 있으며,
03. 파이토케미컬 (폴리페놀)
① 플라보노이드 : 카테킨, 베타카로틴,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② 알칼로이드 : 테오브로민, 캡사이신, 마트린, 트리고넬린, 도파민
③ 테르페노이드 : 모노테르펜, 세스키테르펜, 디테르펜, 트레테르펜
④ 카로티노이드 :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⑤ 식물성호르몬 : 파이토스테롤, 파이토에스트로겐, 리그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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